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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봉제에선 AI인재 안 온다…기술전쟁 이기려면 임금체계 바꿔야" 2024-03-18 18:14:12
오너 경영인이 털어놓길 ‘기업 주가가 오르면 화가 나고 반대로 주가가 내리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며 “현재 한국의 조세 제도는 기업인이 경영 활동을 열심히 잘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려는 의지를 꺾는다”고 말했다. 이번 임기 중 중대재해처벌법 완화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중대재해는 ‘처벌’이...
LS그룹, 3년내 4개사 상장...미국 IPO도 추진 2024-03-15 14:11:18
2030년을 끝으로 물러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후 3세들 경영부터는 계열분리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오너 3세 중 현재 경영에 참여 중인 이들은 구동휘 LSMnM 부사장, 구본규 LS전선 사장,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사장, 구본권 LSMnM 전무, 구소희 LS일렉트릭 이사 등 5인입니다. 기업들이 상장하면 그룹 전체의 몸값을 키울...
세아제강 새 대표에 홍만기 2024-03-14 19:05:11
홍 신임 대표는 기존 이휘령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됐다. 홍 대표는 경북 포항공장장을 겸임한다. 세아제강은 강관을 메인 제품으로 생산하는데 포항에 주 공장을 두고 있다. 오너가 3세인 이 대표는 경영기획, 구매, 영업부문 등을 총괄한다. 새로운 사외이사로는 이춘원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효성, 조현준·조현상 각각 사내이사 재선임 2024-03-14 15:42:25
9% 안팎인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효성은 오너일가 등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편이다. 2023년 말 기준 조현준 회장 21.94%, 조현상 부회장 21.42%, 조석래 명예회장 10.14% 등 오너 일가 지분 합계가 56.1%에 달한다.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의 최대주주 지분율도 각각 45%, 45.74%다....
[유병연 칼럼] 사외이사 독립, 사람만 바꾼다고 되겠나 2024-03-13 18:07:10
우리나라에선 경영 정책과 감독기관이 일체화된 이사제 형태가 도입된 후 그대로 뿌리를 내렸다. 경영진과 그들이 선임한 사외이사가 한배를 탄 채 ‘권력 공동체’를 형성하며 짬짜미 논란을 불러오기 손쉬운 구조다. 이런 시비는 오너가 없는 소유분산 기업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한 번이면 사고지만 계속되면 시스템...
남양유업 창립 60년…"신사업·기술력으로 '100년 기업' 준비" 2024-03-13 17:27:17
품질로 고객 만족에 매진 중"이라며 "100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연구, 개발 등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은 60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올해 1월 홍원식 회장 오너 일가가 남양유업 경영권을 두고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와...
분쟁 끝에 다올투자證 거머쥔 이병철 회장의 네트워크 활용법 2024-03-13 09:23:01
거머쥐었다. 경영권 분쟁 끝에 오너 자리를 꿰차는 건 쉽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 SK증권 대표도 SK증권이 새 주인을 찾는 과정에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이 회장이 다올투자증권 경영권을 놓고 2대 주주와 분쟁을 겪자 케이프투자증권과 SK증권이 백기사로...
현대캐피탈, 정형진 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 2024-03-12 17:53:33
경영 분리 이후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로서의 역할 강화에 집중해왔다. 현대캐피탈은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선진 시장뿐만 아니라 올해 4월 주요 신흥국인 인도네시아에 독자 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등 완성차의 해외 판매와 연계해 해외 거점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 [르포] 벤틀리...
신세계 승계작업 관심…이명희 총괄회장 보유지분은 '어디로' 2024-03-11 16:55:20
대신해 그룹 경영을 총괄하던 구학서 사장은 "회장 부부가 적극적으로 지분을 아들에게 증여하고, 이후 상속하는 과정에서 깜짝 놀랄 만큼 세금을 내는 등 떳떳하게 할 것"이라고 이른바 '떳떳한 승계론'을 밝혔다. 같은 해 9월 당시 이명희 회장의 남편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은 보유 지분 147만4천여주 전량을...
"아빠 닮아 큰돈 잘 굴리네"…여의도에 뜬 '90년대생' 정체 [돈앤톡] 2024-03-07 07:10:22
또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대표와 현대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직전까지 한미글로벌자산운용 수장을 지냈던 장부연 전 대표의 아들도 현역으로 뛰고 있습니다. 차남 장모씨가 모 증권사 IB(Investment banking·투자은행) 부서에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너 부자(父子)라는 점에서 앞선 사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