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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엄마가 죽음보다 두려운 아이 2020-07-25 14:20:00
나무 속 목신(木神)이 노했기 때문에 모두의 안녕을 위해 굿을 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무속인들은 학교에서 굿을 하지도 않을뿐더러 죽은 나무엔 목신(木神)이 없다고 말한다. 평소에도 교장 선생님을 뛰어넘는 학교 최고의 실세였다는 행정실장은 선생님들은 물론, 아이들에게까지 불편한 행동을 서슴지...
한적한 바다 보며 커피 한잔…소박한 동해 풍경에 반했어요 2020-07-21 15:34:37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 보니 조용하면서 나무 냄새가 스며든 것만 같은 카페 하나가 눈에 띄었다. 창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일깨워준다. 창가 한구석에 자리잡고 텅 빈 카페 안에서 출렁이는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니 절로 마음이 평온해졌고 그동안의 스트레스,...
'가족입니다' 한예리→추자현, 배우들 직접 밝힌 최종회 관전 포인트&종영 소감 2020-07-20 10:08:00
이야기와 선택에 집중해서 보시면 행복하게 마지막 방송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김지석은 ‘가족 같은 타인’ 박찬혁을 통해 가족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짚어내고, 시선을 환기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배려심 깊으면서도 다정한 김은희의 ‘찐사친’ 박찬혁을 담백하게 그려낸 김지석은 “촬영하는 내내 너무...
오동나무 가지 끝에 초생달을 걸었던 밤…'미스트롯' 김소유가 전한 사랑의 아픔 2020-07-17 17:35:40
비유하며 눈물짓는 사연의 노래다. ‘오동나무 가지 끝에 초생달을 걸었던 밤에/ 마음을 주고받던 님 약속은 철썩 같았다/ 누가 먼저 돌아섰나 그리움을 지우고/ 세월은 우리 사이 멀어지게 했지만/ 오늘밤도 너를 닮은 초생달 또 떠오르면/ 그날 다시 생각나 사랑 다시 생각나/ 두 눈에 이슬 젖는다/ 오동나무 가지 끝에...
노년의 '현실 참여' 작가들…세월만큼 그림도 깊어졌다 2020-07-07 17:34:43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이야기한 1982년 작 ‘행복을 찾아서’와 함께 ‘갈등을 넘어 녹색으로’(2019) 등 6점을 내놓았다. ‘갈등을 넘어 녹색으로’는 폐공장을 배경으로 가운데 녹색의 큰 나무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담은 작품. 작가는 “생산과 소비에 관해 우리 사회가 갖는 모순적 상황을 갈등을 넘어 녹색의 힘과...
'구해줘 홈즈' 홈파티 러버 의뢰인 선택은 목동 '목상 달빛 하우스' 2020-07-06 09:11:00
2층 공간은 감성가득 아늑한 방이 있었다. 복층 밖에는 나무 데크가 깔린 개인 테라스가 있어 루프 탑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덕팀은 ''분홍 맛'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나, 스튜디오에서 ''망원의 행복' 하우스'로 최종 매물을 변경했다. 복팀은 '파티 투(2)~나잇!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들은 ...
[특파원 시선] 코로나19로 새삼 조명된 '영국식 정원' 빈부격차 2020-06-26 07:07:00
웬만한 식물원 못지않을 정도로 다양한 꽃과 나무로 정성 들여 가꾸어진 뒤뜰을 만날 수 있다.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조치를 완화하면서 제일 먼저 영업 재개가 허용된 곳이 정원용품 등을 파는 가든 센터라는 점은 그래서 상징적이다. 영국에서 정원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한경에세이] 수박이 좋아 2020-06-24 18:07:05
한낮의 태양도 연일 최고치를 찍는다. 장성한 나무들은 여름 벌레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6월과 7월 사이, 여름은 진군하듯 성큼성큼 다가온다. 올여름은 얼마나 또 더우려나. 숨 막히는 더위에 후텁지근하고 끈적거리고, 밤새 귀를 때리는 매미는 또 얼마나 얄궂은가. 많은 이들이 할 수만 있다면 7월, 8월은...
인민군 탈영후 국군 입대…"오로지 고향 땅 밟기 위해 싸웠다" [한국전쟁 70주년] 2020-06-22 15:08:34
대나무 깎은 막대기를 줬어요. 무기가 없으니까 대나무창 휘두르는 훈련을 한 거에요.” ▷훈련 시설이 많이 열악했나 보네요. “아휴,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이 모아놨는지…. 한 교실에서 100명도 넘게 자니까 잘 자리가 없었어요. 밤에 점호할 때 교관이 ‘취침!’ 외치면 동시에 탁 앉거든? 그때 늦게 앉으면 앉을 자리도...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 사별한 신청자 남편이 부른 마지막 노래…'혼신의 무대' 2020-06-19 07:59:00
‘행복을 주는 사람’을 신청했고, 감정이 벅차오른 김호중을 위해 TOP7 멤버들이 함께 합창하며 훈훈한 무대를 장식했다. 달아오른 열기 속에 임영웅-영탁-이찬원-김희재는 ‘웅탁또희’를 결성, ‘명곡 팝 OST 메들리’로 감성 충만 ‘황홀경 귀호강’을 안겼다. 다음으로 ‘사랑의 콜센타’에 1000번이 넘게 신청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