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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24일 북콘서트 취소…조국 신당 창당이 영향 줬나 2024-02-19 11:18:19
전 교수는 엘리자베스 1세 시대부터 20세기 중반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영시 61편을 담은 시선집을 소개하는 한편 옥중에서 쓴 글을 엮은 책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도 아울러 소개할 생각이었다. 정 전 교수는 "추후 상황이 달라지면 모임을 다시 마련하겠다"면서 "책을 사주신 독자들께 감사 인사...
총선 전 개봉한 '건국전쟁' 이례적 흥행세…與, 릴레이 관람하며 '인증' 2024-02-16 10:08:54
해 준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긍정의 역사가 바로 세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귀한 다큐를 제작해 준 제작진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건국전쟁'이 4·19...
20대 신입 "박민영처럼 노출 의상 입고 출근했다간…" [이슈+] 2024-02-15 21:01:01
모습이 보였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자율복장 규정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잘 정착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직원들이 여전히 보이지 않는 시선이나 압력이 있을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혼자만 튀는 옷을 입었을 때 분명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복장은 집단을 구분하는 가장...
"러, 핵무기 우주 배치"…美·유럽 발칵 2024-02-15 17:51:52
생존에 도움을 준 위성 시스템이 러시아를 자극했다”고 지적했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서방의 군사위성이 수집한 주요 무기 위치와 부대 현황 등이 우크라이나군에 전달돼 큰 피해를 봤다. 러시아는 이미 2021년 위성파괴미사일(ASAT)로 낡은 자국 군사위성을 파괴하는 테스트를 했다. 수천 개의...
오른쪽 팔다리 마비된 피아니스트 "왼손으로 치면 돼요" [이생망 리포트] 2024-02-15 12:00:04
사정을 아셨던 교수님은 제게 7번의 연주회를 마치면 박사 학위를 수여하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저는 미국으로 떠났고, 2017년 8월 신시내티대학에서 음악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습니다. ▶장애를 딛고 음악을 다시 하면서 이훈 님이 음악을 대하는 마음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오히려 피아노 치기에는...
"미친듯이 가렵다" 박지윤도 고통 호소…희귀 질환 뭐길래 [건강!톡] 2024-02-12 07:26:49
중요하다. 백진옥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교수는 "피부묘기증은 발생 원인을 알기 어렵고, 증상은 압력을 준 부위에만 보통 나타나는데, 남녀노소 상관없이 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가렵고 불편한 증상이 심할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 치료를 권장하고, 일상생활에서 무거운 가방을 팔에 걸치는 등 행위를 자제할 것을...
"다리 잘 보이게"…'건당 수십억' 몸값男, 어떻게 몰락했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2-10 12:40:53
수 없었던 그는, 아카데미의 교수로 임용되는 데 필요한 작품을 기한 내에 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교수 임용위원회는 프라고나르의 행동을 “무책임하고 변덕스럽다”고 비난하며 그의 임용을 취소했습니다. 하지만 1년 뒤인 1789년 훨씬 더 큰 사건이 프라고나르를, 로코코 미술을, 프랑스를 덮쳤습니다. 착취를 견디다...
[특파원 시선] '조선인 추도비' 철거에 日극우도 도발…한국 '정공법' 아쉬워(종합) 2024-02-10 10:56:21
헌법학 전공자인 후지이 마사키 군마대 교수도 "비가 철거되면 결과적으로 역사 수정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며 "조선인 추도 시설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례가 다른 현에서도 있어서 철거가 나쁜 전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군마현 추도비 철거가 나쁜 전례가 돼 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은 현실화하는 조짐을 보인다....
[특파원 시선] '조선인 추도비' 철거에 日극우도 도발…한국 '정공법' 아쉬워 2024-02-10 07:07:01
헌법학 전공자인 후지이 마사키 군마대 교수도 "비가 철거되면 결과적으로 역사 수정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며 "조선인 추도 시설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례가 다른 현에서도 있어서 철거가 나쁜 전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군마현 추도비 철거가 나쁜 전례가 돼 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은 현실화하는 조짐을 보인다....
"시급 1만1000원에 도와주실 분"…이색 명절 알바 '인기 폭발' 2024-02-07 22:00:01
사회학과 교수는 "청년층에서 명절 아르바이트 의향이 늘었다는 건 취업난 영향이 있다"며 "현실적으로 취업하지 못한 채 친척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통계청의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