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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인플레 공포…美 국채금리 연 5% 넘봐 2025-01-08 17:38:01
국채 금리가 오른 데는 미국 경제 지표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촉발한 영향이 크다. 미국공급관리협회(ISM)가 이날 발표한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따르면 지불가격지수가 64.4로 예상치인 57.5를 크게 초과했다. 미국 재무부가 이날 390억달러 규모로 실시한 국채 10년 만기 입찰에서는 금리가 연 4.68%를...
"경제성 없다" 지적에도…지역 민심 눈치에 너도나도 "신공항" 2025-01-08 17:36:25
안전성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새만금공항 활주로 길이를 2500m에서 3200m로 늘려야 한다”(전라북도의회), “흑산도공항을 백지화해야 한다”(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등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 허용 등의 내용이 담긴 대구경북통합신공항(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은 제주항공 사고와 탄핵...
하워드 막스 "美증시 단기 급락 가능성" 2025-01-08 17:30:47
미국 증시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을 우려하며 단기간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막스 회장은 지난 2일 투자자 메모에서 “투자자들이 지나친 미 증시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주식 시장이 거품이라고 단언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달리는 코스피…'환율 고점·실적 바닥론' 힘 실렸다 2025-01-08 17:29:44
가장 큰 이유는 기업 실적에 관한 우려였다”며 “삼성전자 실적 바닥론이 커지면서 다른 대형주도 이익 전망 기대가 작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국내 증시의 추세적 상승을 낙관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게 중론이다. 여전히 미국발 관세 우려와 환율 변동성이 남아 있는 데다 기업들의 근본적 성장동력이 확인돼야...
가장 잘 사는 도시였는데 어쩌다…울산·창원 '탈출 러시' 2025-01-08 17:28:57
제조업 밸류체인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사들이 신규 고용한 인력 1만4359명 중 86%가 외국인이었다. 이미 3년 치 일감을 채운 상황에서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섰지만 정부 주선으로 확보한 외국인 근로자...
양곡법 등 6개 법안 폐기…민주 "부결법안 재추진" 2025-01-08 17:26:40
우려가 크다”며 “기업 현장에서도 핵심 기술과 영업비밀 유출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전 권한대행은 이후 야권의 탄핵소추안 처리로 직무가 정지됐다. 국민의힘은 폐기된 6개 법안을 ‘이재명 국정파탄6법’으로 규정하고 비판했다.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법...
전격전이냐 살라미 작전이냐…영장기한 늘린 공조본, 체포전략 고심 2025-01-08 17:25:29
명분도 없다”고 말했다. 유혈 사태를 우려하면서까지 대립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이날 “(체포 작전에서) 어떤 경우에도 시민들 부상이나 정부 기관 간 물리적 충돌 등 불상사가 절대 없도록 빈틈없이 해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경찰 특공대 등이 체포영장 집행에 투입되는 것...
50대 이상 비율 27%→38%..숙련 근로자 10년 뒤면 대부분 은퇴 2025-01-08 17:25:25
제조업 밸류체인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국내 조선사들이 신규 고용한 인력 1만4359명 중 86%가 외국인이었다. 이미 3년치 일감을 채운 상황에서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섰지만 정부가 주선해 확보한 외국인 근로자 외에 국내 인력은 거의 구하지 못한 셈...
수출입은행, 탄핵 정국에도…30억弗 외화채 발행 성공 2025-01-08 17:21:52
여파로 국내 금융사의 자금 조달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이번 글로벌 본드 발행은 대외 신인도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은은 지난 7일 총 30억달러어치 채권 발행을 확정했다. 3년 만기 변동금리, 3년·5년·10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이다. 각각 4억달러, 8억5000만달러, 12억5000만달러, 5억달러 규모다....
양종희 "밸류업 확고히 추진"…KB금융 해외 주주에게 서한 2025-01-08 17:20:38
변동성 확대로 영업 환경과 밸류업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가 커진 점을 공감한다”며 “주주들에게 약속한 그룹의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B금융은 보통주자본(CET1) 비율 13%를 초과하는 자본을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에 투입하기로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