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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두산중공업 정상화 안되면 대주주에 철저히 책임묻겠다" 2020-03-29 06:35:00
밝혔다. 채권단이 만족할 만한 두산그룹 차원의 자구 계획이 나올지가 관건이다. 두산중공업의 재무 리스크가 자회사인 밥캣, 두산인프라코어에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가 나올지도 주목된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4일 두산중공업 무보증사채 신용등급(BBB)을 하향 검토 대상에 등록하면서 "두산중공업의 재무...
'유동성 위기' 두산중공업에 1조 수혈…급한 불만 껐다 2020-03-27 17:24:05
점도 강조했다. 채권단이 두산 전 계열사의 고통 분담 원칙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두산이 자금 지원 담보로 내놓은 계열사 주식도 두산의 오너 일가 30여 명이 갖고 있던 것이다. 최 부행장은 “이번 지원은 이해당사자 고통 분담 원칙이 전제돼야 할 것”이라며 “계열사와 대주주가 먼저 책임지는...
[연합시론] 대기업 자금 지원, 철저한 자구노력 원칙 지켜져야 2020-03-27 15:45:52
등 채권단은 27일 주식과 부동산 등을 담보로 1조원의 긴급 운영자금을 이 회사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다음 달 만기 도래하는 6천여억원의 해외공모사채도 대출로 전환해주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100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안정 대책에 대기업을 포함한...
위니아대우, 포스코인터에 '대우 상표권' 100억 손해배상 청구(종합) 2020-03-03 14:09:01
브랜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대우전자가 보유한 해외 상표권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신인 '주식회사 대우'로 명의를 이전한 바 있다. 그러나 1999년 대우그룹 해체로 상표권 문제가 발생해 대우와 대우전자의 공동채권단은 해외 영업에 강점을 가진 대우전자를 위해 상표권 사용료를 내고 계속 사용할 것을 주문...
위니아대우, 포스코인터에 '대우 상표권' 100억 손해배상 청구 2020-03-03 11:21:00
브랜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대우전자가 보유한 해외 상표권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신인 '주식회사 대우'로 명의를 이전한 바 있다. 그러나 1999년 대우그룹 해체로 상표권 문제가 발생해 대우와 대우전자의 공동채권단은 해외 영업에 강점을 가진 대우전자를 위해 상표권 사용료를 내고 계속 사용할 것을 주문...
정부, '대우일렉 ISD' 패소 확정…이란 투자자에 730억원 물어줘야 2019-12-22 17:39:35
맺었다. 다야니가가 설립한 싱가포르 특수목적회사(SPC) D&A는 채권단에 계약금 578억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M&A는 성사되지 않았다. D&A가 인수대금 지급일을 지키지 못하자 채권단이 ‘투자확약서(LOC) 불충분’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이다. 계약금도 몰취했다. 다야니가는 2015년 보...
[마켓인사이트]포스코플랜텍 우선협상대상자에 유암코 2019-12-12 17:55:05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플랜텍 채권단과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이날 유암코를 포스코플랜텍 인수 우협에 선정했다. 앞서 진행한 본입찰엔 유암코와 사모펀드(PEF)운용사 SG프라이빗에쿼티가 참여했다. 유암코는 포스코플랜텍 인수에 약 700억~800억원 가량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매각은 신규...
[마켓인사이트]포스코플랜텍 인수전에 유암코 등 복수 투자자 참여 2019-11-21 16:10:59
해외사업 부실을 떨어낸 포스코플랜텍이 새 주인을 찾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플랜텍 및 산업은행이 주도하는 이 회사 채권단과 매각주관사 삼정KPMG회계법인이 이날 회사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 결과 유암코를 비롯한 복수의 투자자가 인수 경쟁에 참여했다. 매각 측은...
"항공산업이 사양길? 잠재력 풍부…관광업과 함께 미래 먹거리 책임질 것" 2019-11-13 18:07:02
채권단과 협상이 마무리되면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공동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자금 2조5000억원 중 HDC현산이 2조원을, 미래에셋대우가 5000억원을 책임지는 구조다. 미래에셋대우는 금융회사가 비금융회사의 의결권 있는 지분을 20% 초과해 보유할 수 없게 한 금산분리 규제에 따라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구주와...
아시아나 새 주인에 HDC '내정'…정몽규·박현주 '통큰 베팅' 통했다 2019-11-08 17:30:14
등 채권단은 이르면 다음주 초 HDC현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기로 가닥을 잡고 최종 검토작업을 하고 있다. ▶본지 11월 8일자 A1, 2면 참조 경쟁자인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이 써낸 가격과 격차가 큰 데다 재무안정성 등의 요인을 감안했을 때도 HDC현산이 우위라는 평가다. HDC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