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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예보 한도' 책임공방에...1억 인상 급물살 2024-10-02 17:42:27
공식적으로 예금자보호법 처리를 요청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오히려 예보 한도를 1억으로 올리는 논의를 추진하겠다며, 민주당도 이에 호응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논의 시기를 고민 중이었는데, 이 대표가 먼저 좋은 제안을 해주셨으니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에 들어갈 일만 남은 듯하다"며...
'개인정보 유출' 민원인들, 방심위 직원·언론사들 고소 2024-10-02 17:33:02
기자 5명이다. 적용한 혐의는 개인정보보호법, 공무상기밀누설, 정보통신및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다. 임 변호사는 "당초 피해자들은 자신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방심위 직원들의 성명을 파악하지 못했으나, 이들이 지난달 25일 참여연대를 통해 공개 기자회견을 해 성명을 확인, 고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품명품' 출연 협회장, 유물 밀반출 혐의 '송치' 2024-10-02 17:26:04
구 문화재보호법(국가유산기본법) 위반 혐의로 양 전 회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문화유산 유물 10여점을 국가유산청(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호주 빅토리아국립미술관에 밀반출한 혐의다. 법적으로 국보나 보물이 아닌 비지정 문화유산도 제작된 지 50년 이상이며 상태가 양호한데다...
군사비밀 담보 잡고 고리로 돈 빌려준 사채업자 기소돼 2024-10-02 10:24:54
전주지검 형사3부는 군사기밀 보호법, 대부업법, 채권추심법 등을 위한반 혐의로 무등록 불법 대부업자 A(37)씨와 대부업체 직원 B(27), C(32)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군 간부 3명을 유혹해 3급 군사비밀인 암구호를 담보로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을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군 간부 10명에게 비슷한 제안을...
'취약층 소액 채무' 전액감면 신설…소상공인에 11.1조 추가투입 2024-10-02 08:00:09
17일부터 시행되는 개인채무자보호법을 통해 추심·연체이자·채무조정 등 연체 이후 전 과정에서의 채무자를 보호하는 규율 체계도 마련된다. 추심 횟수가 7일 7회로 제한되며, 특정 시간이나 수단으로는 추심연락을 할 수 없게 된다. 금융위는 위기 상황 발생이 우려되는 서민·자영업자를 선제적으로 선별·발굴해...
총선 투표소에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집행유예' 2024-10-01 15:28:17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A(4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4·10 총선을 앞두고 지난 3월 8∼28일 인천과 부산 등 전국 10개 도시의 사전 투·개표소 40여곳에 침입, 불법 카메라를 몰래 설...
무산된 'AI 규제법'…물러선 캘리포니아 2024-09-30 17:05:50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에 서명했다. 두뇌와 말초신경계가 생성하는 신경 데이터를 생체 인식 정보인 얼굴 이미지, 유전자, 지문 등 ‘민감 데이터’와 동일하게 보호받도록 하는 법이다. 방대한 뇌 신경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 중인 메타·애플 등 빅테크는 자신들의 대표 이익단체 ‘테크넷’을 통해 “이...
방심위 "'민원사주' 의혹,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이 조사 중" 2024-09-30 15:00:48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 이후 경찰 압수수색이 두 차례 이뤄졌다. 한편, 과방위는 다음 달 7일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심위 국감을 함께 치를 예정이었으나 이날 청문회에 류 위원장 등 주요 인물이 불공정한 개최 및 운영 등을 사유로 내세워 불출석하자 다음 달 21일 방심위 국감을...
與 "이재명 구속의밤 열어야"…野 '탄핵의 밤' 행사 주선 후폭풍 2024-09-30 13:25:51
위반을 넘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고 있다"며 "촛불행동은 탄핵을 운운하면서 오히려 법을 우롱하고 있다. 개인정보를 어떻게 불법적으로 수집하고 이용했는지에 대해서도 명백하게 밝혀내야 하는 만큼 경찰의 철저하고도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개 키우는 사람 태반이 불법이라고?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 논쟁⑥] 2024-09-30 11:41:36
보호법에 따라 2개월령 이상 된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쉽게 말해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불법이라는 뜻이다(고양이 등록은 자율 선택이다). 동물등록제는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해 올해로 11년을 맞았다. 그런데 여전히 동물등록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