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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초등교 2곳 공사중 개교…늑장행정에 '수업 불편·불안' 2018-03-02 10:48:41
했다. 문성초교는 인근 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됐으나 학교 땅 매각대금을 둘러싼 토지소유자와 구미교육지원청 간 소송이 장기화하는 바람에 완공이 늦어졌다. 문성초교 한 학부모는 "버스를 타고 다른 학교로 이동해야 하는 데다 열흘 뒤 문성초교에 가더라도 토목공사가 다음 달까지 계속돼 수업에 많은 불편이...
대전 북부에 공립 특수학교 설립…대덕구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2018-02-27 15:53:09
기존 특수학교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1년 개교를 목표로 317억(국비 232억 예정)을 투자해 옛 신탄진용정초 용호분교(대덕구 용호동 55번지)에 공립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34학급 208명 규모다. 지난해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국공립 로또' 없앤다…5년간 국공립유치원 2600학급 신·증설 2018-02-12 10:00:00
활용해 국공립유치원을 신설키로 했다.국공립 과밀학급 문제 해소에도 힘쓴다. 학급을 적극 증설해 시·도 평균 유치원 학급당 배치기준(만3세 17명, 만4세 22명, 만5세 26명)을 어린이집의 만3세 15명, 만4~5세 20명 수준까지 낮춰나간다는 복안이다.기존 초교 활용가능교실을 이용한 병설유치원 신설 유도를 위해...
인천 학교 신설ㆍ이전안, 우여곡절 끝 시의회 통과 2018-02-06 15:22:33
때문에 신도시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까지 발목 잡혔다는 이유에서다. 시교육청은 인천시가 운영하는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이 2019년까지 이 학교 앞으로 옮기기로 하자 교육환경 악화를 우려, 3.5㎞가량 떨어진 서창지구로 학교를 옮기는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여론 조사를 한 바 있다. 지난해 주민 1천500명을...
"교육환경 악화 방지 위한 통학구역 설정은 교육장 재량" 2018-02-04 10:00:09
'과밀 또는 과소 학급편제로 인한 교육환경 악화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그 적정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최복규 판사는 "봉담임광그대가3단지의 통학구역을 효행초로 변경하면 2019년부터 학급 수가 60학급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현재 48학급인 효행초는 학교 용지가 협소하고 건물을 수직·수평 증축할 수...
인천 학교 신설·재배치 계획, 시의회서 무더기 부결 2018-02-01 18:24:15
관계자는 "송도와 영종신도시 등 신도시 과밀 학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어서 이번 부결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상임위에서 부결된 안건은 의원 발의를 통해 본회의에 부칠 수 있어, 3월 본회의에 해당 안건이 다시 발의될지가 변수다. 3월 본회의에서도 안건이 부결되면 하반기에나 안건 상정이 가능해 시교육청의 학교...
대전 대덕구 용호동에 공립 특수학교 신설…2021년 3월 개교 2018-01-19 10:08:33
학급 208명 규모, 북부지역 특수교육 학생 원거리 통학문제 해결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대덕구 용호동 55번지(옛 신탄진용정초 용호분교)에 공립 특수학교(가칭 행복학교)를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 34학급 208명 규모로, 317억원이 투입된다. 대전 북부지역 특수교육...
초등생 50년새 40% 줄어…학생감소에 서울 사립초 첫 폐교신청 2017-12-31 12:37:40
1년여 후인 1967년 학년당 5학급, 총 30학급으로 학급 수를 조정한다. 학급당 학생이 50명 안팎이었다는 초기 졸업생들 말을 토대로 추산하면 당시 전교생은 1천500명을 넘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2월 기준 은혜초 전교생은 정원(360명)의 65.3% 수준인 235명이다. 1986년부터 올해까지 불과 30년 사이 학생이 6분의 1...
[현장 In] 인구절벽에 신도시만 북적…인천 학교 재배치 '골머리' 2017-12-30 08:00:07
우려하는 주민 반발에 부딪히기 일쑤다. 과밀 학급 해결책을 고심하던 시 교육청은 앞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구도심인 서구 봉화초교를 이전하는 계획을 내놨다. 주민들은 이전 반대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구도심 학교가 이전하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해지고 교육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
'1명도 더 안돼'…추가입학 반대하는 특수학교 학부모들의 사연 2017-12-29 14:55:02
"학급당 1명을 추가로 받으면 나머지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대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인원을 받으려면 학교의 시설과 교사를 늘리는 게 우선이지 않느냐"면서 "교육청에서 현장에 나와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실태를 보면 우리 마음을 이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