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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비서진 잇따라 내정…정책수석에 이광석 2021-04-28 20:05:15
속속 갖춰지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은 비서진 임명 규모를 최소화할 방침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오 시장이 인선한 조인동 행정1부시장, 류훈 행정2부시장, 황보연 기획조정실장의 경우 국가 고위공무원직으로 임용권자인 대통령 재가 절차를 밟고 있다. 공식 임명은 다음 달 중 이뤄질...
"현금부자만 신났다"…뒤늦게 나온 與 부동산 반성문 [전문] 2021-04-16 11:32:34
당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난 노웅래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현금부자만 좋은 일을 시켰다"며 정책 대전환을 공개 요구했다. 노웅래 의원은 "보궐선거에 대한 반성은, 부동산 정책의 전환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민심은 차갑고 매서웠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한 점 깊이...
터져나온 '親文 책임론'…與, 계파갈등 조짐 2021-04-09 17:37:25
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난 노웅래 민주당 의원은 9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3선의 도종환 의원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것과 관련, “절체절명의 위기에 선 당이 당내 특정 세력의 눈높이로 위원장을 뽑으면 쇄신의 진정성이 생길 수 있냐”며 “국민을 졸로, 바보로 여기는 것으로 보일 수...
갈라진 與 초선들…"검찰개혁 고삐" vs "국민 공감 잃어" [종합] 2021-04-09 12:20:32
수 있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개혁과 쇄신을 하자면서 비대위원장을 뽑는데 그조차도 국민의 눈높이가 아닌, 당내 특정 세력의 눈높이로 뽑는다면 진정성이 생길 수 있겠는가"라고 전했다. 노 의원은 전날 당 지도부 총사퇴에 따라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났다. 노웅래 의원은 '비문 계열' 인사로 꼽힌다. 조준혁...
'친문' 비대위원장에 與 내부서도 반발…"국민 졸로 보는 것" 2021-04-09 11:07:16
노 의원은 전날 당 지도부 총사퇴에 따라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났다. 노웅래 의원은 '비문 계열' 인사로 꼽힌다. 이어 "우리가 벼랑 끝에 서서 혁신을 해야하는 마당에, 쇄신의 얼굴로서 당내 특정 세력의 대표를 내세우면 그건 면피성,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 될 것"이라면서도 "어떻든 간에 결론이 났으니...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4·7 재보선 참패 책임 통감 [종합] 2021-04-08 12:36:48
책임을 통감한다"며 "오늘부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김태년 원내대표,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신동근, 양향자, 박성민, 박홍배 최고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선출직 최고위원 임기는 내년 8월말까지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임기를 1년4개월 가량 남기고 퇴진하게 됐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재보선 참패 책임" 2021-04-08 12:06:28
통감한다"며 "오늘부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최고위는 9명이지만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달 물러나면서 현재 8명이다. 김태년 원내대표,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신동근 양향자 박성민 박홍배 최고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선출직 최고위원 임기는 내년 8월 말까지이지만, 임기를 1년 4개월 남기고 사퇴하기로 한...
신동근 "책임 통감"…재보선 참패 후 민주당 지도부 첫 사퇴 2021-04-08 11:59:06
원직에서 사퇴했다. 4·7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모두를 놓친 것에 대한 민주당 지도부 차원의 책임 이행이라는 설명이다. 8일 신동근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부로 최고위원 직을 사퇴한다"며 "당의 쇄신과 신뢰 회복을 위해 미력이나마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7 재·보궐선거에서...
[속보] 민주 지도부 총사퇴…"재보선 참패 책임 통감" 2021-04-08 11:51:27
의총 직후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공식 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신동근 최고위원은 의총 진행 도중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고위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오늘부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김태년 원내대표,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신동근, 양향자, 박성민,...
울산 남구청장 등 19명도 뽑는다 2021-04-06 17:24:01
위해 군의원을 사퇴하면서 보기 드문 ‘도미노’ 재·보궐선거가 성사됐다. 전북 김제시의원 보궐선거는 동료 시의원 간 불륜이라는 ‘막장 사태’로 치러지게 됐다. 김제시의회 의장을 맡았던 온주현 전 시의원은 본회의장에서 불륜 사실이 폭로된 것에 책임을 지고 시의원직에서 물러났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