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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측,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정황 통화 복기록 공개 2025-02-17 18:20:56
김 여사와 명씨가 5∼6차례 전화 통화한 내용이다. 복기록에는 김 여사가 명씨에게 김상민 전 대전고검 검사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는 취지로 한 말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김 전 검사는 현직 신분이던 지난해 1월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에 나섰으나 컷오프(경선 배제)됐다. 또...
AI로 보이스피싱 탐지…이통 3사 '피싱과의 전쟁' 2025-02-17 17:43:44
번호 자료를 도입했다. 자료에 등록된 번호로 전화가 오면 보이스피싱 의심 번호임을 경고해 준다. LG유플러스도 자체 개발한 AI 통화 비서 ‘익시오’에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적용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지원을 받아 보이스피싱 음성 신고 데이터를 확보해 AI 학습에 사용했다. AI...
"삼성전자 밀리면 사야지…상반기 수익 방긋" 2025-02-17 16:21:07
있다. 김 이사는 "올해부터 AI가 도입된 PC나 휴대전화에 대한 교체 수요가 분명히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반도체) 업황 회복 시그널만 명확하게 나온다면 외국인들은 충분히 삼성전자를 매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핵심 포인트 - 삼성전자 자사주 3조 원 소각 완료, 연내 7조 원 추가 소각 - 현재 주가는 밀릴...
김현태 707단장 "국회 단전은 尹 아닌 곽종근 사령관 지시" 2025-02-17 16:18:05
윤 대통령 전화를 받고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생각해낸 여러 가지 중 하나"라고 했다. 그는 "사령관이 전기 차단 방법을 찾아보라 했다"며 "스위치 하나를 임의로 내렸더니 (지하 1층) 복도 불이 꺼졌지만, 자동으로 비상등이 켜져 암흑천지 상황은 아니었고 그 시간도 5분 정도로 짧았다"고 했다. 이같은 발언은...
'한동훈 비판' 신동욱에…與 박정훈 "특정 캠프 대변인인가" 2025-02-17 15:42:43
캠프 대변인이라는 지적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한 전 대표는 SNS를 통해 "머지않아 찾아뵙겠다"라며 정치 복귀를 예고했다. 박 의원은 이어 "무엇보다 우리 당이 계엄을 막아냈던 그 역사의 현장에서 전화를 핑계로 도망치듯 뛰쳐나가 야당의 비웃음을 샀던 분이 할 말은 더더욱 아닌 듯하다"고...
트럼프-머스크 첫 공동 인터뷰…"그들이 늘 이간질 시도" 2025-02-17 11:47:29
늘 그렇게 한다"며 "사실 일론이 내게 전화를 걸어서 '그들이 우리 사이를 이간질하려고 시도하는 겁니다'라고 말했고, 나는 '틀림없이 그렇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긴급속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직의 통제권을 일론 머스크에게 양도했습니다, 머스크 대통령은 오늘 밤 8시에...
권영세 "국회 있었어도 계엄해제 표결 불참…한동훈 성급" 2025-02-17 11:25:37
명이 전화해서 당사로 오라고 해서 당사에 가서 표결을 지켜봤다"며 당시 국회 현장에 있었더라도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갑자기 비상계엄이 선포됐다고 해서 처음에는 가짜뉴스인 줄 알았다"며 "놀라서 보니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는 게 방송으로 나오는데, 사실 그것만 가지고는 납득이 잘 안...
아성다이소, 봄맞이소품 등 40여종 '봄봄 시리즈' 출시 2025-02-17 10:57:49
꽃무늬 분홍색과 일자 무늬의 화이트 2종을 내놓았다. 다이어리와 휴대전화 등에 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벚꽃 금박스티커'와 창문에 붙일 수 있는 '벚꽃 젤리 데코장식', 가방에 달 수 있는 '봄봄 꽃 키링(열쇠고리) 만들기 세트'도 있다. 봄봄 휴지케이스와 원형 틴케이스 정리함 등 소품과 벚...
'트럼프발 관세'에 일본인 10명 중 6명 "대항 조치 필요" 2025-02-17 10:32:53
15∼16일 18세 이상 성인 2천43명(유효응답자 기준)을 상대로 벌인 전화 설문에서 응답자의 61%는 트럼프 대통령발 관세 조치 대상에 일본이 포함될 경우 '대항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답했다. '대항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자는 14%에 그쳤고 나머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아사히신...
[속보] 창원지검, '윤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 서울중앙지검 이송 2025-02-17 10:27:06
밝혔다. 또 "명태균으로부터 임의제출받은 휴대전화에 대한 정밀분석을 진행하고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 공천관리위원장, 공천관리위원 7명, 여의도 연구원장 등 주요 당직자, 대통령실 비서관·행정관 등 전현직 국회의원 8명 등 100여명을 소환조사했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