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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호황에도 인력난에 조선업계 '울상'…LNG선 건조 어쩌나 2022-05-10 09:15:00
일감에도 조선소 현장은 인력난으로 하루하루가 비상이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사내 협력사를 포함한 국내 조선소 인력은 2014년 말 20만3천441명에서 지난해 말 9만2천687명으로 7년 새 54%나 줄었다. 특히 조선업 불황이 닥쳤던 2016년과 2017년에는 생산인력이 전년 대비 각각 17.5%, 34.3% 감소했다....
인도, 시장 안착을 위한 핵심 - 현지화 2022-05-04 17:26:20
플랜트 공사를 수행하는 단계를 넘어선 상태이다. 따라서 인도는 전략적으로 대규모 설비투자를 진행하거나, 인수합병을 통해 단독으로 진출하는 일부 특수한 사례를 제외하고는 외국기업이 단독으로 진입하여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기가 쉽지 않은 아주 어렵고 까다로운 시장이다. 해외건설은 수주에서 완공까지 기간이...
원자잿값 상승에 한국조선해양 1분기 적자 3천964억원(종합) 2022-04-28 14:48:15
상승으로 2천6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해양 및 플랜트 부문도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손실충당금 설정으로 1천65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다만 엔진·기계 부문은 환율상승에 따른 공사 이익 증가와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0.4% 상승한 337억원을 나타냈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날 ...
"차원 다른 위기 온다"…'44년 현대맨' 권오갑의 경고 2022-04-20 12:03:57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을 비롯한 10개 계열사 대표들이 빠짐없이 참석했다. 최근 안팎으로 불거진 대내외 불확실성을 바라보는 그룹의 우려가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그는 사장단에게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회사 운명이 달라진다"며 "명확하게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 실천에...
삼성重,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건설공사 일부 1천901억원에 수주 2022-04-19 10:20:03
19일 공시했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사업은 393만㎡(약 120만평)의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별로 반도체 생산라인 6개동(P1L~P6L)과 부속동을 구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삼성중공업은 웨이퍼 가공이 이뤄지는 팹(FAB)동 마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그간 선박과 해양플랜트 건조를 통해...
"탈원전 폐기해도 4~5년 뒤 일감 나오는데…그때까지 버틸지 막막" 2022-04-15 17:32:44
원자재를 사고, 직원 고용을 유지하며, 사업체를 운영하는 자금이 필요한데 대부분 중소기업은 체력이 바닥나 있다. 문찬수 인터뱅크 대표는 “두산에너빌리티에 납품하던 원전 설비 매출은 모두 날아갔고 기계 부품 설비업으로 버티지만, 작년 매출은 2017년의 절반 수준인 10억원 안팎에 불과하다”며 “은행 대출 등으로...
'망하는 게 예정된 사업' 탈출 러시…"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2022-04-15 14:18:27
원자재를 사고, 직원 고용을 유지하며, 사업체를 운영하는 자금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체력이 바닥나있다. 문찬수 인터뱅크 대표는 “두산중공업에 납품하던 원전 설비 매출은 모두 날아갔고 기계 부품 설비업으로 버티지만, 작년 매출은 2017년의 절반 수준인 10억원 안팎에 불과하다”며 “은행 대출 등으로...
삼성중공업, 8년 연속 '적자 터널' 끝이 보인다 2022-04-11 17:14:09
동안 5조7754억원 규모의 누적 영업손실을 내는 것이다. 해양플랜트 사업 부실과 지독한 ‘수주가뭄’이 적자 행진의 배경으로 꼽힌다. 삼성중공업은 손실로 재무구조가 나빠지자 2016년 11월, 2018년 4월, 2021년 11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유상증자로 3조8300억원가량을 수혈받았다. 삼성전자 등 그룹 계열사와 일반주주...
"한화에 안 팔길 잘했네"…'그룹 골칫거리'였던 회사의 반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4-07 15:33:34
것이다. 2015년부터 해양플랜트 사업에서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 글로벌 석유기업들이 삼성중공업에 맡긴 해양플랜트 인도 시점을 늦추거나 계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었다. 지독한 '수주가뭄'도 겹치면서 몸살을 앓았다. 유상증자 형태로 모그룹에 자금지원을 세 차례나 받으면서 '유동성 보릿고개'를...
삼성重, 원자력 발전설비 바다에 띄운다…덴마크 업체와 MOU 2022-04-07 09:57:47
높은 기술로 평가받는다. 삼성중공업은 해양플랜트 제작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보그사와 함께 올해 내로 최대 800㎿급 부유식 원자로 발전 설비 모델을 개발해 선급 인증과 영업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후에는 부유식 발전설비에서 생산된 전력을 활용한 수소·암모니아 등 그린에너지 생산 설비 개발도 추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