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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벌써 눈·영하권 추위…"외투·담요 뒤집어쓴채 잔다" 2022-11-23 10:40:37
전했다. 올렉산드르 혼차렌코 크라마토르스크 시장은 "30년 전 (소련에서) 독립한 후 가장 혹독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면서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가스가 끊긴 상황에서 낡은 온열기 하나로 버티고 있는 82세 알렉산드라 씨는 전기마저 끊기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외투 입고 담요를 뒤집어쓴...
"추위로 수백만명 생명 위험"…러시아, 우크라 전력망 공격 2022-11-23 07:53:43
수도 키이우는 이미 눈에 덮였고, 일부 지역은 올겨울 기온이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등지에서 수백만 명이 최소한 내년 3월 말까지 전력과 수도공급이 끊긴 채 생활해야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이날...
젤렌스키 "러, 겨울추위를 '대량살상무기'로 쓰려고해" 2022-11-23 07:46:48
수도 키이우는 이미 눈에 덮였고, 일부 지역은 올겨울 기온이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등지에서 수백만 명이 최소한 내년 3월 말까지 전력과 수도공급이 끊긴 채 생활해야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이날...
물·난방·빛 없다…우크라, 러 '에너지 테러'에 혹독한 겨울 2022-11-19 10:23:08
키이우 시장도 지난주 "적은 우리 도시의 난방과 전력, 물을 차단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면서 "전력과 물이 없으면 우리는 모두 죽을 것"이라고 피해를 호소했다. 우크라이나는 계속되는 러시아의 공격으로 발전기, 외투, 물 등 공급 노력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력을 이용한 난방 대신 땔감을 태워 추위를...
세계 식량난 숨통 트이나…우크라 흑해 곡물수출 연장 의미는 2022-11-18 08:56:45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장에서 밀 가격 자체는 다소 안정된 상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밀 선물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등했다가 현재는 전쟁 전 수준으로 내려왔다. 러시아산 밀 작황이 좋았고, 어두운 세계 경제 전망과 달러 강세가 선물 시장에 영향을 줬다. 그러나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원/달러 환율, 지정학적 위험고조에 7.4원 오른 1,325.0원 마감 2022-11-16 15:38:20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4원 오른 1,3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6원 내린 달러당 1,316.0원에 개장해 장 중 1,332.1원까지 상승했다. 폴란드가 러시아발로 추정되는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에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한 영향이다. 미국이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은...
물가 둔화 vs 러, 폴란드 공격?…2500선 도전 앞둔 코스피[증시 개장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2022-11-16 08:09:53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호재와 악재가 뒤섞인 시장에서 코스피가 2500선에 도전할 전망이다. ■ 코스피 200주선(2499) 돌파 시도할듯전일 미국 증시가 물가 상승 압력 완화로 상승한 점은 16일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미 증시 장 후반 상승분 반납 요인이었던 러시아의 폴란드 지역 미사일...
폴란드에 러 추정 미사일 떨어져…오늘 수능 예비소집일 [모닝브리핑] 2022-11-16 06:57:45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0.4% 상승보다 낮은 것으로 전월치인 0.2% 상승과 같은 수준입니다. 10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8.0% 올라 전월치인 8.4%보다 상승률이 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하면 미 중앙은행(Fed·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
뉴욕증시, 물가 둔화·지정학적 긴장 속 상승…나스닥 1.45%↑마감 2022-11-16 06:32:16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약 100발의 미사일 공격을 퍼부으며 대규모 공습을 재개했다. 이번 미사일 역시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며, AP통신이 장중 미 정보당국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러시아 미사일이 폴라든 영토 내에 떨어져 사망했다고 전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다. 미 국방부는 이후 일단...
헤르손 빼앗긴 러, 개전후 최대 규모 공습…"700만 가구 정전"(종합2보) 2022-11-16 03:56:16
지역의 모든 전기 공급이 차단됐다"며 "키이우에서도 특별 비상 단전 조처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대규모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비상 단전 조처가 내려졌고, 키이우는 최소 절반 이상 지역의 전기가 끊어졌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또한 지역의 주거 건물 3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