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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당선 유력' 인니 프라보워 무상급식 공약에 "재정 우려" 2024-02-22 16:22:47
공약에 "재정 우려" 신용평가사 피치·무디스 등 지적…GDP 2% 연 38조원 필요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와 무디스가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으로 확실시되는 프라보워 수비안토의 공약이 실제 이행된다면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2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음식 너무 비싸"…미국인들 버는 돈 10분의 1 식비로 쓴다 2024-02-22 15:42:42
하락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데이터를 신중하게 평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책 기조를 너무 빨리 완화할 때의 위험성도 지적했다. 다만 일부 참가자는 지나치게 긴축적인 정책 기조를 너무 오래 유지할 경우 경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국제신용평가사 S&P글로벌은 이날 발표한 ...
한온시스템, 'S&P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 첫 등재 2024-02-22 12:01:17
기업 한온시스템[018880]은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 S&P글로벌이 발표하는 'S&P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에 처음으로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글로벌 산업에서 상위 15% 기업이면서 각 산업군의 30% 이내 기업이 등재된다. 지난해 지속가능성 평가(CSA)에는 62개 업종, 9천4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종혁 공인중개사협회장 "실시간 거래 반영한 지수 만들겠다" 2024-02-20 18:32:37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협회 법정단체 승격 및 공인중개사 징계권 부여 등의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협회는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신용평가사 NICE평가정보와 협업해 임대인의 세금 체납과 채무정보, 금융회사 장기 연체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이종혁 공인중개사협회장 "업계 자정 위해 법정단체화 필요" 2024-02-20 16:19:04
장기연체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신용인증 송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협회장은 "그간 임차인은 물론 계약을 진행하는 공인중개사조차 임대인의 세금 체납 정보를 얻기 어려워 전세사기 범죄에 노출돼 왔다"며 "NICE평가정보의 임대인 신용정보 조회를 통해 그간 전세사기 발생 주원인으로 꼽히는...
한국중부발전, 中企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공정개선 앞장…200억 규모 ESG펀드로 협력사 성장 도모 2024-02-20 16:00:39
성과를 명실공히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대표 에너지전문 공기업으로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앞장서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신사업 확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했다는 것이다. 특히 중부발전은 최신 환경설비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美캐피털원 금융사 디스커버 47조원에 인수…신용카드 강자 부상(종합) 2024-02-20 15:37:27
= 미국 금융사 캐피털원(Capital One)이 신용카드 브랜드 '다이너스 클럽'을 보유한 디스커버 파이낸셜(이하 디스커버)을 350억달러(47조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캐피털원은 미국에서 자산 기준 10위 이내 은행으로 신용카드와 자동차 대출 등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디스커버는 다이너스 클럽과 은행 등을...
텅 빈 美 빌딩에 떠는 韓금융사…5대 그룹 손실, 벌써 1조 달해 2024-02-18 17:49:40
평가 금액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다만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는 등 담보 가치가 크게 하락해 손실을 본 경우도 있었다. 미국을 중심으로 연내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금융그룹의 연쇄 대출 부실화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부동산 악재'에 증권사들 실적 한파…눈덩이 충당금 여파 2024-02-18 06:05:00
증권사들은 감사보고서 공개 전 구체적인 충당금 적립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으나, 회사마다 4분기에만 1천억원 이상씩을 쌓았을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대체적인 추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충당금 적립과 투자목적자산에 대한 평가손실 및 손상차손으로 작년 4천900억원의 비용을 인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이...
해외 부동산 투자 휴지조각 속출…5대 금융 벌써 1조원 날렸다 2024-02-18 06:01:01
금융그룹이 해외 부동산에 대출 채권, 신용공여, 채무보증 등 대출 형태로 집행한 투자 규모는 약 9조9천421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나금융이 3조6천297억원(98건)으로 가장 많았고, KB금융도 2조8천494억원(47건)에 달했다. 이어 우리금융(1조7천86억원, 63건), 신한금융(1조2천193억원, 49건), 농협금융(5천351억원, 1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