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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세안에 백신 추가 제공 약속…"생산 등 협력 강화"(종합) 2021-06-08 19:34:36
외교부장은 전날 충칭(重慶)에서 열린 중국과 아세안 대화 관계 구축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이 이미 아세안 각국에 1억회분의 코로나19 백신과 다른 방역 물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중국은 책임 있는 대국의 역할을 다하면서 할 수 있는 한 아세안에 백신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각국과...
중국 "중·아세안 관계 삼십이립"…전면적 전략 동반자 제안 2021-06-08 11:48:17
외교부장은 전날 충칭(重慶)에서 열린 중국과 아세안 대화 관계 구축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측 관계를 '삼십이립'(三十而立)에 빗대며 이같이 밝혔다. 삽십이립은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용어로 서른 살이 되어 흔들리지 않는 뜻을 세운다는 의미다. 왕 부장은 "지난 30년 동안 중국과 아세안의...
中·아세안 외교장관 회의…백신 지원·미얀마 사태 해법 초점(종합) 2021-06-07 18:45:14
重慶)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참석해 아세안 측과 함께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왕이 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동남아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통한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지원을...
중국·아세안 관계 30년…충칭서 특별외교장관회의 2021-06-07 08:49:15
重慶)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참석해 아세안 측과 함께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왕이 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동남아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통한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지원을...
中 앤트그룹 소비자금융업체 승인…"규정 엄격 준수" 2021-06-04 11:40:05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승인받은 업체명은 '충칭(重慶) 앤트(마이) 소비금융 유한회사'로, 소비자 대출과 채권 발행, 중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앤트그룹 정비방안에 따르면 이 회사 개업 6개월 이내에 앤트그룹의 기존 소비자 대출상품인 '화베이'(花唄) 등의 정비를...
美의회 "중국수출 제한 첨단기술 목록 없어 안보 위협" 2021-06-02 11:28:51
'미중경제안보검토위원회'(USCC)는 1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 '미완료 사업: 수출통제와 외국인 투자'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위원회는 2018년 제정된 '외국인투자위험조사현대화법'(FIRRMA)과 수출통제개혁법(ECRA) 시행에 '신기술'과 '기반기술' 목록이 필요한데 작성을 맡은...
[마켓인사이트]42년 업력의 자동차 부품 업체 디알액시온, 신용등급 강등 2021-05-31 09:03:50
또 높은 금융비용 부담과 중국 중경법인 청산 관련 유형자산손상차손 인식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303억원의 순손실을 나타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실적 개선에 불확실성이 있는 가운데 이자비용 등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중국매체 "한미 공동성명서 '대만 언급'은 독약 마시는 것"(종합) 2021-05-21 20:04:21
중경쟁에 끼어들기 원치 않아" (베이징·선양=연합뉴스) 한종구 차병섭 특파원 =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관영 매체가 한국에 미국 편으로 기울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환구시보는 21일 사평(社評)을 통해 "미국이 한국을 '조미항중(助美抗中·미국을 도와...
중국 매체, 한미정상회담에 '한국의 중국견제 동참 여부' 주목 2021-05-21 11:32:46
미중경쟁에 끼어들기 원치 않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21일(현지시간) 개최되는 가운데 중국 주요 매체들은 한국이 미국의 중국 견제에 동참할지 여부에 주목했다. 지난달 진행된 미일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알리바바 "명품 짝퉁, AI로 눈 깜박할 새 가려낸다" 2021-05-20 10:33:10
늘었다. 코로나19로 중국 소비자들이 해외여행을 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자국 내의 럭셔리 제품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럭셔리 제품 판매 급증세 속에 위조품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3월 충칭(重慶) 경찰은 구찌와 루이뷔통 모조품을 온라인 생중계로 팔던 사람들을 체포했다. ykim@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