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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 억울해요"…노조 없어도 갈 곳 있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4-09 13:05:00
권리구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입니다. 또 부당해고 등 판정사건의 경우 법원에서 해결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노동위가 처리한 부당 해고·징계 등 판정사건의 처리기간은 평균 53일로, 2021년 평균(57일)보다 나흘 줄었는데요. 평균 326일인 법원의 소송 처리기간이 비하면 매우 짧은...
난폭운전에 승객에게 폭언까지... 법원 "정직 처분 정당" 2023-04-09 12:07:27
"부당정직 구제 재심판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버스기사 B씨는 2020년 2월 A사에 입사 후 3월부터 9월까지 총 9번의 난폭운전 민원을 받았다. B씨는 승객이 서행운전에 불만을 토로하자 "빨리 가도 XX, 늦게 가도 XX"라며 폭언을 하거나 횡단보도를 무시하고 운행하다 보행자와...
'불온서적 헌법소원'에 강제 전역 軍법무관…대법 "정년 연장해야" 2023-04-06 13:12:17
그를 파면 처분했다. A씨는 불복 소송을 냈고, '파면은 부당하다'는 승소 확정판결을 받아 2011년 9월 복직했다. 하지만 육군은 A씨의 복직 한 달 뒤 징계 수위를 정직 1개월로 바꿨고, 국방부를 이를 근거로 2012년 1월 그를 강제 전역시켰다. A씨는 정직 1개월과 강제 전역이 모두 부당하다며 다시 소송을 제기해...
스위스 당국, 크레디트스위스 경영진 조사·징계 가능성 2023-03-27 11:51:23
스위스 당국, 크레디트스위스 경영진 조사·징계 가능성 "조직문화 문제 많았다"…재무장관 "CS, 당국 개입 없이 하루도 못 버텼을 것"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스위스 금융감독청(FINMA)이 UBS에 인수된 크레디트스위스(CS) 경영진을 조사·징계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갑질 고발하면 일 안 하고 출근 안 해도 돼…너도 해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3-26 07:36:34
진상 파악 없이 피신고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부당한 처우를 한 사례가 65.4%였다. 남은 34.6%도 대부분 피신고인이 혼자 대응하도록 방관했다는 지적이다. 방관 형태는 다양했다. △기록 자체가 없는 조사 △조사 없이 일방적으로 꾸며진 진술서에 대한 서명 강요 △일방적인 가해자 취급 △취조를 연상케 하는 압박적인...
동료 여경과 518회 밀회…법원 "징계 정당" 2023-03-24 20:21:57
부적절한 만남을 지속하다가 적발, 1계급 강등 징계를 받았다. A 경사는 B씨와 만나는 시간에 초과근무를 신청해 500여만원의 수당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 경사는 자기 부인이 전북경찰청에 제출한 휴대전화 구글 타임라인이 위법 증거에 해당한다면서 이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타임라인 수집의...
법무법인 화우, '노동 전문가' 양시훈 전 서울고법 판사 영입 2023-03-24 18:59:14
△단체교섭·부당노동행위 △해고·징계 등 인사노무와 관련한 각종 소송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박상훈 화우 대표변호사는 “양 전 판사를 영입하면서 노동그룹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고객들의 사건을 해결하면서 노동법 이론과 실무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단독] "한국인들은 눈엣가시"…월가서 차별 당한 한인 여성 소송 제기 2023-03-24 11:35:44
심각하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리 씨는 칼라일 그룹에서 상무를 거쳐 2017년에 베어링스에 입사했다. 베어링스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서 영업 중인 사모대출 펀드 운용 회사다. 리씨는 탁월한 업무 성과를 냈음에도 회사 측으로부터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금감원, '집합투자증권 판매 위반' 메리츠증권에 기관 경고 2023-03-22 19:24:34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신용공여 제한 위반 등 자본시장법을 무더기로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서다. 22일 금감원 제재 공시에 따르면 금감원은 메리츠증권에 대한 검사에서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적발해 기관 경고와 과태료 20억3450만원을 부과했다....
금감원, '집합투자증권 판매 위반' 메리츠증권에 '기관경고' 2023-03-22 18:14:31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적발해 기관 경고에 과태료 20억3450만원을 부과했다. 메리츠증권의 관련 직원 50여명은 최대 정직 3개월에서 주의 또는 과태료 등의 징계를 받았다. 메리츠증권은 A펀드에 투자할 다른 투자자가 없어 펀드 설정 이후 단독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