"中보따리상 잡아라"…3자 국외반송으로 활로찾는 면세업계 2020-07-21 06:23:00

따른 이동 제한으로 입국하기 어려워진 해외 면세 사업자에게 세관 신고를 마친 면세물품을 원하는 장소로 보내주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중국 도매법인으로 등록된 보따리상들은 한국에 입국하지 않아도 원하는 면세품을 현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빅3'인 롯데와 신라,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5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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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에 대기업 시내면세점 1개씩 신규 허용(종합) 2020-07-10 19:11:43

초 대기업 시내면세점 사업자 최종 선정 (세종=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정부가 서울과 제주에 대기업 시내면세점을 각각 1곳씩 신규허용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김용범 1차관 주재로 보세판매장(면세점) 제도운영위원회를 열고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를 추가로 2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대기업의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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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연장영업 수용 2020-07-09 16:05:34

면세점 연장영업 수용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박의래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달 말 계약이 종료되는 제1터미널 3기 면세사업자 중 호텔롯데에 이어 호텔신라가 영업 연장을 수용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부터 신규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유찰된 6개 사업권 사업자(호텔신라, 호텔롯데, 에스엠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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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면세점 인천공항 1터미널 포기…'도미노 철수' 우려(종합) 2020-07-06 16:36:47

1터미널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 중인 에스엠면세점은 지난 3월 입찰에서 1터미널 DF8, DF9구역에 입찰했다 포기한 바 있다. 에스엠면세점의 철수가 다른 면세업체의 철수 도미노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인천공항 측은 지난 3월 입찰을 통해 8월로 사업권이 만료되는 1터미널 DF3·DF4(주류·담배), DF7(패션·기타) 구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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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면세점, 인천공항 1터미널서 결국 철수키로 2020-07-06 16:14:04

에스엠면세점은 토로했다. 에스엠면세점은 2015년 인천국제공항 첫 중소·중견 사업자로 선정돼 5년간 면세점을 운영해왔다. 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 속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인천공항 임대료는 공항 운영에 집중하는 기업으로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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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면세점, 인천공항 1터미널서 철수…"장기운영 불가능" 2020-07-06 15:13:39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에스엠면세점은 계약 만료에 따른 추가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지원도 촉구했다. 김 대표이사는 "인천공항 중소·중견 면세사업권은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이나 누구나 입찰해 경쟁할 수 있는 것으로, 지원도 통합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계약 만료에 따른 미납 임대료 일시 납부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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