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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 부회장 "흔들림 없이 진실 밝혀지길 기다리자"(종합) 2017-08-28 11:01:02
이건희 회장의 오랜 와병에 이 부회장의 1심 실형 선고로 '총수 부재' 상황이 최소한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 확실시되자 그룹 내부 분위기는 급격히 가라앉은 상태라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했다. 한 직원은 "이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결과도 당혹스럽지만 삼성에 대한 여론이 이렇게까지 부정적이었나 싶어 더...
[법원 판결문 요약] 삼성 뇌물 인정 '묵시적 청탁' 근거는 2017-08-27 22:45:05
와병 이후 이 부회장의 승계 또는 3세 경영체제 문제에 관해 정부 내 금융·시장 감독기구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관심을 두고 보고서를 작성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당시 김영한 민정수석의 2014년 6월 20일자 업무일지에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문제 모니터링'이라고 적혀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병우 당시...
'5개 혐의 모두 유죄'…특검-이재용, 항소심 '배수진' 공방 2017-08-27 13:55:38
청탁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건희 회장 와병 이후 삼성의 승계 작업에 사회적 이목이 쏠렸고, 청와대 내에서도 관련 보고서 등을 작성한 점에 비춰 박 전 대통령도 승계 현안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봤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 측이 박 전 대통령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며 직접 '승계를 도와달라'고 말하진...
[법원이 공개한 이재용 판결 근거] ①'박근혜 뇌물' 왜 유죄인가 2017-08-25 20:30:00
5월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후 이재용 부회장의 계열사 지배력 확보 등을 포함한 승계에 대해 정부 금융감독 당국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관심을 갖고 보고서를 작성했다. 당시 김영한 민정수석의 업무일지에는 '삼성 승계 모니터링'이란 기재가 있고, 민정수석비서관인 우병우의 지시에 따라 보고서가 작성되기도...
'80년 삼성 역사' 첫 총수 실형 선고(종합2보) 2017-08-25 17:26:15
와병 중인 이 회장은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 다른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조사 대상에 올랐다. 이후 불구속 기소돼 이듬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그로부터 약 10년 뒤인 2005년에는 삼성 임원진이 정치권과 법조계에 금품 제공을 논의했다는 폭로가 담긴...
삼성, '전문경영인 비상체제' 유지…계열사 자율권 강화 2017-08-25 17:00:12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이건희 회장의 오랜 와병으로 '구심점'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룹을 진두지휘했던 미래전략실이 올해 초 해체된 데 이어 '총수 대행' 역할을 맡았던 이 부회장의 구치소 생활이 길어지면서 그룹 전체의 운명은 그야말로 안갯속에 빠진 형국이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
사카린·비자금·최순실…삼성 총수 3대 '수난사'(종합) 2017-08-25 16:21:56
와병 중인 이 회장은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 다른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조사 대상에 올랐다. 이후 불구속 기소돼 이듬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그로부터 약 10년 뒤인 2005년에는 삼성 임원진이 정치권과 법조계에 금품 제공을 논의했다는 폭로가 담긴...
'박근혜 뇌물' 삼성 이재용, 1심 징역 5년…모든 혐의 유죄(종합) 2017-08-25 16:21:38
와병 이후 삼성의 승계 작업이 사회 일반에 공론화돼 있었고 청와대에서도 관련 보고서 등을 작성한 점에 비추면 박 전 대통령도 승계 작업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런 배경을 토대로 이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이 정유라씨의 승마 지원에 나선 것은 승계 작업에서 대통령의 도움을 바라고 뇌물을...
충격·당혹의 삼성, 변호인단 "즉각 항소하겠다" 2017-08-25 16:07:46
와병으로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 부회장은 몇 년간 사실상 총수 역할을 맡아오다가 지난 2월17일 구속 수감된 후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측에 433억원 상당의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실제 제공은 298억여원)하는 등 5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사카린·비자금·최순실…삼성 총수 3대 '수난사' 2017-08-25 07:49:06
와병 중인 이 회장은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 다른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조사 대상에 올랐다. 이후 불구속 기소돼 이듬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그로부터 약 10년 뒤인 2005년에는 삼성 임원진이 정치권과 법조계에 금품 제공을 논의했다는 폭로가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