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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분식' 매경 경영진, 2심도 유죄 2021-06-11 18:18:30
부회장, 류호길 MBN 대표, 장승준 매일경제신문 대표와 MBN 법인의 항소를 11일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심은 피고인의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며 “판결 내용 역시 재판부의 재량을 넘어가는 것으로 볼 수 없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1심은 MBN 법인에 벌금 2억원,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지인 실명시킨 靑 출입기자 법정구속 피해…"합의 기회 부여" 2021-05-21 12:26:18
"피고인이 여전히 처벌을 원하는 점과 술을 마시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법정구속을 하지 않은 데 대해선 "피고인이 피해자와 합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B씨의 아들이 지난 3월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버지께서 일방적인...
“기소와 징계는 다르다”는 박범계 장관에게 묻고 싶은 네 가지 [최진석의 Law Street] 2021-05-17 09:10:13
“피고인 신문이 된 지검장으로 인해 검찰 내부의 사기저하와 국민들의 불신이 심화될 거라는 생각을 해봤는가”였습니다. 이는 지극히 단순한 질문입니다. 보고를 하루 뒤에 받아서 깊이 있게 생각해볼 시간이 없었다 해도 충분히 답변 할 수 있는 ‘상식’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대법원장의 거짓말 논란에 대해 공감을...
"키가 쑥, 성적 향상" 바디프랜드 측 거짓광고 혐의 부인 2021-05-10 13:07:42
해할 우려가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 논의 후 재판을 끝냈다. 2회 공판기일은 다음 달 7일이다. 바디프랜드는 2019년 1월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를 출시했다. 이 업체는 그해 8월까지 자사 인터넷 사이트, 신문·잡지, 광고 전단을 통해 이 제...
한국서 음주차에 희생된 대만 유학생 유족, 가해자 측 만남 거부 2021-05-09 12:13:40
"피고인이 과거 음주운전으로 2차례 처벌받고도 다시 음주운전을 했다"고 질타했다. 김씨는 작년 11월 6일 서울 강남구의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제한속도를 초과해 차를 운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대만인 유학생 쩡이린(曾以琳·28) 씨를 치어 숨지게 했다. pretty@yna.co.kr [https://youtu.be/UlENgFFBKJA] (끝)...
전두환, 내일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불출석하는 까닭 2021-05-09 08:40:22
형사 재판에서 피고인은 성명, 연령, 주거, 직업을 확인하는 첫 공판기일과 선고기일에는 출석해야 한다. 앞서 전두환 씨의 법률 대리인 정주교 변호사는 "사자명예훼손 재판 항소심 첫 재판에 전씨는 출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전씨 측은 인정신문이 열리는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겠다고 했지만, 지난 6일...
'플로이드 살해 유죄' 쇼빈, 배심원 부정행위 등으로 재심청구 2021-05-06 16:09:51
평결이 내려졌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피고인(쇼빈) 측 전문가 증인에 대한 협박을 포함해 여론에 재판의 공정성이 위협받는 데도 카운티를 옮겨 재판을 열자는 청구를 기각한 점과 배심원들이 미디어를 접하지 않도록 격리하는 데 실패한 점 등을 재량남용으로 봤다. 쇼빈 측은 검사와 배심원 부정행위(misconduct)도...
'선거법 위반' 최강욱 벌금 300만원 구형…의원직 유지 기로 [종합] 2021-05-04 19:06:10
이날 진행된 피고인신문에서 조 전 장관 아들의 인턴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 경위를 둘러싼 검찰의 질문 대부분에 "진술하지 않겠다"며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몇몇 검찰의 질문에는 "매우 비상식적인 질문이고 억측"이라고 답하거나 "매우 의도 있는 유도심문"이라고 주장하는 등 불쾌감을 드러냈다. 재판부는 다음 달...
범죄단체조직죄 전면 부인한 조주빈…검찰, 무기징역 구형 2021-05-04 18:57:16
"피고인은 박사방이라는 전무후무한 성폭력 집단을 직접 만들었다"며 "흉악한 성폭력을 반복해 저질렀고 범행 횟수와 피해자가 다수인만큼 죄질이 중대하고 불량하다"고 구형 의견을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에게 반성의 태도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갑자기 이 사건 법정 안에서 피해자인 것 처럼...
검찰, 조주빈 2심도 무기징역 구형…"범행 축소 급급"[종합] 2021-05-04 17:53:41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45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과 추징금 1억800여만원도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박사방이라는 전무후무한 성폭력 집단을 직접 만들었다"며 "흉악한 성폭력을 반복해 저질렀고 범행 횟수와 피해자가 다수인만큼 죄질이 중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