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카드사 신용대출 평균 금리도 15%대로…두달새 1.26%p↑ 2022-12-25 07:10:03
버티던 주요 여전사들은 지난 10월 레고랜드 사태 이후 '백기'를 들었다.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신용평점(이하 KCB 기준) 601∼700점 고객의 신용대출 금리를 9월 14.65%에서 11월 18.25%로 불과 두달 새 3.60%포인트나 올렸다. 701∼800점도 같은 기간 13.26%에서 16.49%로 3%포인트대를 인상했다. 캐피털...
카드앱 하나면 된다…국민카드앱서 신한카드로 결제 2022-12-21 17:32:51
페이 서비스에 나선 것은 ‘칸막이 전략’만 고수하다간 카드업이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하루평균 간편결제 건수는 2317만 건에 달했다. 이 중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의 비중이 85.9%를 차지했다. 반면 금융사의 간편결제 이용 건수 비중은 1년 전 16.0%...
우리카드, 회원 10만명당 민원 0.62건 최저…사장이 직접 소비자보호委 챙겨 2022-12-21 17:14:45
우리카드는 2013년 출범 이후 신용카드업계에서 매년 ‘민원 발생 건수 최저 기업’이란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우리카드의 회원 수 10만 명당 민원 건수는 0.62건에 그쳤다. 다른 카드사 평균(1.4건)보다 60%가량 낮은 수준이다. 우리카드는 이런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애플페이에 오픈페이까지…`간편결제` 춘추전국시대 2022-12-20 19:00:48
[카드업계 관계자 : 첫 번째가 고객 편의성 제고고, 두 번째가 플랫폼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각 카드사들이 페이에 대한 간편결제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만들겠다 말들을 하고 있잖아요. 플랫폼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아이폰 사용자들이 오랜 기간 기다렸던 애플페이도 이르면 내주...
무이자 할부 혜택 줄이는 카드사들 2022-12-18 17:52:28
연간 수백억원대 손실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A카드사는 무이자 할부를 보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결제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즉시 결제한 금액을 합산해 캐시백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10만~50만원 구간은 1000원, 50만~100만원은 5000원, 최대 500만원...
연말 대목 앞두고…무이자 할부 줄이는 카드사들 2022-12-18 08:52:06
할부 혜택을 제공해왔으나 최근 들어 일부 카드사를 제외하고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종료했다. 대형 유통가맹점, 온라인 쇼핑몰 등과 제휴해 제공하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사라지거나 최장 할부 기간이 줄어드는 추세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 속에 카드사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무이자 할부 줄이는 카드사들…선결제하면 캐시백까지 2022-12-18 08:34:02
캐시백 혜택을 주는 카드사도 등장했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A사는 최근 일정 금액 이상 무이자 할부금을 보유한 회원들을 상대로 즉시결제(선결제) 이벤트를 한다고 안내했다. 모바일 앱에서 무이자할부 이용 건을 연말까지 선결제로 완납하면 총 결제액에 따라 1천원(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에서 10만원(500만원...
신한카드, 데이터 전문기관 예비 지정…"플랫폼 기업 진화" 2022-12-16 14:38:27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신사업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카드업’ 본업을 넘어 ‘라이프 앤 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위해...
로카모빌리티 본입찰 후 감감무소식...MBK 속내는? 2022-12-16 10:26:47
선불카드업체인 로카모빌리티 매각 작업이 정체돼 있다. 지난 6일 본입찰 이후 열흘이 지나도록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서다. 입찰에 호주계 사모펀드(PEF) 맥쿼리가 단독 입찰한 상황에서 유력 인수후보인 카카오페이를 끌어들이기 위해 매도자인 MBK파트너스가 물밑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업계 사업모델, 새로운 환경 맞춰 변화해야" 2022-12-13 13:30:02
"카드업계 사업모델, 새로운 환경 맞춰 변화해야" 여신금융포럼 주제발표…"금융, 디지털 생태계에 통합되는 중"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카드사들이 금융생태계 변화에 적응하며 사업전환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유창우 비자코리아 전무는 13일 여신금융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