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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정책 부족했던 해리스 연설…'오바마급' 아니었다" 2024-08-24 12:50:16
중산층 성장 배경과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풀어내며 감성적인 접근을 시도했지만, 정작 현재 미국 유권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충에 대한 공감은 부재했다는 평도 나온다. 더타임스는 이같이 지적하면서 이러한 공감의 역할은 전날 연설에서 공립학교 교사와 풋볼 코치로서의 이력을 내세우며 '보통 사람'이라는...
'해리스 대관식' 2천620만명 시청…트럼프 때보다 3% 더 봤다 2024-08-24 08:47:12
TV로 시청한 사람의 수는 2천540만명이었다. 해리스의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본 사람의 수가 트럼프 때보다 3.1%가량 많았던 셈이다. 블룸버그는 "민주당 전대는 해리스의 40분 연설로 마무리됐다"며 "그는 자신의 어린시절과 트럼프에 대한 비난, 빈자와 중산층에게 도움이 될 '기회경제'를 비롯한 본인의 정책...
'국민 영웅' 아니었어?…'매국노 사기꾼' 반전 실체에 '화들짝'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8-24 07:20:01
지방 도시의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나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그는 재능 있는 젊은이였습니다. 게다가 잘 생기고 재치가 넘치는 데다 옷도 잘 입는 멋쟁이였다고 합니다. 스물두 살 때 일찌감치 가정을 꾸린 그는 미술 강사로 일하면서 짬짬이 자신의 그림을 그려 판매했습니다. 수입이 꽤 짭짤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매력을...
[美대선 정책비교] ③ 결 다른 보호무역…해리스 투자 유도 vs 트럼프 관세 부과 2024-08-24 05:01:00
미국의 그간 무역 정책과 세계화가 중산층 일자리 감소와 산업 공동화를 초래했으며 세계 경제 질서를 미국에 더 유리하게 바꿔야 한다는 인식은 비슷하다. 그러나 해리스 부통령이 대미 투자를 유인하고 동맹과 협력해 핵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하는 데 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관세와 같은 강압적인 수단으로...
해리스 "미국인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기회 경제' 만들겠다" 2024-08-23 17:51:36
‘중산층, 미래, 자유, 모두를 위한 대통령’ vs ‘억만장자, 과거, 분열, 독재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직을 공식 수락했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의 중산층 배경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강조하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美민주 전대] '새로운 앞길' 해리스…'과거 회귀' 트럼프와 대척점 부각(종합) 2024-08-23 17:37:41
미국인을 대신해"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직을 수락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우리나라는 과거의 비통과 냉소, 분열된 싸움을 지나 보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을 설계할 수 있는 짧지만 귀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이는 특정 당파의 구성원으로서 그런 것이 아니라 미국인으로서 갖는 기회"라고 말했...
해리스 "모든 국민 위한 대통령 될 것…자유 연민 등 위해 싸우자" 2024-08-23 16:46:01
‘중산층, 미래, 자유, 모두를 위한 대통령’ vs ‘억만장자, 과거, 분열, 독재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서 내세운 프레임이다. 자신을 중산층과 미래, 자유, 모두를 위한 대통령으로 내세운 반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극과 극 치닫는 미국 대선…해리스도 트럼프도 "싸우자" 2024-08-23 16:31:23
수락 연설에서 "나는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항상 미국인을 위해 싸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법정에서부터 백악관까지 이것은 내 인생의 과업"이라고도 했다. AFP 통신은 해리스 부통령이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자신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대선후보 수락…"중산층 강화가 목표" 2024-08-23 15:34:00
수락했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의 중산층 배경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강조하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차별점을 부각했다. ‘중산층’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미국인들의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1억명 이상의 미국인이 혜택을 입을...
해리스 "가드레일 없는 트럼프 재집권, 극도로 심각"…폭풍 비판(종합) 2024-08-23 14:42:02
골수 지지자들의 연방 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1·6 사태)를 거론하고, 사태 관련자들을 사면하겠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장을 비판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에 몸담았던 인사들이 참여한 헤리티지 재단 주도의 정책 제언집 '프로젝트 2025' 내용을 토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사회보장제도와 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