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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보육교사로 등록…보조금 챙긴 어린이집 원장 2024-10-12 14:33:14
교사로 근무하지 않았음에도, 허위로 등록한 뒤 2020년 4월부터 2021년 9월까지 B씨에게 지급되는 지자체 보조금 1천9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의 인건비를 비롯해 교사 근무 환경개선비 명목 등으로 18차례에 걸쳐 보조금을 타냈다. A씨는 법정에서 B씨가 실제로 연장 전담 교사로 근무했다며...
신한투자 '블랙먼데이' 전후 1천300억원 규모 ETF LP운용 손실(종합) 2024-10-12 13:13:21
스왑 거래인 것처럼 허위 등록하며 손실 발생 사실을 감췄다. LP는 ETF나 주식워런트증권(ELW) 종목에 매수와 매도 호가를 지속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안정적인 가격 형성을 유도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 목적에서 벗어나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선물 매매를 하다가 과도한 손실이 발생하자 이를 드러나지 않게 하기 위해 허위...
신한투자증권서 1천300억원 규모 ETF 운용 사고 2024-10-12 11:45:06
스왑 거래인 것처럼 허위 등록하며 손실 발생 사실을 감췄다. 이 같은 행위는 지난 8월 2일부터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는데, 당시 국내 증시가 '블랙먼데이'로 불릴 정도로 폭락하면서 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한투자증권은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해 스왑거래 등록이 허위인 것을 확인, 내부 조사를 통해...
北, 도발 명분쌓나…합참 "경거망동 말라" 2024-10-11 23:27:00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허위 주장 가능성, 북한 내부 반(反)정권 세력 가능성, 민간 무인기가 북으로 갔을 가능성, 실제 군 무인기일 가능성 등을 모두 열어놓고 북한의 대응에 혼선을 초래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 실제 군이 무인기를 보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북한에 무인기를...
민주당 10명·국민의힘 4명…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2024-10-11 17:27:47
△허위사실 유포 및 흑색선전(6명) △금품선거(3명) △경선운동방법 위반(1명) △여론조사 공표 금지(1명) △여론조사 거짓 응답(1명) △확성장치 사용(1명) △호별 방문(1명) 등이다. 조국혁신당은 입건 인원 6명이 모두 불기소됐고, 개혁신당은 6명이 입건돼 낙선자 4명이 기소됐다. 개혁신당에서는 이준석 의원의 기소...
안세하, 입 열었다…"학폭은 명백한 허위" 2024-10-10 20:25:29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왜곡된 기억으로 인한 허위 내용에 대해 사과하면서까지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적었다. 그는 "떳떳한 아버지로 살아가고자 이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야 할 숙명적 사항이라 생각되어 경찰 수사를 요청하게 되었고, 진솔하게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안세하는 법적으로 허위...
안세하 "억울함 풀고 떳떳한 아버지 되겠다"…학폭 의혹 부인 [전문] 2024-10-10 16:56:08
않았던 건 법적으로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밝혀 처벌하는 게 객관적인 판단이라 우선 생각했고, 그 뒤 입장을 표명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악의적인 공격과 허위 인터뷰가 지속되면서 이대로는 떳떳한 아빠로 그리고 아들로 살아가기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확하게 제 입으로 사실을...
조국, 가세연 '허위사실 유포' 손배소 2심도 일부 승소 2024-10-10 14:55:15
같은 허위 사실 유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2020년 8월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피고들이 허위 사실을 적시해 원고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인격권을 침해했고 그로 인해 원고들은 상당한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한편 조민 씨가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고 주장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
"조민 포르쉐 탄다"…가세연 출연진, 4500만원 배상 판결 2024-10-10 14:52:11
재판부는 허위사실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하라고도 명령했다. 구체적인 판결 이유는 법정에서 설명하지 않았다. 2019년 8월부터 강씨 등은 가세연을 통해 '조 대표가 운영하는 사모펀드에 중국 공산당 자금이 들어왔다', '조 대표가 특정 여배우를 밀어줬다', '조민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직위 상실한 박경귀 아산시장...유성녀 아산문화재단 대표에 쏠리는 눈 2024-10-10 14:45:24
제기한 김미성 아산시의원은 “박 시장은 허위 사실을 유포해서 시장에 오른 만큼, 대법원이 바른 판단을 했다”며 “유성녀 대표도 박 전 시장 비호하에 대표 자리에 오른 만큼 박 전 시장과 같은 사필귀정의 길을 걷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박 전 시장은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오세현 전 시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