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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CEPI와 mRNA 백신 개발 협약…최대 2천억원 지원받아 2022-10-25 11:39:04
협약은 CEPI가 미지의 감염병(질병-X)에 대응하고 중·저개발국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신종 선별 풍토성 감염병 RNA 백신 플랫폼 기술 및 백신 라이브러리 개발' 과제의 첫 지원 사례다. 양측은 또 중·저개발국에서 감염병 확산에 대응할 수 있도록 mRNA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백신을 추가...
CEPI, SK바사 mRNA 백신 개발에 최대 2000억원 지원 2022-10-25 11:23:46
전염병 확산 위험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목표다. mRNA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거대세포바이러스(CMV) 백신, 항암 백신 등 신규 파이프라인에도 적용해 글로벌에서 영향력을 넓힐 계획이다. mRNA 백신 플랫폼은 유전자 염기서열을 활용해 기존 방식 대비...
실내 마스크 결국 못 벗나…"3개월은 더 참아야" 2022-10-24 12:25:37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융합바이러스(RS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재유행까지 심화하면 의료현장이 혼란을 겪게 된다며 "소아 의료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내에서 2019년 상반기 이후 3년 만에 다시 유행한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코로나·독감에 RSV까지…美, 겨울문턱서 '트리플데믹' 공포 2022-10-24 11:39:15
5.3%를 기록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어린이 환자도 이미 여러 주에서 발생하고 있다. 줄어드는 듯했던 코로나 감염도 오미크론 변이가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주춤하던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르면 11월 시작" 2022-10-23 07:28:13
교수는 "실제 감염자가 증가한 것일 수도 있지만, 독감 등 다른 호흡기 질환 유행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을 수도 있다"며 "1∼2주 후 위중증 환자 증가 여부를 보면 실제 감염자가 증가했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의 겨울 재유행 예상 시점은...
신규 확진, 일주 전보다 두 배↑…개량 백신 접종률 0.6% 불과 2022-10-18 18:09:29
높은 데다 실내 활동이 증가해 호흡기 감염병이 자주 발생한다. 게다가 이 시기가 되면 사회적인 면역 수준도 감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17일 브리핑에서 “백신에 의한 인공면역은 4개월, 감염에 의한 자연면역은 6개월 지속된다고 가정했을...
독감 주춤한 사이…영유아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유행 2022-10-14 10:34:52
질병관리청은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인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환자가 최근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급성호흡기감염증 병원체 감시 동향에 따르면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검출률은 올해 38주(9.11∼17) 24.8%에서 41주(10.2∼8) 38.4%로 증가했다. 사람...
미·유럽도 트윈데믹 우려…파우치 "올겨울 동시유행 올 수도" 2022-10-11 15:34:57
있는 캘리포니아대 감염병 전문가인 피터 친 홍은 ABC 뉴스에 "겨울이 다가오고 추운 지역에서 감염 사례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것은 예전에도 일어난 일"이라며 "게다가 올해는 예전보다 제한 조치가 더 적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럽, 뉴욕, 그다음 미 서부로 가는 것이 패턴"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CDC 자료를...
WHO "파키스탄 물난리 속 의료시설 10% 손상"…지원 촉구 2022-10-05 18:32:53
질병 감시 체계도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파키스탄은 지난 6월 중순부터 시작된 계절성 몬순 우기에 큰 홍수가 났다. 해마다 몬순 우기 때 물난리가 생기곤 했지만, 올해는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고 인구의 약 15%인 3천300만명이 수해를 입을 정도로 전례 없는 수준을 기록했다. 우기 동안 누적 사망자...
3년간 잠자던 독감이 깨어났다…"늦어도 10월 초까진 접종해야" [김정은 기자의 생생헬스] 2022-09-23 17:13:57
등 감염병들이 돌아오고 있다. 마스크 착용 해제 등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이 독감에 걸리면 심할 경우 사망하기도 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과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등의 자문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