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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기 총리는 누구?…'리틀 후' 후춘화 vs '시 심복' 리창 2022-10-19 11:11:01
상무위원회 7인 구조에서 시 주석 세력이 4인 또는 5인 이상이면 총리의 목소리는 잦아들 수밖에 없다. 실제 시 주석이 그동안 자신의 핵심 경제 참모인 류허 부총리에게 힘을 실어줬던 탓에 리커창 총리의 역할이 크게 제한됐다는 평가도 있다. 중국 공산당에는 덩샤오핑이 만든 '격대지정'(隔代指定, 권력투쟁의...
"시진핑은 마피아 우두머리"…비판한 교수, 3연임 맹비난 2022-10-18 21:45:31
투쟁으로 점철된 기간"이라고 평가했다. 차이 전 교수는 이른바 '홍군 후손'으로 1952년 중국 공산당을 지지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교수로 재직하며 몇 년간 공산당 간부를 대상으로 한 강의를 했을 정도로 당과 인연이 깊었다. 하지만 2016년 시 주석에 대한 맹목적 충성을 비판하다가 공산당에서 제명됐다....
"중국 후퇴시대" 망명 엘리트들 시진핑 3연임 맹비난 2022-10-18 21:12:42
뒤 경제퇴보·이념투쟁 점철된 10년" "전체주의는 인류에 바이러스" 1인통치·단일이념에 한탄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공산당 제20차 전국 대표 대회(당대회)에서 3연임 결정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망명한 중국 엘리트들의 비판이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현재 미국에...
시진핑 "10년간 험난한 여울 건너는 위험 있었다" 2022-10-17 18:57:26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3일 20기 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1중전회) 직후 열릴 기자회견에서 차기 최고지도부(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구성원들과 함께 집권 3기 출발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jhcho@yna.co.kr [https://youtu.be/Tu_34bHyVDw]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80년대 노동계 전설→2022년 경사위 위원장` 김문수 선임 배경은?[용와대에선] 2022-10-15 06:00:00
1986년에는 서울지역 노동운동연합 지도위원으로 인천시 5·3직선제 개헌 투쟁 주도 혐의 등으로 구속되어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988년 특별사면으로 풀려났습니다. 1990년 초 구소련의 붕괴를 통해 공산주의 몰락을 지켜보고, 1994년 민주자유당(국민의힘 전신)에 입당했습니다. 노동운동가 출신이지만 김...
여가부 폐지 저격한 이재명 "경제 엄중…우선순위 잘못돼" 2022-10-09 18:26:07
맹공을 퍼부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SNS를 통해 “‘친일 국방’은 죽창가의 변주곡이자 반미투쟁으로 가는 전주곡”이라며 “3국 연합훈련은 문재인 정권 때 한·미·일 3국 국방부 장관의 필리핀 합의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표의 논리대로라면) 친일 국방의 기획자는 문재인 ...
[中 당 대회 전망] ①시진핑 3연임 확실시…마오 반열 올라서나 2022-10-09 07:10:00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다면 시 주석을 제외한 6명의 상무위원 가운데 서열 3위와 7위인 리잔수(72)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한정(68) 상무부총리는 은퇴 대상이다. 리커창(67) 총리, 왕양(67)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 왕후닝(67) 중앙서기처 서기, 자오러지(65)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는 나이에서는 자유롭지만,...
[천자 칼럼] 빈 살만의 몽니 2022-10-06 17:40:19
투쟁 과정에서 자신의 정적을 지원하고, 집권 후에도 카슈끄지 살해사건 등을 이유로 자신을 국제적으로 비난해 온 미 민주당 정권에 대립각을 세워왔다. 러시아 제재 국면에서도 노골적으로 러시아 편을 들었다. 사우디의 감산 몽니에 미국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 주름살이 늘어날 판이다. 그러나 한국은 이런 사우디를...
[책마을] 평화로운 식물 세계?…"여기는 소리 없는 전쟁터" 2022-09-30 18:12:58
식물 분야 전문위원과 소지현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원이 쓴 책이다. 책에 따르면 식물들의 생존경쟁도 만만치 않다. 정적이고 평화로운 것과는 거리가 멀다. 저마다 기발한 전략을 내세워 생존을 위한 암투를 벌인다. 우리가 아는 지상의 식물 모습은 4억6600만 년 전 나타났다. 물속에서 광합성을 하던 녹조류가...
MBC "정언유착 의혹 제기는 음모…보도 전 이미 온라인 유포" 2022-09-26 17:14:49
투쟁 삐라 수준"이라고 맹비난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을 마친 후 첫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입장을 냈다. 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과방위원 일동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오보(해당 보도)에 대한 책임을 당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