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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고 있었는데…바이오 개미들 '비명' 2024-04-02 10:08:50
제약·바이오 기업의 주가가 급락세다. 2일 HLB는 전일 대비 3.64% 내린 10만 600원에 거래 마감했다. 이외에도 바이오 대표기업으로 분류되는 알테오젠(-8.75%), 셀트리온제약(-2.71%), 삼천당제약(-17.91%), 레고켐바이오(-11.79%) 등도 모두 약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그간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오는...
한동훈-이정재 만남에 주가 엄청 뛰더니…개미들 '비명' 2024-04-01 16:32:48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 테마주’들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수도권 위기론’ 고조와 함께 열세 여론에 직면하자, 단기 차익을 노린 매수세가 야권으로 옮겨붙었다. 테마주는 분류와 등락이 비이성적인 경우가 많아,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잘 나가고 있었는데 3000억 '찬물'…바이오 개미들 '비명' 2024-03-27 14:53:03
제약·바이오 기업의 주가가 급락세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종의 상승 랠리를 주도해온 알테오젠의 대규모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아울러 신약 개발을 둘러싼 호재들도 상당 부분 반영되며 섹터 주가가 단기 고점을 형성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KRX300...
이재명, 연일 지원 유세서 '과격 발언'…'친명'도 거리두기? [이슈+] 2024-03-26 07:49:07
이 대표와 거리를 넓히고 있다. 민주당 경선에서 비명계인 박광온 전 원내대표를 꺾은 김준혁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2021년 '이재명에게 보내는 정조의 편지'라는 책을 통해 이 대표를 조선시대 정조에 비유했었는데, 지난 22일에는 "나는 이 대표와 개인적으로 가깝지 않다. 자주 만나거나 이야기를...
모스크바 테러 현장서 100여명 구한 15세 알바생 있었다 2024-03-26 06:01:34
생각했다. 별안간에 사람들이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며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으로 뛰는 모습이 보였다. 할릴로프는 당황하지 않고 공포에 빠진 100여명의 관객을 안심시켰다. 그는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며 막다른 화장실 쪽으로 우르르 몰려가는 것을 보고는 반대편에 있는 안전한 건물로 대피하도록 했다. 당시 할릴로...
"저쪽! 저쪽으로!" 모스크바 테러서 100여명 구한 15세 소년 2024-03-26 05:05:05
비명을 지르며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으로 뛰는 모습이 보였다. 할릴로프는 당황하지 않고 공포에 빠진 100여명의 관객을 안심시켰다. 그는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며 막다른 화장실 쪽으로 우르르 몰려가는 것을 보고는 반대편에 있는 안전한 건물로 대피하도록 했다. 당시 할릴로프가 뛰어가며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은...
모스크바 테러 생존자들 "쇼 일부인 줄", "죽은 척해 살았다" 2024-03-24 10:23:18
누군가는 "불이야"라고 외쳤고,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뛰어다녔다. 이 부부는 다행히 주차장으로 몸을 피해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한 10대 소녀는 러시아 국영 통신사 RT에 "그들이 우릴 봤다. 한명이 돌아와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나는 바닥에 엎드렸고 죽은 척 했다.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르포] "전쟁에도 안전했는데" 충격에 빠진 모스크바…모든 게 멈춰섰다 2024-03-24 07:00:04
기관총 소리였고, 비명이 이어졌다"고 떠올렸다. 이어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고 남편과 같이 위로 뛰어 올라갔다"며 "아래층으로 가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 뒤를 돌아보니 테러리스트들이 복도에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마르가리타 씨는 남편과...
모스크바 총격 테러에 최소 60여명 참변…국제 사회 '규탄'[종합] 2024-03-23 13:16:34
엘리베이터를 향해 달렸다. 모두가 비명을 지르며 달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비상사태부 당국자를 인용, 크로커스 시티홀을 공격한 건 자동화기를 든 군복차림의 괴한들이며 이들의 숫자는 최소 2명에서 5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에는 괴한들이 공연장 홀...
'푸틴 대관식' 직후 러 심장부에 총격테러…공연장 60여명 참변(종합3보) 2024-03-23 12:50:25
엘리베이터를 향해 달렸다. 모두가 비명을 지르며 달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비상사태부 당국자를 인용, 크로커스 시티홀을 공격한 건 자동화기를 든 군복차림의 괴한들이며 이들의 숫자는 최소 2명에서 5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에는 괴한들이 공연장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