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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인간 본성의 역사·정관정요 2017-01-24 15:56:44
비교하는 데서 시작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학설을 살펴보고, 근대로 넘어와 데카르트와 홉스, 로크의 인간 본성론을 분석한다. 이어 마르크스와 프로이트 같은 현대 학자의 생각도 소개한다. 또 인간 본성을 알기 위해 다윈의 인간학과 현대 생물학까지 파헤친다. 많은 학자의 사상을 상세하게 정리한 저자는...
[풍수로 보는 재테크] 영혼을 담은 수정으로 만든 집 2017-01-08 15:11:14
이용하는 일이 잦다. 예부터 수정은 아리스토텔레스도 보석광물의 치료 도구로 권할 만큼 갖가지 병을 치유해주는 효험을 보여왔다. 《동의보감》에서는 장수약이라고 불린다. 수정을 달여 마시면 심기를 보호하고 놀란 사람을 안정시킨다. 폐의 기운을 진정시키고 피부가 곱게 피어난다 했다. ‘예뻐지고 싶으면...
[한경 미디어 뉴스룸-정규재 NEWS] "마이클 샌델의 정의론, 국가 역할만 커질 것" 2016-12-23 18:08:15
한다는 것이다. 이런 공동체주의 정의론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전통을 이어받았다.신 교수는 “공동체주의적 정의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정의에 ‘좋은 삶’의 요소가 포함돼 있어야 한다면서 좋은 삶이라는 명분으로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고...
[책마을] 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에서 배우는 지혜 2016-09-08 17:45:01
더 위험한 잘못이 있을까?”라고 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신과 신체 어느 한쪽만이 아니라 행동과 욕구, 생각과 의지를 모두 하나로 모으는 프로네시스(phronesis), 즉 ‘실천적 지혜’를 미덕으로 여겼다. 이는 머리 못지않게 손과 발로도 지혜를 습득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저자는 ‘운동 선수는...
'권위의 망령' 떨쳐내려는 삼성전자 인사혁신 2016-08-21 17:58:21
독자의 눈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초한 논리학은 서구 이분법의 전통적 세계관을 대변한다. 다른 무엇으로도 ‘환원 불가능한 나’와 이와는 ‘다른 너’ 그리고 이 둘로 이뤄진 ‘세계’가 그것이다. 여기서 ‘나’는 신의 그늘에서 벗어난 오늘날의 ‘원자화된...
[홍영식의 정치가 뭐길래] 레이건의 ‘유머정치’가 부러운 이유는 2016-07-08 10:21:50
한다는 게 학자들의 주장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마땅히 분노해야 할 일에 분노하지 않는 것도 중용을 지키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프랑스의 유명한 레지스탕스인 스테판 에셀은 저서 ‘분노하라’에서 “기뻐해야 할 때 기뻐할 수 있는 것처럼, 분노해야 할 때 분노할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생글기자 코너] SNS 시대에 부상하는 '관심의 경제학' 등 2016-05-20 17:38:22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 탐구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그는 ‘행복의 길’을 걸어가고자 했다. 그는 행복을 ‘최상의 좋음’으로 정의한다. 그리고 최상의 좋음으로부터 완전성 및 자족성을 도출해 낸 뒤 보다 구체적인 행복의 정의를 시도한다.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기능과 행복을 연관짓는다....
아리스토텔레스 '변론술'의 현대판 '지지않는 대화' 2016-05-04 18:43:01
라이스메이커(대표 민영범)가 수사학의 고전인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을 일본의 유명한 편집자이자 저술가 다카하시 겐타로가 현대의 토론이나 대화에 적용할 수 있게 간추린 신간 ‘지지 않는 대화’를 출판했다.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은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Cover Story] 투표의 역설…다수결도 허점은 있다 2016-03-28 07:00:43
비판했다. 플라톤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대중의 어리석음, 즉 ‘중우(衆愚)'를 민주주의 맹점으로 지목했다.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가 민주제 자체를 부정한 것은 아니다. 다만 민주제가 통치자나 유권자의 사리사욕을 충족시키는 체제적 수단으로 타락하면서 민주제의 본질을 흐리고 있음을 경계한...
재미있게 쓴 '철학 읽는 법' 한경BP 출간 2016-03-21 07:02:22
아리스토텔레스, 기독교가 등장한다. 저자는 제1산맥을 ‘아리스토텔레스 제국’이라고 통칭한다. 제2산맥은 아리스토텔레스 제국에서 탈출한 ‘인간 이성의 시대’다. 데카르트, 칸트, 헤겔이 등장한다. 제3산맥은 현대사상이다. 니체, 다윈, 프로이트, 마르크스, 하이데거, 메를로퐁티, 후설, 소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