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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반쪽 정상화' 가닥…청문회 참여하되 추경은 안돼 2017-06-22 11:57:13
불가론에 힘을 싣고 있어서 야 3당 공조를 통해 대여 압박을 이어갈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시각이다. 한국당은 다른 두 야당이 민주당과의 추경 심사에 착수하더라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기류를 보인다. 다만 이날 원내대표 회동에서 남은 쟁점이 추경 관련 내용을 합의문에 담을지,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의...
[이재창의 정치세계] 탄핵 앞장선 추미애에 장관직 제의한 노무현 대통령 2017-06-20 08:53:44
3불가론(탄핵 대신 개혁으로 지지층의 동요를 막고, 탄핵 찬성은 한나라당이 주도하고 있으니 현혹되서는 안되며, 탄핵을 강행하면 역풍을 맞아 총선에서 참패할 것)을 내세워 탄핵을 반대했다 결국 막판에 입장을 바꿔 탄핵 대열에 합류했다.결국 추 대표가 주장했던 3불가론이 탄핵 가결 이후 현실화 됐다. 추 대표는...
국민의당, 강경화 반발 거세지만…호남민심에 '주춤'(종합) 2017-06-16 18:28:16
불구, 강 후보자 불가론을 재확인한 것 외에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 비협조 등 대응책에 대해 뾰족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국민의당은 지역적 기반인 호남 민심이 문 대통령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해 향후 공세 수위를 조절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비대위-국회의원...
국민의당, 강경화 강행기류에 반발…호남민심엔 "신경쓰이네" 2017-06-16 12:15:27
불가론을 재차 확인한 것 외에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 비협조 등 대응책에 대해 뾰족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국민의당은 지역적 기반인 호남 민심이 문 대통령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해 향후 공세 수위를 조절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비대위-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문...
박주선 "강경화 임명 강행은 新국정농단…결자해지해야" 2017-06-16 10:19:10
적절치 않다는 것이 당론"이라며 '강경화 불가론'을 거듭 확인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강 후보자 임명 강행 방침에 대해 "적폐를 청산한다는 문 대통령이 국정농단 세력과 똑같은 방식으로 국정을 운영해 새로운 적폐를 만드는 행위다. 이건 신(新) 국정농단"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권...
與 "강경화도 임명 불가피"…여론 앞세워 청문정국 돌파 2017-06-13 19:17:21
청문 보고서 채택 시한이 14일로 종료되지만 문 대통령이 김상조 위원장 때처럼 추가로 기일을 정해 보고서 채택을 다시 한 번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인사청문회와 추경, 정부조직법 연계 불가론을 재강조하고 있다. 야당의 연계 전략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고성서 1박2일 워크숍…전열 정비하며 활로 모색 2017-06-13 15:47:10
불가론'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김이수 헌법재판소 후보자에 대해서는 확정적 당론 채택을 유보한 상태이다. 그러나 일부 호남 중진을 중심으로 강 후보자를 비롯, 보고서를 채택해주자는 목소리도 나오는 등 적전분열 양상도 감지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협조를 당부한 추경 심사 전략도 논의될 예정이다....
강경화 어찌할꼬…국민의당 지도부는 강경, 호남중진 '흔들'(종합) 2017-06-12 19:04:53
12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불가론'을 고수하며 강공을 이어갔다. 그러나 당의 지지기반인 호남 지역의 민심이 정부·여당에 보내고 있는 높은 지지율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는 '현실론' 속에 호남중진들이 당 지도부와 이견을 드러냄에 따라 향후 원내전략과 정체성 재정립에 대한 고심이...
강경화를 어찌할꼬…국민의당 지도부는 강경, 호남중진 '흔들' 2017-06-12 11:46:50
12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불가론'을 고수하며 강공을 이어갔다. 그러나 당의 지지기반인 호남 지역의 민심이 정부·여당에 보내고 있는 높은 지지율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는 '현실론' 속에 호남중진들이 당 지도부와 이견을 드러냄에 따라 향후 원내전략과 정체성 재정립에 대한 고심이...
국민의당, 강경화 "내정철회" 강수…김이수 보류하며 압박 2017-06-09 11:49:49
것보다 높다"고 말해 '강경화 불가론'을 재차 확인했다.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 인준 절차에 대승적으로 협조했던 국민의당은 다른 인사청문 대상자와 관련해선 독자적인 기준에 따라 적격·부적격 판단을 내리며 캐스팅보트를 쥔 원내3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상조 후보자와 관련해선 전날 정무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