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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공 노린다면…전공선택 제한·합격선 변화 살펴야 2024-06-30 17:08:34
인문사회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의 모집인원은 전년도와 비교해 11~73명 줄었다.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전자전기공학부 등의 일부 모집단위도 모집인원이 축소됐다. 성균관대뿐 아니라 무전공 모집이 늘어난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은 타 과 정원 감소폭과 이에 따른 합격 점수 변화에 신경 써야...
출국납부금 1만원→7000원…모든 초등학교 늘봄학교 운영 2024-06-30 12:00:03
제품의 용량·규격·중량·개수를 축소하는 경우 소비자들에게 별도로 고지해야 한다. 양을 줄이는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인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지 의무 위반 시 최대 10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공항...
마크롱 CEO식 국정운영에 실망한 프랑스 유권자, 극우로 돌아서 2024-06-29 11:14:00
있다는 것이다. 그간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구축하기보다는 마치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처럼 친기업적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WSJ은 평가했다. 마크롱 정부는 2022년 재선에 성공한 이후 정부가 긴급한 상황에서 의회의 동의 없이도 입법을 가능하게 하는 프랑스 헌법 제49조 3항에 의거한 권한을...
'친족간 재산범죄에 면죄부' 71년 만에 사라진다 2024-06-27 18:13:34
우리 사회는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가족 규모가 축소되고 단순화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일정한 친족 사이에서는 언제나 경제적 이해관계가 공유될 수 있다거나 손해의 전보 및 관계 회복이 용이하다는 관점이 더 이상 유지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실질적인 친소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독일 총리 "유럽선거는 전환점…좋은 시절 다시 안 온다" 2024-06-26 23:04:33
사회적 평등, 보건, 의료, 연금은 삭감돼서는 안 된다. 이는 연방정부의 분명한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지난해 사상 초유의 예산안 위헌 결정을 받은 신호등 연정은 당초 내달 3일까지였던 예산안 초안 작성기한을 2주 미루고 내부 협상 중이다. 연정 파트너 정당 가운데 친기업 성향 FDP가 부채 제동장치 준수와 사회복지...
佛정가의 수십년 왕따였던 RN, 어떻게 악마화된 이미지를 벗었나 2024-06-26 21:34:59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사회계약을 맺는 자유로운 주체로 보는 게 아니라, 그들의 핏속에 있는 기원을 통해 바라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RN 이미지 변신에는 현재 당대표 바르델라의 역할도 크다. 훤칠한 외모, 세련된 옷차림에 온화한 태도와 언변을 자랑하는 그는 이번 유럽의회 선거에서 RN의 압승을 이끈 주역으로...
"젊은 공직자 다 떠나게 둘 거냐"…길거리로 나온 공무원들 2024-06-26 15:10:27
공직사회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공노총 등은 현재 공무원 임금이 정률 인상 방식을 택하고 있어 고위직과 하위직의 임금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정액 인상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상 요구액인 31만3000원은 소비자물가 상승 전망치와 실질소득 누적 감소분을 공무원 평균 임금에 반영해 계산한 것이라고도...
공무원노조 "임금 31만3000원 정액 인상해야" 2024-06-26 15:01:12
늘고 있다며 "젊은 공무원들이 떠나는 공직사회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공노총 등은 현재 공무원 임금이 정률 인상 방식을 택하고 있어 고위직과 하위직의 임금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정액 인상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인상 요구액으로 31만3천원을 제시하며 소비자물가 상승 전망치와 실질소득 누적...
3000억 걸었지만…新 수도권매립지 또 불발 2024-06-25 17:32:18
지역사회는 허탈하다는 반응이다. 환경부 등은 4차 공모를 실시하는 안을 검토 중이지만, 일각에선 40% 가까이 남은 기존 부지 사용을 연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3차 공모에서도 응모 지자체 전무 25일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부터 진행한 수도권매립지 부지 공모에 나선 지자체는...
"상속세율 최고 50→30%, 과표 3배로…밸류업 기업엔 평가할인" 2024-06-24 17:01:20
준다는 논문이 많다"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지표를 모두 핵심 지표로 넣기 부담스럽다면 지배구조만큼이라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계층 간 위화감을 고려해 상속세를 특정 목적의 기금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왔다. 이준봉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