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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수상한 바다…魚라, 물고기 지도가 다 바뀌었네! 2020-01-13 17:14:52
겪고 있다. 꽃게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알과 살이 차오른다. 수온이 올라 작년 어획량은 2017년의 30~40%에 그쳤고, 그나마 잡힌 것도 살이 거의 차지 않아 제값을 못 받았다. 어장 변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올겨울 바닷물은 유난히 따뜻했다. 통상 수온 1도 변화는 육상의 기온 5도 이상 변화와 맞먹는 것으로 본다....
따뜻한 겨울, 수상한 바다…1월에 알 찬 주꾸미·金치 된 곰치 2020-01-13 14:27:32
그쳤고, 그나마 잡힌 것도 살이 거의 차지 않아 제값을 못 받았다. ‘제철’도 ‘산지’도 사라졌다 올 겨울 바닷물은 유난히 따뜻했다. 통상 수온 1℃ 변화는 육상의 기온 5℃ 이상 변화와 맞먹는 것으로 본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국 연안 바다의 수온은 평균 9.1℃~18.9℃였다....
'한국인의 밥상' 81세 최불암,2020년 경자년 밥상은? 돌문어X한우밥상 2020-01-02 19:45:01
포항 호미곶은 돌문어잡이가 한창이다. 예나 지금이나 보양식 하면 빠지지 않는 문어는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겨울철이 제일 맛있다. 문어는 찬 바람 불면 산란을 위해 수심이 낮은 연안으로 몰려드는데, 특히 호미곶 문어는 암초가 많고 물살이 센 바다에 서식해서 ‘돌문어’라 부른다. 이런 척박한 환경이...
대기업 ★들이 변했다…'오·공·남'에서 '융·여·사'로 권력 이동 2019-12-30 17:13:17
15년간 그룹을 이끌어온 허창수 회장(71)이 물러나고 허 회장의 막냇동생인 허태수 회장(62)이 새 수장이 됐다. 현대제철은 경쟁사인 포스코 출신 안동일 전 포항제철소장을 생산기술담당 사장으로 영입했다. 세대교체 바람이 불면서 1960년대생이 경영 전면에 부상했다. 권봉석 LG전자 사장(56)과 박성하 SK(주) C&C...
현대제철, 지역사회공헌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아 2019-12-27 09:49:27
현대제철 4개 사업장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현대제철은 지난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행사에서 당진·인천·포항·순천 4개 사업장이...
이투스교육, `이투스원패스 수강감사 이벤트` 진행 2019-12-23 13:58:20
24일에는 포항제철고에서 이투스 대표 국어강사 김민정 강사가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펼칠 계획이며, 27일에는 광양제철고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렇게 수강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이번에 방문하는 포항제철고 이후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전국 단위 자사고 경쟁률 되레 올랐다 2019-12-20 13:58:30
서울 하나고가 2.39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경기 외대부고(2.24 대 1)와 울산 현대청운고(1.85 대 1), 강원 민족사관고(1.76 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경북 포항제철고와 인천하늘고를 뺀 8곳은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북일고는 지난해 미달사태를 겪었지만 올해는 지원자가 늘면서 1.17...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프러포즈 하세요" 2019-12-19 18:29:46
포스코는 오는 31일까지 포항제철소에 설치된 초대형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을 활용해 연인들의 프러포즈에서부터 결혼식 돌잔치 등 각종 행사를 알리는 시민 소통보드 행사를 연다고 19일 발표했다. 소통보드는 포항제철 파이넥스 공장에서 송도동 방면과 환경타워에서 해도동 형산강 방면 두 곳에 설치돼 있다. 가로...
[책마을]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만든 韓 산업기술 100장면 2019-12-19 15:38:24
‘울산 석유화학단지’, 철강산업을 태동시킨 ‘포항제철 제1고로 출선’과 한국 최초 원자력발전소인 ‘고리원전 1호기 건설’ 등 굵직한 국가 인프라 시설이 뽑혔다. 1980~1990년대에는 산업구조가 고도화된 시기의 주요 장면이 주로 기록됐다. 이병철 회장의 도쿄 선언에서 비롯된 삼성...
나카소네, 韓과 인연 각별…국교수립부터 경협자금 지원까지(종합) 2019-11-29 21:59:10
고(故)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이 1960년대 초반 박정희 당시 대통령의 막후 특사 자격으로 한일 국교 정상화 협상을 위해 일본에 8개월가량 체류할 당시에도 박 전 회장을 지원했다. 이를 계기로 나카소네는 1970년대 포항제철 건설 때 기술 이전 등과 관련해 박 회장에게 여러 도움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