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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보안법 한달] 홍콩시위는 잠잠…9월 선거가 최대 분수령 2020-07-29 05:05:01
1일 홍콩 주권반환 기념일을 맞아 열린 도심 시위에 수천 명이 참여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이후에는 소규모 시위가 간혹 일어날 뿐, 대규모 반중 시위는 이제 과거의 일이 됐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취를 감춘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를 불러온 주요 요인의 하나는 최고 종신형 처벌이 가능하도록 한 홍콩보안법에 대한...
홍콩 시위 참여 구의원,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2020-07-22 17:45:58
7월 1일 주권반환 집회 이어 두 번째 홍콩보안법 위반자 체포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지난 1일부터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시위에 참여한 홍콩 구의원이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홍콩...
홍콩 코로나 재확산에 '실내 마스크 의무화·공무원 재택근무'(종합) 2020-07-19 22:54:34
16일 한 친중파 단체가 주최해 300여 명이 참석한 홍콩 주권반환 기념 만찬에서는 5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무시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악수하고 노래하고 춤을 췄다가 집단 감염을 일으켰다. 홍콩의 한 탁구장에서는 탁구를 같이 치던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홍콩 최대...
홍콩서 코로나가 '사스' 넘었다…사망자는 훨씬 적어 2020-07-19 15:30:07
5명, 홍콩 주권반환 기념 만찬에서 5명, 한 탁구장에서 함께 탁구를 치던 4명이 감염되는 등 지역 내 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사스 당시에 비해 훨씬 적다. 현재 홍콩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누적 사망자 수는 12명이다. 사스로 인한 사망자 299명보다 현저히 낮은 수다. 사스의...
홍콩 코로나19 감염자, 2003년 사스 감염자 넘어서 2020-07-19 15:14:43
16일 한 친중파 단체가 주최해 300여 명이 참석한 홍콩 주권반환 기념 만찬에서도 5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무시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악수하고 노래하고 춤을 췄다가 집단 감염을 일으켰다. 홍콩의 한 탁구장에서는 탁구를 같이 치던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홍콩 최대...
홍콩 '주권반환 상징' 광장에 게양된 中 국기 도둑맞아 2020-07-17 20:39:41
바람에 놓치고 말았다. 골든 보히니아 광장은 홍콩 주권반환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이 광장에는 1997년 영국의 홍콩 주권반환을 기념하고자 중국 중앙정부가 선물한 '골든 보히니아 동상'이 있다. 보히니아는 홍콩의 상징 식물로, 동상에는 주권반환식 당시 중국을 대표한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의 친필이 새...
주영 중국대사 "영국, 홍콩 관련 부적절한 주장 계속해" 2020-07-06 22:13:15
부적절한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권은 동등하며, 다른 나라에 대한 개입을 자제해야 한다는 국제적 의무를 영국이 준수하는 데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중국은 '영국-중국 공동선언'(홍콩반환협정)이 아니라 기본법에 따라 홍콩을 통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반환협정은 1997년 중국 반...
중국, 영국의 홍콩인 시민권 추진에 "모든 결과 책임져야"(종합) 2020-07-02 17:26:51
일(현지시간) 홍콩보안법 시행이 '영국-중국 공동선언' 위반이라며 이민법을 개정해 영국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콩은 영국의 식민지였다. 영국과 중국이 1984년 체결한 '영국-중국 공동선언'(홍콩반환협정)은 1997년 중국 반환 이후로도 50년 동안 홍콩이 현행 체계를...
돈도 사람도 떠나…'헥시트' 문 열렸다 2020-07-02 17:21:52
급증했다. 홍콩에 ‘이민 물결’이 일어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89년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 1997년 홍콩 주권 반환, 2014년 우산혁명 등 사회적 불안이 증폭될 때마다 홍콩을 떠나려는 사람이 속출했다. 하지만 이번엔 상황이 조금 다르다. 이민 컨설팅 업체 언렉스의 창립자인 앤드루 로는 “1989년에는 재산...
"숨 막혀 못살겠다"…홍콩 인력·자본 '엑소더스' 2020-07-02 16:10:45
전년 대비 40% 급증했다. 홍콩에 ‘이민 물결’이 일어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89년 중국 천안문 사태, 1997년 영국의 홍콩 주권반환, 2014년 민주화 운동인 우산혁명 등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될 때마다 홍콩을 떠나려는 사람이 속출했다. 하지만 이번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이민 컨설팅 업체 언렉스의 창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