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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밉상이네"…주호민 아들 교사 녹취록 법정 공개 2023-11-27 21:05:22
뒤 녹음된 내용 등을 기반으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죽겠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라고 말했다. 검찰은 A씨의 발언을 발달 장애인인 주군의 정신건강 및...
교실 난입해 초등 교사 목 조른 학부모에 징역형 2023-11-23 15:04:57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았다. B씨는 탄원서에서 "사건 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와 배뇨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며 "일부 아이들은 피고인의 보복이 두려워 증언을 거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인천교사노조도 A씨의 엄벌을 촉구하며 탄원서와 1만명의 이름이 담긴 온라인 서명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수업 중 들이닥쳐 교사 목 조른 학부모 징역 1년…법정 구속 2023-11-23 14:47:22
학대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정 판사는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하는 교실은 최대한 안전성을 보장받아야 할 공간"이라며 "피고인은 정당한 이유도 없이 수업 중인 교실에 침입해 폭언하고 교사에게 상해를 입혀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해자는...
딸 휴대폰 압수당하자 교사 찾아가 욕설한 30대 학부모 2023-11-22 17:56:58
부장검사)는 공무집행방해,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모욕 등 혐의로 A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9월 딸이 다니는 경기도 한 중학교를 찾아가 수업 중이던 담임교사 B 씨에게 욕설하고 휴대전화를 집어 던지는 등 소란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A 씨가 던진 물건에 맞지 않아 다치는 등의...
[뉴팬데믹! 가짜뉴스] ⑤ '허위·불법 방치' 대형 플랫폼에 칼 빼든 EU 2023-11-18 10:00:03
격인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중순께부터 엑스(X·옛 트위터)와 메타, 틱톡 등을 대상으로 DSA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일단 EU 집행위는 엑스를 중심으로 한 허위정보 확산, EU의 명예훼손 위험 등을 이유로 들어 엑스에 유료광고 게재를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세계 최초 자율규제...
딸 13년간 2000여회 성폭행한 계부…친모는 극단 선택 2023-11-10 22:24:04
걸쳐 성폭행하고, 상습적으로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 수사 결과, A씨는 한국에서 처음 의붓딸을 강제 추행하고 가족이 다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 후에도 계속해서 범행을 저지르면서 성 착취물을 제작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A씨가 미성년자인 피해자를 장기간에 걸쳐 심리적으로 지배해...
미성년 딸 2,000여회 성폭행…계부 구속 기소 2023-11-10 20:28:31
성폭행하고, 상습적으로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수사 결과 고씨는 한국에서 처음 의붓딸을 강제 추행했고, 가족이 다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 후에도 계속해서 범행을 저지르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씨는 소위 '그루밍'(길들이기) 수법을 썼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뒤늦게...
"킹코브라 독 채취"…유튜브 올린 30대 최후 2023-11-09 22:43:37
형사3단독 이혜림 부장판사는 멸종위기종 동물을 학대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A(35)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광주 북구 주거지에서 2차례에 걸쳐 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킹코브라의 입을 억지로 벌린 후 문질러 독을 채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독을...
냄새난다고 지체장애 노모 알몸으로 내쫓아 사망케 한 딸 2023-11-08 14:45:52
밖으로 내보낸 행위 자체만으로도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며 "외부 인자(피고인 행위) 없이 갑작스레 저체온증으로 인한 심장마비가 왔다고도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고인 역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자신을 오랜 기간 돌봐 준 고령의 모친을 학대한 행위는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높고...
간호사들 몰래…"증거 잡겠다" 녹음기 켜놓고 휴가 간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11-05 13:31:01
위배되지 않는 행위는 벌하지 않는 '정당행위'를 주장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법원이 이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경우는 드물다. 요양보호사 C씨는 한 동료 요양보호사가 돌봄 대상인 노인을 학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동료와 노인 사이의 대화를 녹음했다. 동료가 침상에서 내려오는 노인을 보고 "말 안 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