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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계열 효과 톡톡히 보는 DB캐피탈,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2021-04-20 09:29:02
게재된 기사입니다≫ DB캐피탈이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달게 됐다. 한국기업평가는 19일 DB캐피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현재 BBB인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한국기업평가는 "자산건전성이 개선 추세인 데다 수익성과 자본적정성이 우수하다"고...
하나은행·NH투자증권·KDB생명, 민원 가장 많이 늘었다 2021-04-07 12:00:00
높았다. 비은행 부문에서는 신용카드 민원 비중이 35.7%로 가장 높았고 대부업자, 신용정보사 순이었다. 특히 부당채권추심 관련 민원이 크게 증가해 대부업 민원이 전년대비 13.6% 늘었다. 회원 10만명 기준으로 환산한 민원 건수는 비씨카드가 22.7% 증가하며 카드사 중 가장 많이 늘었다. 보험업권은 생명보험의 경우...
[마켓인사이트]'A급 금융사' 눈 앞에 둔 키움캐피탈…신용 전망 '긍정적' 2021-04-01 10:01:26
전망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31일 키움캐피탈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했다. 현재 BBB+인 키움캐피탈의 신용등급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키움캐피탈은 한 단계만 신용등급이 올라도 'A급'이 된다. BBB+와 A-는 한 단계 차이지만 채권시장에서 대우는 크게 달라진다....
혹독한 '옥석 고르기' 거친 P2P투자…"연 7% 수익 거뜬해요" 2021-03-17 15:13:14
신용대출채권이 기초자산인 투자상품 분야에서는 8퍼센트와 렌딧이 가장 알려진 업체다. 1만원씩 소액·분산투자 가능P2P업계 관계자들은 철저하게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예컨대 개인 신용대출채권의 경우 해당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연 10%를 웃돈다고 해서 한 개 상품에만 투자했다가는 대출을 받은 차주가...
금통위원들, 금리 동결하면서도 "인플레 유의해야" 2021-03-16 17:14:22
전례 없이 과감한 완화정책에 더해 금융기관 신용이 대규모로 공급됐다"며 "지금까지는 리플레이션(reflation·경기회복기 완만한 물가 상승)의 성격이 짙어 보이지만, 현재의 유동성 여건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크게 다른 데다 자산시장과도 연계된 만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위원도 "미국...
1만원씩만 넣어도 연 7% 수익률…'알짜 상품' 뭐길래 2021-03-14 17:49:24
손실을 냈기 때문이다. 시행사와 시공사의 신용도를 확인하기 어려운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상품 가운데 일부는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까지 진행 중인 상태다. 그런 P2P 금융업계가 ‘옥석 고르기’ 과정을 거치며 소수의 알짜 상품이 나타나고 있다.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담보대출과 아파트담보대출 채권에 투자하...
[마켓인사이트]삼정KPMG... "ESG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커질 것" 2021-02-28 15:25:29
채권을 매도하고, 지속가능한 펀드를 현재 14개에서 150개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국민연금도 2022년까지 운용기금의 50%를 ESG 기반에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무디스와 S&P 등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들은 기업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ESG 역량을 신용평가에 본격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했다. 애플을...
○○페이 선불충전금 2조원…외국은 어떻게 보호하나 2021-02-28 06:26:00
채권·채무 관계를 계산해 서로 주고받을 금액을 확정하는 것을 뜻한다. 이용자 예탁금을 별도 관리하고 파산 시 다른 채무자에 우선해 변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영국·일본 등 다른 나라도 도입하고 있는 장치로서 국내에서도 별다른 이견이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처음 도입하려는 빅테크 내부거래 청산 의무화를...
정부 "금융투자사 IB강화 돕겠다"…미래에셋대우 "ESG 역량 키울 것" 2021-02-22 17:23:41
ESG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ESG 채권 인수에 힘쓰는 한편 기업별 ESG 이슈를 분석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이어 “향후 ESG와 연계된 인수합병(M&A)과 지배구조 개선, 사회적 책임투자(SRI) 등의 영역에서 초대형 IB들의 역할이 재정립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대형 증권사, 은행 수준 건전성 규제" 2021-02-16 17:06:38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 사태’가 계기가 됐다. 위기가 닥쳤을 때 대형증권사들의 유동성은 물론 재무건전성이 쉽게 취약해지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현행 증권업 자본규제인 순자본비율(신NCR)은 단순히 위기상황(즉시청산)에서의 지급여력만을 측정해 적정 자본 수준을 평가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