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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연루 의혹 '백현동 개발'…'로비스트' 김인섭 1심 징역 5년 2024-02-13 18:29:33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에게 징역 5년과 63억5700여만원 추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주할 우려가 인정된다”며 김 전 대표의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시장(이 대표)에게 보고되는 각종 현안을 사전...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1심 징역 5년…보석 취소 법정 구속 2024-02-13 17:04:18
공무원의 직무에 관해 당사자의 의사를 공무원 측에 전달하는 부탁을 해 당사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이뤄지도록 돕는 행위임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은 이 사건 사업의 시행사인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고, 시공사 선정, 설계업체 선정, 브릿지 PF 대출 등의 ...
가습가살균제 국가 배상책임 첫 인정…법원 "예견 가능한 일" 2024-02-06 16:09:45
공무원의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위법행위가 있다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원고 5명은 국가를 상대로 패소한 부분만 항소했다. 1심과 달리 2심 재판부는 국가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화학물질에 대해 불충분하게 유해성심사를 했음에도 그 결과를 성급히 반영해 일반적으로 안정성을...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항소…"금전 배상 요구한 적 없다" 2024-02-06 14:54:13
공무원과 검찰이 발언의 전체 맥락을 담지 못한 녹음 파일만을 토대로 부적절한 판단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법률대리인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는 "학교는 교사가 교육을 실현하는 곳이 아닌 자기방어와 방치로 이뤄진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씨와 특수교사노조 등은 기자회견을...
[속보] 법원, 가습기살균제 국가 손해배상 책임 인정 2024-02-06 14:04:27
법원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관련해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6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3명에게 300만∼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화학물질 유해성 심사·공표 단계에서 공무원 과실이...
'선거법 위반' 김충섭 김천시장…1심서 당선무효형 2024-02-06 11:55:18
상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김천시청 일부 공무원은 22개 읍·면·동장에게 '명절 선물 명단'을 전달하고 이들이 그 명단에 따라 선거구민에게 명절 선물을 제공하는 등 계획적인 금품 선거 범행에 공무원 조직이 동원됐다고 공소 사실을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은 후 항소...
중앙지검, 형사·공판부 검사 대폭 늘렸다 2024-02-05 18:14:30
다소 빨라질 여지가 생겼다. 법원에서 공판 절차를 진행하는 공판부 검사도 증원됐다.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 검사는 15명에서 18명으로 증가했다. 유민종 부장검사가 이끄는 공판5부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의혹 등 중요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반부패수사부 검사 인력은 27명에서 26명으로...
주호민 '몰래 녹음' 증거 인정에…교사들 "의욕 상실했다" 2024-02-02 13:58:03
대해 법원이 유죄를 인정한 가운데, 일부 교육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의욕을 상실했다'는 취지의 자조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몰래 녹음'을 증거로 인정한 판결 이후 교육 현장이 심히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다. 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주씨 사건 판결 결과를 놓고 현직 교육계...
'정치 음모론 심취해서'?…공무원 부친 살해한 30대 남성 2024-02-01 04:26:51
음모론에 심취한 것으로 보이는 30대 미국 남성이 공무원 부친을 살해하는 패륜범죄를 저질렀다.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州) 미들타운 타운십 경찰서는 전날 밤에 올해 33세인 저스틴 먼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먼은 필라델피아 인근 자택에서 부친을 살해했다. 이후...
'큐어넌 심취 의심' 美 30대 남성, 공무원 부친 살해 패륜범죄 2024-02-01 03:44:05
공무원 부친 살해 패륜범죄 부친 살해 후 유튜브에 "조국 배신…FBI·국세청 직원도 처형해야"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방 정부 내 기득권 세력을 일망타진할 것이라는 큐어넌(QAnon)의 음모론에 심취한 것으로 보이는 30대 미국 남성이 공무원 부친을 살해하는 패륜범죄를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