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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정율성 음악회…세계 정상급 지휘자·연주자 클래식 향연 2017-10-31 14:31:25
실내악단으로 자리 잡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옛 바로크실내악단)의 정예 멤버들이다. 피아노 김고운, 바이올린 윤동환·정원영, 비올라 윤진원, 첼로 김창헌, 더블베이스 강재환 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연주할 작품은 정율성 가곡 '연안송', 동요 '우리는 행복해요', '현악 4중주를 위한...
[여행의 향기] '즐비한 유적·엽서 같은 풍광' 황홀 그 자체…여기가 '신들의 낙원' 2017-10-22 15:12:33
있다. 고대 그리스, 로마, 독일, 프랑스, 스페인, 바로크, 비잔틴, 아랍, 노르만 등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다. 유럽과 아프리카가 만나는 지중해의 심장이기도 하다. 시칠리아에는 그리스식 신전이 많아 ‘그리스를 보고 싶다면 시칠리아로 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풍경도 드라마틱하다. 해안선을 따라가다...
[신간] 클래식 수업·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2017-10-20 15:47:05
둬 '지휘자의 지휘봉', '음악가와 음식',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피아노곡'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따로 정리했다. 북라이프. 420쪽. 1만8천원. ▲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 브리짓 퀸 지음. 리사 콩던 그림. 박찬원 옮김. 오랫동안 미술사에서 지워졌거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여성 작가들의...
[여행의 향기] 돌아오라, 소렌토로…천 번의 굽이 길, 엽서같은 풍경이 2017-10-15 15:49:53
보수를 거치며 로마네스크, 비잔틴, 고딕, 바로크 양식을 모두 품고 있는 독특한 건축물이 됐다. 62개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 11세기에 콘스탄티노플에서 제작해 온 위엄 있는 청동문과 우뚝 선 종루를 보고, 계단 꼭대기에 앉아 엽서를 쓰다 보니 시간이 훌쩍 흘렀다.태양이 더욱 높이 솟아 아말피의 여러 상점과 식당에서...
성당에 울려 퍼지는 두 남자의 첼로 선율 2017-10-08 08:10:00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14년 2월 제11회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에서도 우승하며 한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노부스 콰르텟' 멤버다. 유럽을 주 무대로 다양한 연주에 참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대음악 연주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각기 다른 음악 여정을...
서울시향, 내년 정기공연 45회…26일부터 티켓 판매 2017-10-07 08:20:00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판매한다. 서울시향은 헨델의 바로크 음악부터 모차르트의 고전 교향곡, 말러의 후기 낭만주의 교향곡, 드뷔시의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 현대음악 시리즈 '아르스 노바'까지 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총 45회 공연이 오른다. 이들 공연으로 14개의 패키지(몇몇 공연을 묶어 파는 대...
18세기 프랑스 왕궁 음악회로의 타임머신 여행 2017-09-24 12:55:39
어우러진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 공연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신선했다. 국내에선 프랑스 바로크 음악이 다소 낯선 편이다. 독일 태생의 바로크 음악 작곡가인 바흐와 헨델의 이름은 널리 알려진 데 비해 륄리와 라모 등 프랑스 바로크 음악가들의 작품은 상대적으로 국내에 덜 알려졌고 실제 공연 무대에서 프랑스 바로크...
'고음악 선율'…춘천국제고음악제 22일 개막 2017-09-22 15:09:31
22일 개막한다. 사단법인 춘천국제고음악제와 국립춘천박물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17세기 왕궁의 바로크댄스'라는 주제로 국립춘천박물관, 축제극장 몸짓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이 음악제는 1998년 춘천리코더페스티벌로 시작해 2005년 춘천국제고음악제로 명칭을 바꾸어 올해 20회째를 맞는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으로 무대 오르는 최희연 서울대 교수 2017-09-20 15:20:20
바로크에 경의를 표하며’를 주제로 한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세차례에 걸쳐 공연한다. 최희연은 1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공연과 별개로 프랑스 음악을 마음의 고향처럼 여기고 즐겨들었는데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며 “프랑스의 바로크 시대부터 인상주의, 현대음악까지...
한화클래식 23·24일 개최…'古음악 거장' 크리스티 초청 2017-09-20 11:45:09
두 편의 바로크 오페라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윌리엄 크리스티는 레자르 플로리상과 함께 20세기 프랑스 고음악 해석의 새 장을 연 인물이다. 프랑스 음악이 가진 미학적 아름다움을 끌어내 이후 수많은 고음악 단체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랑스 바로크를 대표하는 작곡가 장 필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