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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김포 재개발 시행사 대표, 사기 혐의 송치 2024-01-30 17:31:03
1천억원대 토지를 본인 회사 명의로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조사에 따르면 그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제출해달라"고 주민들에게 요구한 뒤 이 서류들을 이용해 명의를 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2020∼2021년에도 사우동 인접 부지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벌이며 조합원 분담금으로...
코바코, 소상공인 지역 방송광고에 최대 900만원 지원 2024-01-29 09:17:16
28억6천8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1차 공모에서 180개 사업자, 하반기(6월 중) 2차 공모에서는 77개의 사업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인과 소공인이다. 공모 기업 중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 업종 사업자,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및 지역주도형 청년...
대신증권, 호텔신라 목표가↓…"보릿고개 지나는 중" 2024-01-29 08:40:48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2천180억원) 대비 53% 내린 1천2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이제는 따이공(중국 보따리상) 수요 회복보다 단체 관광객의 뚜렷한 회복이 가장 중요해졌다"며 "그런 의미에서 2분기 단체 관광객 수가 확인될 때까지 주가는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머스크 누르고 다시 부자 1위에 올랐다 2024-01-28 21:11:31
2천45억달러(273조6천210억원)를 웃돌았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테슬라 주가가 실적 악화로 전날 13% 급락하며 머스크 CEO의 순자산이 180억달러(24조840억원) 줄었다. 반면 다음날 LVMH 주가는 실적 호조에 급등하며 아르노 회장의 순자산이 236억달러(31조5천768억원) 증가했다. 앞서 머스크 CEO와 아르노 회장은...
머스크, 세계 최고부자 밀려나…루이비통 회장이 1위 탈환 2024-01-28 21:02:13
2천78억달러(278조364억원)로 머스크 CEO의 2천45억달러(273조6천210억원)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테슬라 주가가 실적 악화로 전날 13% 급락하며 머스크 CEO의 순자산이 180억달러(24조840억원) 줄어든 반면 다음날 LVMH 주가는 실적 호조에 급등하며 아르노 회장의 순자산이 236억달러(31조5천768억원) 늘어난 데 따른...
정보보호에 1천억 투자 약속한 LGU+, 10% 초과 달성…전년 2.5배 2024-01-28 07:01:01
연 1천억 원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2023년 LG유플러스의 연간 정보보호 투자액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약 1천14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초 목표로 밝힌 1천억 원을 10% 넘게 웃도는 규모로, 2022년 한 해 정보보호 부문 투자액 442억 원과 비교해 158.8%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투자액...
평균연봉 1억 넘는 5대 은행, '돈잔치' 비판 속 성과급 줄였다 2024-01-28 06:01:01
우리은행의 경우 기본급의 180%대에서 잠정 합의했으나 정확한 규모를 확정 짓지 못했다. 역시 1년 전 기본급의 292.6%를 지급했던 것보다는 조건이 나빠졌다. 지난해 은행권은 고금리 덕에 이자 이익이 늘면서 역대급 실적을 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5대 은행의 누적 순익은 약...
지키려는 GS25, 뺏으려는 CU…'편의점 매출왕' 바뀌나(종합) 2024-01-27 16:23:42
정보공개서를 보면 GS25의 점포당 평균 매출액은 2019년 6억6천523만원에서 2022년에는 6억3천973만원으로 준 반면 CU는 5억8천991만원에서 6억2천180만원으로 늘었다. 이에 맞서 GS25는 구매력을 갖춘 수도권 매장 최다 보유 편의점이라는 강점을 십분 활용해 매출왕 타이틀을 수성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런 매출 1위...
올들어 사라진 시총 50조...외국인, 2차전지 '줍줍' 2024-01-26 16:44:19
매수세로 전환하며 180억 원 넘게 순매수했다. 석달 만에 추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발표한 미래에셋증권은 외국인의 순매수가 들어오면서 7.56% 급등했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의 러브콜이 이어졌던 메리츠금융지주도 신고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닥은 13.50포인트(1.64%) 오른 837.24로 거래를...
"中, 탄소배출 저감 압박 속 향후 10년 LNG 수입 두배 늘릴수도" 2024-01-24 12:09:33
ENN 천연가스와 20년 이상의 장기 계약을 맺고 2026년부터 연간 180만t을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중국의 LNG 최대 수입국은 호주였으며, 카타르와 러시아가 뒤를 이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공급에 집중해온 까닭에 중국에는 310만t을 수출하며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은 수입한 일부 LNG를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