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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외압 사직' 한국계 前연방검사장, 美 의회 증인 출석 2022-06-14 03:09:54
전 대통령 측의 부정선거 주장을 뒷받침하는 수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가 사퇴 압력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박 전 검사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당시 사퇴 외압의 배경이 됐던 부정선거 수사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소상히 설명했다. 그는 2020년 대선과 관련, 윌리엄 바 전 법무부 장관이 부정선거 주장에 대한...
美 1·6조사위 2차 청문회…트럼프 선거사기 주장 관련 집중조명 2022-06-14 01:58:25
검사장으로 재임하다 돌연 사임한 한국계 박병진(미국명 BJay Pak) 전 검사장도 증언대에 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불복 이후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자신의 승리를 입증할 표를 찾아내라며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당시 박 전 검사장이 수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만을 품었던...
양현석, 비아이 마약 무마 혐의 재판 연기…"증인 불출석" 2022-05-16 15:42:23
연습생 출신 A씨가 마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경찰에 진술하자 수사를 막으려 회유·협박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를 받는다. A씨는 마약투약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던 중 비아이의 마약투약 의혹에 대해 진술했다가 번복했다. 이후 A씨는 2019년 6월 국민권익위원...
"조국처럼 수사하라" 경찰, 한동훈 딸 '논문 대필 의혹' 수사 착수 2022-05-16 13:39:48
습작 수준의 글을 올린 걸로 수사까지 말하는 것은 과한 거 같다"고 반박했다. 이번 주 중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될 예정인 한동훈 후보자는 15일 사직서를 낸 심경을 밝히며 "검사가 정의와 상식을 기준으로 하는 직업이라 좋았다. 상대가 정치권력, 경제 권력을 가진 강자일수록 그것만 생각했고 외압이나 부탁에 휘둘린...
사직서 낸 한동훈 "싸가지 없단 소리도" 추미애와 악연 재조명 2022-05-16 10:35:17
권력을 가진 강자일수록 그것만 생각했고 외압이나 부탁에 휘둘린 적 없다. 덕분에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검사 초년 시절부터 꽤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세스'에 올린 입장문에서 "광기에 가까운 집착과 린치를 당했지만 팩트와 상식을 무기로 싸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검사' 한동훈의 마지막 인사 "권력의 린치에 팩트·상식으로 싸웠다" 2022-05-15 20:25:02
그것만 생각했고 외압이나 부탁에 휘둘린 적 없다. 덕분에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검사 초년시절부터 꽤 들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는 "제가 한 일들이 모두 다 정답은 아니었겠지만 틀린 답을 낸 경우라면 제 능력이 부족해서이지 공정이나 정의에 대한 의지가 부족해서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몇...
美 검찰, 트럼프 '기밀서류 무단 반출' 수사 본격화 2022-05-13 04:04:16
혐의로 검찰 수사의 표적이 된 상태다. 뉴욕주 검찰은 트럼프 그룹이 자산가치를 조작해 부당한 이득을 얻었다는 혐의에 대해 3년 가까이 수사를 진행 중이고, 조지아주 검찰은 2020년 대선 패배 불복 과정에서 빚어진 외압 행사 혐의를 수사 중이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동훈 후보자의 '검수완박' 대응법 [최진석의 Law Street] 2022-05-10 11:14:28
‘국정농단’ 사건까지 성역을 없는 수사를 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기개로 ‘조국 수사’ 이전까지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큰 지지를 받기도 했죠.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더 이상 검사로서 수사할 수 없습니다. 한 후보자가 없더라도 검수완박 법...
'법정모독죄' 체면 구긴 트럼프, 이번엔 선거외압 대배심 직면(종합) 2022-05-03 06:41:06
법원은 2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외압 행사 의혹과 관련해 특별 대배심 선정 절차를 마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11월 대선 때 조지아주에서 약 500만 표 중 1만2천 표라는 간발의 차이로 패배했다. 그는 대선 불복 후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자신의 승리를 입증할 표를 찾아내라고 압박한 혐의로...
'법정모독죄' 체면 구긴 트럼프, 이번엔 선거외압 심리 본격화 2022-05-03 00:33:59
선거 외압 행사 의혹과 관련해 특별 대배심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11월 대선 때 조지아주에서 약 500만표 중 1만2천표라는 간발의 차이로 패배했다. 그는 당시 대선 불복 후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자신의 승리를 입증할 표를 찾아내라고 압박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당시 한국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