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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 등 노후단지 4곳…대규모 블록 단위로 '통개발' 2024-04-18 18:04:41
대구시가 대규모 노후 주택단지를 동네 단위로 통개발해 미래 지향적 주거모델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 주도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런 내용의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18일 공개했다. 범어(2.0㎢), 수성(2.9㎢), 대명(2.2㎢),...
대구 대규모 노후 주택지 개발...대구형 5분 동네 실현 2024-04-18 11:05:47
18일 공개했다. 대상 노후 주택지는 4개 지구로 범어(2.0㎢), 수성(2.9㎢), 대명(2.2㎢), 산격(0.32㎢) 등 4개 지구 7.42㎢다.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폭 20m 이상 도로에 둘러싸인 슈퍼블록(Super Block) 단위로 개발한다. 슈퍼블록은 동네 표준 모델로 최소 개발 단위가 10만∼20만㎡다. 주민 모두가 걸어서 5분 내...
9호선 양천향교역-가양동 CJ부지 잇는 연결통로 신설 2024-04-18 10:38:30
9호선 양천향교역과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간 지하연결통로를 신설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의 대규모 개발로 지하철 이용자 수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4번출구의 보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양천향교역과 CJ공장부지 내 건축물을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와 신규 지하...
인천시의회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새로운 전략 세워야" 2024-04-16 17:26:12
우회도로 확보 등 주민 교통 불편 최소화 방안을 주문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6월 착수할 예정인 '인천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 용역' 시행 때 해소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로 일반화는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까지 10.45㎞...
"서울과 가까울수록 싸다고?"…2억 찍은 수도권 '택시 면허값' 2024-04-14 15:37:33
지자체 위주로 가격이 오르는 추세다. 대표적인 곳이 양주다. 옥정·회천지구 등 약 1117만㎡ 규모의 2기 신도시가 조성 중이다. 총 수용 인구만 6만6423세대, 16만9379명이다. 2019년 22만 2300명이던 양주 인구는 올해 27만5200명으로 불었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택시의 면허는 전혀 추가로 공급되지 않았다. 현재 이곳...
[서미숙의 집수다] 기한 만료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줄줄이 재지정되나 2024-04-12 06:11:01
단위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있어 구역 지정 만료 때마다 주민들의 해제 요구가 빗발친다. 특히 올해는 총선과 맞물려 관할 구청과 지역구 출마자들의 해제 요구까지 더해지며 그 어느 때보다 해제 요구가 높았다. ◇ 허가구역 거래량 70%이상 감소, 서울 평균보다 높아…가격안정 효과 '글쎄' 그렇다면 올해로...
뉴빌리지도 신속지원제…국토부, 인허가 기간 단축 2024-04-09 17:54:22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용적률과 층수를 높이는 인센티브가 제공되도록 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주민합의체 구성을 위한 동의율은 기존 100%에서 80%로 완화(자율주택정비사업)한다. 국토부는 또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1기 신도시 등의 재건축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거버넌스’를 통해 사업...
정부, 노후 주거지 개선 '속도'…뉴빌리지에 '패스트트랙' 도입 2024-04-09 11:23:45
수립 때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용적률과 층수를 높여주는 인센티브가 즉시 부여되도록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도 주민합의체 구성을 위한 동의율을 100%에서 80%로 완화(자율주택정비사업)한다. 또 기존 도시·건축 분야 외에 교육·교통·재해 분야도 통합 심의할 수 있도록 소규모정비법 개정을...
재건축·재개발 속도전…'뉴빌리지'에도 패스트트랙 도입 2024-04-09 11:02:58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의제해 용적률과 층수 완화 인센티브가 즉시 부여되도록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도 주민합의체 구성을 위한 동의율을 100%에서 80%로 완화(자율주택정비사업)한다. 또 기존 도시·건축 분야 외에 교육·교통·재해 분야도 통합 심의할 수 있도록 소규모정비법 개정을 추진한다....
코로나 때 호텔 줄폐업…돌아온 외국인들 "잘 곳 없어요" 2024-04-07 18:48:26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역에 1.3배까지 높여주는 내용의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관광진흥법상 관광숙박업으로 분류되는 관광호텔, 가족호텔, 호스텔 등이 대상이다. 일반상업지역 기준 용적률 800%에 최대 240%의 추가 인센티브를 통해 호텔 건립을 촉진하겠다는 목표다. 관광업계에선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