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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 트로피카나 등 주스 브랜드 3조8천억원에 매각 2021-08-03 23:03:03
설탕 줄이고 건강 챙기는 소비자 기호 변화가 배경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펩시콜라로 유명한 미국의 식음료 회사 펩시코가 트로피카나, 네이키드 등 북미 지역 주스 브랜드들을 사모펀드인 PAI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매각 계약에 따라 펩시코는 세전...
펩시, 트로피카나·네이키드 주스 브랜드 3.8조원에 매각 2021-08-03 20:55:14
제로 음료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구조조정에 나섰다. 설탕이 많이 든 주스류를 판매하는 트로피카나를 사모펀드에 매각한다. 3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펩시코(PEP)는 프랑스계 사모펀드 PAI파트너스에 트로피카나와 네이키드주스를 보유한 회사 지분 61%를 33억 달러(약 3조8000억)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나머지 39%...
자취 감춘 조미료 광고…주부 말고 '민지씨 취향' 맞춰야 산다 2021-07-30 17:38:49
안간힘을 쏟고 있다. 1953년 국내 최초로 설탕을 생산한 CJ제일제당은 이미 자신들을 식품 제조기업이 아니라 생활문화기업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식품은 영화, 음악, 만화처럼 문화산업의 한 종류이자 하나의 콘텐츠라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더 이상 특정 식재료를 생산하는 제조기...
"제로사이다 덕분에"…롯데칠성, 2분기 영업익 55.6%↑ 2021-07-28 15:15:17
458억원을 나타냈다. 설탕, 캔 원료인 알루미늄, 물류비 등의 증가에도 물류 효율화, 롯데알미늄 페트 사업 양수에 따른 페트 수익계열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류사업 부문(해외사업 포함) 매출은 1,869억원으로 2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진단] 7월 22일 공시진단 리뷰 ... CJ제일제당 2021-07-22 12:53:39
모태기업입니다. 백설표 밀가루·설탕이 반세기 넘게 국민의 사랑을 받았고, 해당 자금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신화의 버팀목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1992년 반도체 분야에서 수익을 처음 내기 전까지 삼성그룹은 삼성전자의 천문학적인 적자를 제일제당의 흑자로 메웠습니다. 2세 승계로 넘어가면서 이병철 회장은 종가인...
10년 경험 바탕 ‘유니레버 콤파스’ 새 청사진 2021-07-12 06:00:46
수 있지만, 에너지를 생산하는 전력 회사는 아니다. 유니레버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력 회사가 적정 가격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해야만 한다. 유니레버가 자사 제품 영역인 소비재, 원료 시장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이유다. 레베카 마못 유니레버 지속가능부문 대표는 보고서에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 주는 천연당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주목 2021-06-18 14:29:24
맛 만을 담은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어떠한 설탕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철분 흡수를 높이고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 C △신경 전달 역할을 하며 체내 수분, 전해질, PH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칼륨 △필수적인 수용성 비타민 B의 일종인 엽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체내 산소 운반과 혈액 생성에...
해상 운임까지 가세…글로벌 인플레 불질렀다 2021-06-13 18:11:50
“장난감과 가구, 자동차 부품부터 커피 설탕 멸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과거엔 운임이 최종 소비자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보도했다. HSBC홀딩스는 지난 1년간 컨테이너 운송비가 3.05배 뛰었으며, 유럽 내 생산자물가를 2% 넘게 높일 것으로...
'아메리칸 드림 상징' 미국 1위 그릭요거트 '초바니' 한국 상륙 2021-05-27 16:05:02
요거트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울루카야는 콜레스테롤과 설탕 함유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한 정통 그릭 요거트'를 선보여 차별화했다. 건강한 초바니 요거트는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창업 5년 만에 매출 10억 달러(약 1조1200억원)를 달성했다. 기존에 전체 요거트 시장에서 그릭 요거...
식품물가 덮친 가뭄 쇼크…더 커진 '인플레 공포' 2021-05-18 17:25:51
급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기후 분석 회사인 어웨어의 존 코벳 최고경영자(CEO)는 “커피콩이 자라기 위해 수분이 한창 필요한 시기지만 이 지역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했다. 채소와 과일 등의 작황 전망이 나빠지면서 가격도 꿈틀대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