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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해리스 vs 트럼프' 대결 확정…극명한 대조로 격전 예고 2024-08-03 04:57:06
평가도 엇갈린다. 대선에 임박해 지지층이 확실히 집결할 경우 결국 경합주 판세가 전체 선거 판도를 가를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가운데, 경제 및 국경 문제 등을 내세워 미국의 저류인 백인 중하층의 정서에 호소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저력이 결국 먹혀들 것이라는 분석과, 바이든 대통령에게 실망한 중도와...
젤렌스키 "영토 포기? 우크라 국민이 원해야만 가능" 2024-08-01 02:05:09
알 수 없지만, 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가 미 의회에서 다수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그동안 간절히 기다려 온 서방의 F-16 전투기가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제공됐다고 AP 통신이 미국 관리를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다만 전투기 수는 소수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홍영식 칼럼] 한동훈 대표가 짊어진 무거운 책임 2024-07-30 17:56:40
붙은 팬덤 관리도 중요하다. 팬덤은 지지자를 결속해 스타정치인으로 키우는 자산이 되지만, ‘개딸’과 같이 그들만의 아성에 갇혀 배타적 조리돌림하는 식이 되면 오히려 마이너스다. 한 대표의 최대 과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이다. 여당 대표는 참 어려운 자리다. 용산과 관계가 순탄하면 야당은 방탄 노릇...
해리스 돌풍 뒤에 '전원 25세 이하' 디지털 용병조직 있었다 2024-07-30 16:42:14
100통의 전화를 돌리며 지지를 호소한 해리스 부통령 본인과, 캠페인 로고에서부터 30여개의 SNS 계정, 연설문을 곧장 '해리스 버전'으로 수정해 낸 캠프 조직원들의 노력과 합쳐져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직 굳히기'로 이어졌다고 WP는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 담당 연설문 작성자인 스티븐 켈리와 홍보...
기존 정치 문법 깬 트럼프 행정부, 기대에서 시작해 카오스로 끝나[해리스vs트럼프⑤] 2024-07-29 07:39:45
반이민 조치에 대한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층에서 34%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오바마 전 대통령, 대권주자인 버니 샌더스 등의 주도로 반대 시위까지 벌였던 상황이었다. 문제는 해가 갈수록 트럼프가 일을 진행하는 방식이 지나치게 급진적이거나 일관되지 못하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 모습으로 나타난 데...
"카멀라는 철부지"…다시 시작된 美 대선 'SNS 밈 전쟁' 2024-07-26 12:27:16
공개 지지했다. 가장 인기 있는 밈 중 하나는 해리스 부통령을 '철부지'(brat)라고 표현한 이미지와 영상이다. 'brat'은 버릇없다는 의미의 '철부지'로 해석되는데 최근 이 단어가 SNS에서 카멀라 부통령의 반항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쓰이고 있다. 59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와 최초의...
'해리스 선거송' 비욘세의 '프리덤'에 관심 급증…"젊은층 유인" 2024-07-26 10:06:05
(지지를 얻기를) 원하는 인구 집단은 젊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리스는 처음부터 비욘세를 활용해 비욘세의 팬들인 유색인종과 성소수자, 청년들에게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학자 에릭 캐스퍼도 "(선거 캠페인 노래를 부른) 가수가 인기 있으면 후보는 그 인기 있는 유명인과 자신의 선거운동을...
네타냐후 "완전한 승리 없인 타협 없다" 2024-07-25 17:31:18
것”이라고 호소했다. 하마스 배후에 이란이 있고, 이란의 주적은 미국이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미국은 같은 편에 서야 한다는 논리다. 그는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의 군사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의 신속한 군사 지원은 가자지구 전쟁을 빨리 끝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중동 확전을 예방하는...
해리스·트럼프 초접전…"9월 TV토론이 분수령" 2024-07-25 17:30:01
세대 교체 기대가 퇴색돼 지지율 거품이 꺼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게다가 선거 승패를 좌우할 백인 여성이나 6대 경합주에선 해리스발 변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유세 현장에서 “가짜뉴스가 해리스 부통령을 미국의 구세주인 듯 보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해리스·트럼프 첫 유세 대결…"회귀 세력" vs "좌파 미치광이" 2024-07-25 10:55:59
기본적인 자유가 위협받는다며 차분한 어조로 지지를 호소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격 이후 잠잠했던 '막말 본능'이 살아난듯 해리스 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방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흑인 여대생 클럽인 '제타 파이 베타'가 주최한 행사에서 민주당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