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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피해자 신상공개 안 한 박원순 고소건, 미투 아냐" 2020-07-20 07:54:56
미투(Metoo) 운동'으로 불러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피해자가 스스로 신분을 드러내지 않았기에 이번 고소건은 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황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투와 성범죄 고소는 전혀 다르다"며 "미투는 성폭력 피해자가 자신의 신상을 스스로 공개하면서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피해자를 피해자로 부르는 것마저 이렇게 힘들어서야…" 2020-07-17 16:54:50
언어의 퇴행"이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여권에서는 미투 운동이 확산되던 2018년 당시 성폭력 피해를 알렸으나 1심 재판에서 패한 여성도 '피해자'라 호칭했었다. 진실이 규명되지 않아 박원순 전 시장 고소인을 피해자라고 부를 수 없다는 현재 입장과 배치된다. 책임 회피라는 비판이 거세지자 사건 발생 9일 만에...
[이미아의 독서공감] 단지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2020-07-16 17:59:31
‘미투(me too)’ 운동의 불을 댕겼다. 당초 ‘에밀리 도’란 익명으로 알려진 저자는 사건 후 망가진 일상, 치유 방법, 피해자에게 좌절을 안기는 사법 시스템 등을 섬세한 에세이로 풀었다. “이 책에는 행복한 결말이 없다. 행복한 부분은, 결말 같은 건 없다는 점이다”란 구절이 아프게 다가온다. 《보이지 않는...
조수진 "박원순 고소인 4년간 뭐했냐고? 서지현은?…내로남불 지긋지긋" 2020-07-16 10:43:40
‘미투(MeToo)’ 운동을 촉발했다는 평을 받는 서지현 검사도 “숨을 제대로 쉴 수 없다”며 페이스북 중단을 외쳤다. 이 검사는 “개인적 슬픔을 헤아릴 겨를도 없이 메시지들이 쏟아졌다”며 “함께 조문을 가자, 함께 피해자를 만나자, 네 ‘미투’ 때문에 사람이 죽었으니 책임지라, 네 ‘미투’ 때문에 피해자가...
박원순엔 왜 침묵하나…임은정 "바빠서" 서지현 "공황장애" 2020-07-15 10:47:50
"미투 이야기를 접한 후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피소된 분들 중 울산시민도 있을 테고 그렇다면, 제가 사건을 담당하게 될 수도 있겠다 싶어 말을 더욱 아끼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검찰 내 ‘미투(MeToo)’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는 박원순 전 시장 사건과 관련해 "공황장애로 한마디도...
과거엔 재판에 진 여성도 '피해자'…이번엔 '피해호소인' 2020-07-15 10:05:27
여성 의원들은 지난 2018년 1월29일 한국 사회의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 폭로 이후 하루 만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조계 성범죄를 규탄했다.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민주당은 서지현 검사를 '성범죄 피해자'라고 지칭하며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이해찬 더불어민...
박원순 '피해 호소인' 호칭 논란…과거에는 재판 져도 '피해자' 2020-07-15 07:03:09
여성 의원들은 지난 2018년 1월29일 한국 사회의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 폭로 이후 하루 만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조계 성범죄를 규탄했다.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민주당은 서지현 검사를 '성범죄 피해자'라고 지칭하며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이해찬 더불어민...
與 여성의원들, 서지현엔 "피해자"…朴 고소인엔 "피해 호소 여성" 2020-07-14 18:56:50
사회의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 폭로 이후 하루 만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조계 성범죄를 규탄했다. 당시 서 검사를 '성범죄 피해자'라고 지칭하며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기자회견에는 진선미·정춘숙·이재정·유승희·송옥주·남인순·박경미·권미혁·유은혜 의원 등이...
'침묵 지키던' 여가부 "서울시 성희롱 방지조치 점검할 것" 2020-07-14 18:15:02
수신 등 각종 성추행에 시달려왔다고 밝혔다. 박 전 시장이 지난 8일 성추행 혐의로 고소돼 9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지만, 이에 대해 여가부는 14일 오전까지도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각종 성범죄 근절과 미투 운동을 지원해온 여가부가 주무부처로서 방관한다는 비판이 뒤따르자 이를 의식해 이날 오후에서야...
靑·여가부·서지현…내편 미투에 모두 침묵 2020-07-14 07:04:56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법무부 양성평등정책 특별자문관)가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모두 침묵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청와대는 13일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고소인 측 기자회견에 대해 "별도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범죄 문제에 대해 '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