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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높인다…용적률·높이규제 완화 2024-03-27 11:30:32
이미 현행 조례나 허용용적률을 초과하거나 사업성이 떨어져 정비사업 기회를 얻지 못했던 지역은 과밀정도,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현황용적률'을 인정하고 법적상한용적률의 최대 1.2배까지 추가용적률도 부여한다. 공공기여 부담도 낮춰준다.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의무공공기여 부담을 줄이고, 공공주택 등...
리모델링 대신 재건축…서울 149개 단지 용적률 상향 가능해졌다 2024-03-27 11:28:40
현행 조례나 허용용적률을 넘어선 지역은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현황용적률(현재 건축물대장상 기재된 용적률)을 인정한다. 시 지금까지는 서울시 기준(230%)을 초과한 용적률 단지들은 그만큼 손해를 보고 사업을 시작해야 했다. 1990년대 지어진 고용적률 단지들이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을 선택했던 이유다. 서울시는...
점심마다 숨어서 '뻐끔뻐끔'…속수무책 당하는 초등생들 [현장+] 2024-03-26 20:30:01
실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은 흡연 단속원 2명이 상주하고 있었고, 흡연자들은 담배를 태우러 오다가도 눈치 보며 발걸음을 돌렸다. 정부는 2012년 12월부터 운동장을 포함한 학교 전체를 '전면 흡연 금지 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학교 및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에선 담배를 피워선 안...
"청년 탈모인 걱정마세요"…치료비 지원 2024-03-26 14:30:05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청년 탈모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 조례안에는 부천에서 2년 넘게 살고 있는 만 19∼39세 청년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방병원이나 종합병원 등지에서 탈모 진단을 받은 뒤 직접 신청해야 치료비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경관지구' 높이·층수 완화 추진 2024-03-25 17:57:12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조례에 따르면 자연경관지구에서 건축물 높이는 3층·12m 이하로 제한된다. 정비사업을 추진하면 5층·20m까지 완화된다. 업계에서는 최소 7층까지 완화돼야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컨대 모아타운 대상지인 강서구 등촌2동 520의3 일대와 화곡6동 1130의7 일대는 봉제산 주변...
"초1 자녀 있으면 1시간 늦게 출근하세요" 2024-03-24 08:43:52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자 복무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 외에도 경기 파주시와 전북 김제시는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직원이 3월 한 달간 하루 최대 1∼2시간 돌봄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충남 계룡시는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직원이 12개월 범위에서 하루 1시간...
퀴어축제, 올해도 서울광장서 못열릴 듯 2024-03-21 15:44:28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례 기념행사 등은 연간 30일 이내 범위에서 시민위 심의를 거쳐 사전 확정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5, 6, 10월 매주 주말(토·일) 및 9월 21, 22, 29일(총 29일)은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를 열기로 이미 지난해 11월 확정했다. 또 책읽는 서울광장은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주 4일...
정명근 화성시장 "기업이 화성의 미래…지역업체 산업간 융·복합 환경 조성할 것" 2024-03-20 16:02:59
시에서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해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 관련 주요 정책과 계획 심의를 위한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올해 1월 구성해 운영 중이다. 또 미래 차 대중화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전기·수소차 보급을 확대하는 ‘미래...
경기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실태 조사 나선다 2024-03-18 16:56:00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됐다. 강제동원 피해와 관련된 국내외 자료 수집과 분석과 관련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원회 활동이 강제 동원된 피해자와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족의 고통을 치유해 경기도민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정립하는 데 도움될...
관광객 미어터지자…"하루 2만원씩 세금 걷는다" 2024-03-13 17:43:40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가 오는 11월부터 1박당 최고 2천엔(약 1만8천원)의 숙박세를 걷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3일 보도했다. 전날 홋카이도 기초지자체인 니세코초가 숙박료에 따라 하루에 1인당 100∼2천엔(약 890∼1만8천원)의 숙박세를 신설하기로 한 방안에 마쓰모토 다케아키 총무상이 동의했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