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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명' 정형식, 탄핵심판 주심...영향 있을까 2024-12-17 08:14:52
대통령이 지명한 정형식 재판관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의 주심 재판관으로 정해져 그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건에서 주심이 결론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주심은 전속 연구부의 부장 1명, 헌법연구관 4명과 함께 사건의 쟁점을 정리·검토한다. 다만 대통령 탄...
[마켓뷰] 美기술주 온기·FOMC 경계감…코스피 방향성 모색 2024-12-17 08:12:37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첫 거래일인 전날 코스피는 닷새 만에 반락해 0.22% 내린 2,488.97에 장을 마쳤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다는 판단에 개인이 7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했지만,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FOMC를 앞둔...
[2024 결산] 내수부진·가계빚에 계엄사태까지…다중악재에 짓눌린 韓경제 2024-12-17 07:11:14
불확실성을 극대화했다. 비상계엄 사태로 시작된 탄핵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금융·외환시장이 출렁거렸고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를 '뉴노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특히 연말 특수를 앞두고 소비 심리부터 얼어붙는 모습이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1천6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
"체코 수주·내년 예산 그대로"…계엄 유탄 맞은 원전주 '반색' [종목+] 2024-12-17 06:30:01
23.86% 급락했다. 증시에서는 탄핵소추안 가결을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확대된 불확실성의 해소로 받아들인 모습이다. 특히 비상계엄 사태로 정권이 교체되면 원전 산업에 우호적이지 않은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크게 완화된 점이 투자심리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감액해...
계엄 여파에 연말 경기 싸늘…정부·금융권 "송년 모임 하세요" 2024-12-17 06:03:00
"탄핵 정국으로 연말 모임 등을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소상공인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모임을 다시 진행하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정치권과 정부에서도 한목소리로 송년회 재개를 독려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취소했던 송년회를 재개하시길 당부드린다"며...
달러-원, FOMC 경계 속 원화 추가 약세…3.00원↑ 마감 2024-12-17 03:38:47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표결로 가결됐다는 소식에도 달러-원은 상승폭을 확대했다. 윤 대통령이 탄핵 가결로 직무가 정지됐으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에 달러 매수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런던장 들어 1,438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한 달러-원은 뉴욕장에서도 1,439원까지 오르는...
"여행객에 좋은 기회"…외신, 한국관광 긍정 평가한 이유 2024-12-16 20:30:01
업계에선 여행심리 위축이란 '악재'를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이미 돌아선 수요를 회복하는 구체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0~12일 소상공인·자영업자 505명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한 결과 계엄·탄핵 사태 등의 영향으로 이달 들어 직·간접적 피해를 봤다고 응답한...
탄핵심판 주심에 '윤석열 지명' 정형식 재판관 2024-12-16 19:40:10
헌법재판관이 탄핵 심판을 심리할 주심으로 지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을 정 재판관에게 배당했다. 헌법재판의 주심은 컴퓨터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배당된다. 이날 헌재는 접수된 3건의 탄핵심판 주심을 지정하기 위해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큰 고비 넘겼지만...아득한 추세 상승 [마켓인사이트] 2024-12-16 18:30:05
고비를 넘겼다고 얘기는 할 수 있지만, 탄핵 투표 결과가 204표의 찬성표를 얻는 것에 불과해 상당히 극단적인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직까지 정치적 불확실성은 남아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불안심리는 진정되고는 있지만, 헌재 판결이 나오기까지 낙관은 이르다고 봐야겠습니다. ● 머나먼 추세...
"원·달러 환율 1400~1440원대서 움직일 것" 2024-12-16 18:15:35
미국 2기 행정부의 무역 정책 변화와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국정 공백이 불가피한 점이 지목됐다. 반면 계엄 선포 직후보다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시장의 예측 가능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투자 심리가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는 목소리도 컸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