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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원 "의회, 정권교체 상관없이 한미일 공조 입법 토대 구축" 2024-02-17 05:54:17
주한미군 중요성 인지…대통령과 무관하게 안보공약 유지할 것" "북러군사협력, 매우 우려스러워…한·쿠바 수교, 美에 문제될 것 없어"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인도·태평양 소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아미 베라 의원은 16일(현지시간) 한미일 삼각 협력의 토대가 정권 교체와...
[사설] 인재가 유일 자원인 나라, 과학기술 배양엔 진영 따로 없다 2024-02-16 17:37:38
연구소가 공공기관에서 해제되면 우수 인력 채용과 임금 책정 등에서 제한 요인이 거의 없어진다. 적극적 연구활동을 도모할 기본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지난해 2024년 나라살림을 짤 때 연구개발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가 되살아나는 과정에서 빚어진 ‘과학계 홀대 논란’을 돌아보면 과학기술 진흥 정책이 상당히 안정돼...
CNN "미국 영향력 약화 등 국제정세에 대담해진 김정은" 2024-02-16 17:03:32
규정하며 '평화적 통일' 정책을 공식 폐기한 건 전쟁을 벌이겠다는 게 아니라 정권 수호에 필요한 조처인 측면이 크다고 분석했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의 임을출 북한연구센터장은 CNN 인터뷰에서 "(북한은) 남한에 흡수되는 걸 특히 경계하며, 북한 경제를 발전시키지 않고선 남한과 정상적 관계를 맺는 게...
"北, 한국 총선 앞두고 무력도발 가능성" 2024-02-14 06:18:04
안보실장은 오는 4월 한국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국지적인 무력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지적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팟캐스트에 출연, "재직 당시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에는 서해...
김성한 "北, 한국 총선 앞두고 서해5도 등에서 무력도발 가능성" 2024-02-14 06:12:59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오는 4월 한국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국지적인 무력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지적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팟캐스트에 출연, "재직 당시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성 김 "트럼프 당선돼도 한·미·일 협력 유지" 2024-02-13 18:16:45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더라도 ‘한·미·일 안보협력체제’가 지속될 것이라고 한·미 전직 고위 당국자들이 전망했다. 성 김 전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포럼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수립된 한·미·일 안보협력체제는 미국에 오는 11월 선거 ...
김성한 "日의 NCG 참여에 韓 열려있어…안보실장 때 日과 논의"(종합) 2024-02-13 02:22:55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전임 트럼프 행정부 때와 지금의 정책 환경을 비교하면 북한이 핵·미사일 역량을 훨씬 더 고도화했고, 북러 협력이라는 변수가 등장했으며, 한미일이 3자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정책 환경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 대선 후보 중 한 명이 신고립주...
88세 고령 아바스에 '가자 해법' 발목…"미·아랍, 후계 논의중" 2024-02-12 20:43:58
팔레스타인정책연구소 소장은 "작년 10월 7일 이후 서안에서 하마스 지지가 급증했는데, 하마스 공격이 아바스 통치하에서 사그라졌던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의 추진력을 가했다는 점이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네타냐후가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에 대한 지지를 일축한 만큼 "국제사회는 새로운 아이디어...
"트럼프, 우방보다 敵의 편"…한국전쟁 부른 '애치슨라인' 재연 우려 2024-02-12 18:32:30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한 뒤 이날 발언을 정책으로 현실화하면 한반도의 안보 불안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트럼프의 발언은 NATO 회원국이 비용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을 경우 적대국으로 하여금 무력 사용을 독려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구연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만약 전쟁 중인 러시아가 이...
"트럼프 계속 득세하면 우크라 '슬로모션식 패전' 가능성" 2024-02-12 08:30:54
동맹국을 향해서도 자국 안보는 스스로 책임지라고 압박하고 있다. 그는 급기야 지난 10일 유세에서는 나토 동맹국이 안보비용 분담금을 늘리지 않으면 러시아의 무력사용을 부추기겠다는 발언까지 꺼냈다.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외정책을 좌우하는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우크라이나는 내년을 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