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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첫 주한미국대사…미셸 스틸·앨리슨 후커 등 거론 2025-01-07 17:49:31
지한 바 있다. 외교 소식통은 “의원 시절 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국 무역정책을 비판한 대중 강경파”라고 전했다. 역시 하마평에 오른 후커는 트럼프 1기에서 NSC 선임보좌관으로 일하며 한반도 정책을 지휘했다. 북·미 정상회담과 실무협상에도 관여했다. 트럼프 1기 당시 외교부...
박종우 교수 "로보틱스 SW에 집중해야 한국식 AI주권 확보" 2025-01-07 17:46:22
지적했다. 박 교수는 미분기하학을 로봇 행동 제어와 최적화 설계에 적용하는 소프트웨어(SW)를 처음 개발한 학자다. 지난해 말 각각 이공계, 과학기술계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한국공학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동시 선정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전기공학·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새해에 생각하는 교양의 쓸모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5-01-07 17:43:12
없지만 그의 태도는 어딘지 이상했다. 자주 타는 지하철 노선에서 그를 여러 번 만났는데, 그의 태도에서 비굴이나 무례함을 발견한 적은 없었다. 승객이 거절하면 조용히 물러나는 사내를 보았을 때 내 뇌리를 스친 것은 엉뚱하게도 교양이라는 단어였다. 도둑·걸인에게도 道가 있을진대 교양이란 무엇인가? 교양은 날 때...
"中서 바이러스 확산, 화장터 미어터진다"…또 팬데믹 공포 2025-01-07 17:39:49
나섰으나 주변국은 신뢰하지 않는 모습이다. 말레이시아에선 2023년 대비 2024년 HMPV 사례가 45% 증가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중국에서 다양한 호흡기 질환 유행으로 치료제 사재기 등이 일부 벌어졌다는 소식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에선 지난달부터 인플루엔자 환자가 늘어난 탓에...
[다산칼럼] 성공은 운의 결과일까? 2025-01-07 17:32:05
팔자가 숨겨져 있는지 확인하러 갈 순서인가? 음양오행의 신묘한 작용? 그도 아니면 기묘한 혜성이 일정 주기로 지구를 스쳐 가며 천재들의 씨를 왕창 흩뿌리는 것일까? 산업혁명 이후 세상을 바꾼 변수는 종교와 이념에서 증기기관, 전기, 내연기관, 컴퓨터, 인터넷, 모바일 같은 혁신적인 기반 기술로 바뀌었다. 그런데...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나이 들면 줄여야 할 5가지 2025-01-07 17:30:17
지 않다. 화를 내서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있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일이 해결되기는커녕 꼬이기 일쑤다. 화를 내면 분위기가 싸해지고, 인간관계는 틀어지고, 마음은 흥분되어 있고, 혈압은 올라가고, 조금 지나면 자신이 민망해지고 미워진다. 화내서 벌어진 일에 대한 수습과 책임만 남게 된다. 사과도 해야 하고,...
국토장관 "국토부 관계자 항철위 조사서 배제…로컬라이저 등 개선" 2025-01-07 17:30:01
또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 등 공항 시설물을 개선하고, 항공 안전 혁신방안을 마련하는 등 모든 선제적 조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주항공 참사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가 직접 브리핑에 나선 것은 지난 29일 사고 직후 열린 첫...
국토부 "제주항공 사고기, 조류 충돌 확인…엔진서 깃털 발견" 2025-01-07 17:30:00
원인으로 지목돼왔는데, 조류 충돌 발생 사실을 정부가 처음으로 공식 확인한 것이다. 이승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한쪽 엔진은 (조류 충돌로) 확실하게 보이는데, 양쪽 엔진에서 같이...
[데스크 칼럼] 누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나 2025-01-07 17:29:28
지켜보면서 미국 민주주의도 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느꼈다. 이를 다루기 위해 2018년 쓴 책에서 저자들은 한국을 ‘온전히 살아남은 민주주의 국가’의 하나로 꼽았다. 이제 한국의 최근 사례를 넣어 개정판을 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현재 한국 정치의 모습은 책에 묘사된 민주주의 붕괴 국가들의 공통적 패턴과...
기후동행카드 찍었더니…진단비 등 2000만원 보장 2025-01-07 17:19:10
진단비, 치료비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서울시가 대주주인 ㈜티머니에서 1인당 연평균 1만원가량의 보험료를 전액 부담한다. 서울시는 8일부터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미니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정액 6만2000원(따릉이 포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