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은행권 '팬데믹 특수' 끝났다…건전성 악화 2024-04-28 06:18:18
있으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오히려 높아지는 추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단순 평균 대출 연체율은 0.32%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0.27%)는 물론 전 분기(0.29%)보다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
금감원, 저축은행 부실채권 정리 속도전…"수시 상각 유도" 2024-04-28 06:15:01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에 대해 내달 3일까지 부실채권 수시상각 신청을 받는다는 공문을 보냈다. 신청 대상은 추정손실에 해당하는 부실채권이다. 추정손실은 자산건전성 분류단계 중 하나로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해 손실이 확정된 여신을 의미한다. 금감원과 중앙회는 분기말·월말...
'서민·영세자영업자 급전' 연체율 고공행진 2024-04-28 06:11:43
카드사나 보험사로 발길을 돌리는 상황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 대표적인 '서민급전'을 제공하는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치솟고 있다. 카드사의 연체율은 카드 대금, 할부금, 리볼빙, 카드론, 신용대출 등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을 뜻한다. 신한카드의 1분기말 연체율은 1.56%로...
'서민·영세자영업자 급전' 연체율 고공행진…대출문턱 '한숨' 2024-04-28 06:07:00
카드사나 보험사로 발길을 돌리는 상황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 대표적인 '서민급전'을 제공하는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치솟고 있다. 카드사의 연체율은 카드 대금, 할부금, 리볼빙, 카드론, 신용대출 등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을 뜻한다. 신한카드의 1분기말 연체율은 1.56%로...
털어도 털어도 쌓이는 부실채권…은행권 '팬데믹 특수' 끝났다 2024-04-28 06:05:01
있으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오히려 높아지는 추세다. ◇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연체율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단순 평균 대출 연체율은 0.32%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0.27%)는 물론 전 분기(0.29%)보다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부문별로 보면...
5대 금융, ELS 손실…순이익 1兆 빠졌다 2024-04-26 18:19:34
증권과 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성도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의 올 1분기 합계 순이익은 4조8803억원이었다. 역대 최대인 작년 1분기(5조8097억원)에 비해 15.9%(9294억원) 감소했다. 5대 금융은 코로나19 이후 저금리 기조 속에 대출 자산을 늘리며 2021년 1분기 전년보다 80% 이...
KB금융 1분기 순이익 1조원…4년 만에 최저 2024-04-25 18:21:46
악화에도 불구하고 KB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는 등 주주환원 강화 카드를 꺼냈다. KB금융 주가는 25일 0.58% 오른 6만9300원에 마감했다. ○이자·수수료 수익 ‘증가’ KB금융은 1분기 순이익이 1조4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작년 1분기(1조5087억원)와 비교해 30.5%...
홍콩 ELS 충격에도…KB금융 순이익 1조 '사수' 2024-04-25 16:39:05
자율배상 비용 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반영하면서다. KB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는 등 주주 환원 강화 카드를 꺼냈다. KB금융 주가는 이날 0.58% 오른 6만9300만원에 마감됐다. 이자·수수료 수익 '증가'KB금융은 1분기 순이익이 1조4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KB금융, '홍콩 ELS'에도 1분기 순익 1조491억원 '선방' 2024-04-25 16:21:20
기저효과 영향이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63%, NPL커버리지비율은 158.7%를 기록하며 양호한 손실흡수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IS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6.54%, 13.40%였다. KB금융 측은 ELS 고객 보상 비용 인식에 따라 전분기 대비 다소 하락했지만, 금융권 최고 수준의 자본...
저축은행 줄폐점…서민금융 문턱 높아졌다 2024-04-23 18:09:10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79개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지난 2월 말 기준 102조3301억원으로 전월 대비 8870억원 줄었다. 지난해 2월부터 13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난해 저축은행의 민간 중금리 대출(사잇돌대출 제외) 규모는 6조1598억원으로 전년 대비 42.9% 쪼그라들었다. 한 대형 저축은행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