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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법 "대마 개인 소지, 범죄 아니다"…소량 허용하나 2024-06-26 06:58:30
데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 과정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에 따라 개인용으로 대마를 보관하거나 몸에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브라질에서 처벌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현지 매체 G1은 대법원의 이번 결정이 하급심에 계류 중인 6천345건의 재판에 효력을 미치게 된다고 보도했다. 기소 전...
"美 생물보안법에 국내 업계 의견 반영 노력해야" 2024-06-25 17:48:37
'바이오 입법 콘서트' 열려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의 미국 생물보안법(Biosecure Act)과 관련해 국내 바이오 업계에 유리한 문구가 반영되도록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 생물보안법의 쟁점과...
美, 중국 바이오기업 퇴출법 연내 통과…"韓이 빈자리 선점해야" 2024-06-25 17:48:32
입법 과정에서 기회 엿봐야다만 규제 대상 중국 기업의 장비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한국 기업은 공급처를 바꾸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마크로젠도 BGI 장비를 활용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며 “생물보안법에 선제 대비해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법안이 발효되더라도 8년간...
'덜렁덜렁 전세계약' 국토장관 "정제되지 않은 표현 송구" 2024-06-25 14:08:52
박 장관은 지난달 13일 출입기자 간담회 과정에서 "예전에는 전세를 얻는 젊은 분들이 경험이 없다 보니 덜렁덜렁 계약을 했던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이제는 꼼꼼하게 따지는 인식이 생기지 않았겠느냐"고 발언했다. 발언이 알려지자 국토장관이 전세사기 책임을 피해 청년들에게 돌리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경총 "노란봉투법 현실화 땐 노조공화국…입법 중단해야" 2024-06-25 12:45:22
"지금이라도 국회가 노조법 개정안의 입법 추진을 중단하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향후 계획을 묻는 말에 해당 법안의 처리 과정에 따라 국내 6개 경제단체의 국회 방문,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 건의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사설] 7개 상임위 받은 여당, 巨野 폭주 막는 데 사활 걸어라 2024-06-24 17:34:17
21일 열린 법사위의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는 야당이 휘저을 22대 국회의 모습이 어떨지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증인 11명을 불러 12시간 동안 진행한 입법청문회에선 야당 의원들의 도 넘은 갑질과 증인 모욕이 난무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자기 말에 토 달았다고, 의원 발언 중에 끼어들었다고 전직 장관과 장성...
금융당국 "조사 중 불공정거래 222건…불법공매도 엄정 대응" 2024-06-24 16:21:04
심리를 진행하고 있다. 거래소는 올들어 시장감시 과정에서 포착된 불공정거래 징후에 대해 월평균 약 17건을 심리하고 있다. 기업 대표가 직접 허위사실 유포해 주식 매도…'검찰 고발'이날 조심협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주요 불공정거래 조치사례를 발표했다. 비상장사인 A사의 대표이사 B씨는 상장사인 C사와...
라이칭더, '대만독립분자 사형'에 "민주 범죄아냐…전제가 죄악"(종합) 2024-06-24 16:05:46
해 입법원의 수사적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도 담았다. 의회의 국방비 등 예산 통제권도 커졌다. 라이 총통은 지난 1월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승리했으나 그가 소속된 민주진보당(민진당)은 같은 날 치러진 입법위원 선거(총선)에서 전체 113석 중 51석을 얻는 데 그쳤다. 상대적으로 중국에 유화적인 제1야당 국민당은...
이정식 "외국인 가사사용인 수요 높아...최저임금보다 많이 받을 것" 2024-06-24 14:39:01
과정에서) 사정이 있어서 좀 늦어진 것이니 동시에 진행하면서 내년 초까지 하겠다는 것"이라며 "시범사업과 평가를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이른바 '노란봉투법' 입법이 재추진되는 것과 관련해선 "왜 하려는지 모르겠다"며 "이전에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보다...
경찰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미적용한 검찰, 존중하지만 아쉬워" 2024-06-24 14:16:35
수 없었다"며 "사법 방해에 대한 처벌 규정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례를 통해 조직적인 거짓말로 법망을 빠져나가는 자를 제대로 처벌할 수 없는 입법 미비가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국가형벌권의 적정한 행사를 위해 수사 과정에서 참고인의 허위 진술, 음주 교통사고 후 의도적 추가 음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