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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 채용시켜 줄게"…김건희 여사 경호실장 사칭한 50대 2023-11-24 01:00:00
B씨는 같은 해 3월 다른 피해자를 상대로 골프장 사업 투자 명목으로 3500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 A씨는 비슷한 수법의 사기죄로 누범 기간에도 재차 범행을 저질렀고 재범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 2명에 대한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모교 찾아가 교사 찌른 20대...조현병 망상이 원인 2023-11-23 15:43:40
장소나 방법·동기 등을 고려하면 매우 위험하고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는 심각한 상해를 입어 신체적 기능이 회복되지 않았으며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았다"며 "피고인이 정신병을 알고 있었음에도 가족들이 제대로 조처하지 못한 점 등으로 볼 때 재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마약청정국’은 옛말? 대한민국이 '마약공화국'으로 바뀐 까닭은? 2023-11-20 11:29:46
범죄보다도 재범이 빈번한 수준이다. 그 탓에 마약류 사범의 경우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는 비율이 다른 처분보다 가장 높다.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마약류 사범의 1심 재판 결과 점유율은 △실형 48% △집행유예 43% △벌금 4.3% 순으로 나타났다. 마약 사범의 경우 재범으로 인한 집행유예 결격자가 많고,...
4살 아들한테 얼굴 맞았다고…머리채 잡고 학대한 아버지 2023-11-20 11:23:46
또 A씨에게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을 수강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5일 낮 12시36분께 인천시 부평구 자택 안방에서 아들 B(4)군의 얼굴과 머리를 손으로 때려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B군은 또 아버지에게 머리채도 잡혔고, 머리카락이 빠질 정도로 폭행을 당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얼굴을 B군이...
80대母 폭행 '막장 패륜'…심신미약 안 통했다 2023-11-19 09:15:20
A씨는 알코올 의존증과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법원은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오 판사는 "'주폭' 행위를 하고도 기억이 안 난다면서 범행을 부인해 재범 우려도 크다"며 "어머니 물건을 파손한 범죄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출소한 뒤 짧은 시간 내에 또 범행한...
[속보] '17년 전 아동 강제추행' 김근식, 1심 징역 3년→2심 징역 5년 2023-11-15 14:47:54
성 충동 약물 치료가 필요한 만큼 재범의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정신 감정의는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법정에서 증언하긴 했으나 이는 진술에 불과하고 반드시 피고인에게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가게 수십곳서 '먹튀'…50대 상습범 징역형 2023-11-11 16:48:02
준법 의식이 극히 결여되어 있고, 재범을 억지할 사회적 유대관계도 결여된 것으로 보인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양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고, 재판부는 "여러 차례 처벌받았음에도 동종 범행을 반복하는 피고인에게 자기 행동을 반성하고 법질서를 준수하려는 모습을 도저히 찾아볼 수 없다"고 꾸짖었다....
출소 한 달 만에 '또' 먹튀하더니…50대 상습범의 최후 2023-11-11 09:54:20
결여되어 있고, 재범을 억지할 사회적 유대관계도 결여된 것으로 보인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항소심 재판부는 "여러 차례 처벌받았음에도 동종 범행을 반복하는 피고인에게 자기 행동을 반성하고 법질서를 준수하려는 모습을 도저히 찾아볼 수 없고, 피고인에 대한 비난 가능성과 재범 위험성이 매우 높아 엄중한...
임금 1억 떼먹고 "벌금 내면 그만"…사업주 결국 2023-11-08 22:17:03
처분을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피해 노동자들에게 "신고하면 임금을 절대 지급하지 않겠다"라며 협박하고 "벌금만 내면 그만"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지청은 A씨가 근로감독관의 출석 요구에 여러 차례 응하지 않았고 재범과 도주 등이 우려됐다는 점에서 구속수사가 필요했다고...
영국 70년 만에 다시 '킹스 스피치' 2023-11-07 19:16:15
재범 시 징역형 의무화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찰스 3세 국왕은 지난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대신해 연설한 경험이 있다. 당시 여왕이 거동 불편을 이유로 왕세자였던 찰스 3세에게 의회 개회 연설이라는 주요 헌법적 역할을 맡겼다. 이를 두고 왕위 이양이 서서히 이뤄지는 신호라는 해석도 나왔다. 민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