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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21일 개막…'앙숙' 트럼프-툰베리 만날까 2020-01-19 06:05:00
지난해 9월에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툰베리가 지나가는 트럼프 대통령을 분노에 찬 눈빛으로 쏘아보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의 경우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로 불참했지만, 올해는 참모진을 대거...
미, 브라질 OECD 가입 지지할 듯…아르헨 좌파정권 견제 해석 2020-01-16 00:59:46
회의에서 브라질의 OECD 가입 지지 입장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이후 브라질은 정부와 관련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설치하고, OECD 가입의 대가로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개도국에 주어지는 차별적 지위를 포기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브라질을 빼고 아르헨티나와 루마니아의...
브라질서 내달 초 중동문제 국제회의…美, 反이란 동맹 시험대 2020-01-07 01:29:21
국제회의…美, 反이란 동맹 시험대 2월 5∼6일 브라질리아 개최…작년 폴란드 바르샤바 회의 후속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다음 달 초 중동 문제를 다루는 국제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 회의에서 미국의 반(反)이란 동맹 구축 시도가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브라질 뉴스포털 UOL이...
[김영선의 'ASEAN 톺아보기' (32)] 한·아세안 새로운 30년의 조건 2019-12-09 18:11:21
장관도 같은 날 정·재계 지도자들과의 오찬에서 신남방정책과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을 연계해서 높은 수준의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했다. 미·중 간 전략적 경쟁 속에서 우리와 비슷한 전략적 딜레마에 처한 아세안은 새로운 질서는 개방적·포용적이며 법의 지배를 존중하는 것이 돼야 한다는...
새 북미무역협정 美 비준 지연에 속 타는 멕시코 2019-11-26 08:20:24
후 인건비가 낮은 멕시코로 투자가 몰리면서 미국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노동자 임금 인상을 약속하고 노동조합의 권리를 강화한 노동법도 통과시켰다며 요구 사항을 모두 이행했다는 입장이다. 멕시코의 바람과 달리 미국 재계와 의회 관계자들은 연내 USMCA 비준 가능성이 점...
故 조양호 회장에게 美 '밴 플리트 상' 수여 2019-11-21 18:43:38
연례 만찬을 열고 밴 플리트 상을 시상했다. 이 상은 미8군 사령관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5년 제정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이 역대 주요 수상자다. 올해는 조 회장과 미국 보잉사(단체)가 상을...
故조양호 회장, 코리아소사이어티 밴 플리트상 수상 2019-11-21 15:01:40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역임해 양국 경제계 가교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조원태 회장은 시상식에서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선친이 한평생 쏟은 헌신과 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발전적인 관계를 위한 길을 계속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밴 플리트 상은 미8군...
美 코리아소사이어티, 故 조양호 회장에 '밴플리트상' 2019-11-21 09:00:00
미국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역대 주요 수상자다. 올해는 조양호 전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인이 수상한 것은 이 상이 제정된 이후로 처음이다. 단체로는 미국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이 선정됐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조양호 전...
韓·日 경제계 "어떤 경우에도 민간교류 지속해야" 2019-11-15 17:40:38
만료 예정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연장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청소년 교류 확대와 관광·스포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하는 미래발전재단(가칭)을 설립하자는 제안도 내놨다. 두 단체는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내년에 서울에서...
허창수 "한일 재계 양쪽에서 지소미아 연장 의견" 2019-11-15 15:14:59
재계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강제 징용 문제는 가급적 언급을 안했다. 정치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재계가 왈가왈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허 회장은 "한일 재계가 양국 갈등이 글로벌 가치체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공유했다"며 "민간교류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무역 갈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