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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카드 사용…도난, 위·변조 등 주의하세요" 2024-12-03 16:16:46
해외 신용카드 부정 사용 발생 규모는 1198건, 16억6000만원 상당이다. 이 중 도난·분실로 인한 부정 사용이 1074건, 15억원으로 90%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해외여행 시 출국 전 해외사용안심설정 서비스를 신청해 카드 사용 국가와 1회 사용 금액, 사용 기간 등을 설정하면 부정 사용 등 원하지 않는 해외 결제를 방지할 ...
"당신은 2074년에 죽습니다"…돈 내면 알려주는 앱 나왔다 2024-12-02 18:19:58
직접 이 앱을 사용하자 2074년 2월28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나이·성별·인종 등 기본 정보뿐 아니라 가족력, 정신건강, 만성질환과 같은 내용을 설문지에 입력하면 된다. 이 앱은 더 나은 습관을 유지하면 103세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데스클락은 연간 구독료 40달러(약...
금리 인하에 건설주 기지개…내년 신규착공 물량도 늘어 2024-12-02 18:06:15
원가) 개선 전망이 건설주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근 정부가 경기 분당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를 선정한 데 이어 12년 만에 서울 시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일부를 해제하는 등 신규 착공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2022~2023년 높은 원가율로 수주한 공사 때문에 건설사 실적이 좋지 않았는데, 신규 물량이...
고려아연 급등…지분매입 경쟁 재가열 2024-12-02 18:05:56
치열해진 영향이다. 2일 고려아연은 19.58% 급등한 14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30%)까지 뛰면서 장중 153만4000원으로 치솟았다. 11월 25일 90만3000원에 마감한 주가는 경영권 분쟁이 정점을 찍으면서 지난 5거래일간 56.26% 폭등했다. 고려아연은 3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임시 주총일을...
"정년 65세로 늘리면, 추가비용 年 30조 든다" 2024-12-02 17:52:20
59만 명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정년 연장 도입 1년 차 60세 정규직 근로자의 추가 고용 비용은 3조1000억원(4대 보험료 등 간접비 포함)으로 집계됐다. 도입 5년 차에는 비용이 30조2000억원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협은 “약 90만2000명의 청년층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실적 전망 먹구름 낀 LCC, 단독 노선에 사활 2024-12-02 17:28:17
보홀 노선에 취항했는데, 4개월 연속 탑승률이 90%를 웃돌고 있다. 운수권을 받지 못해 우회 취항하는 경우도 있다. 제주항공은 대형 항공사만 취항하던 인천~인도네시아 발리·바탐 노선을 10월부터 운항 중이다. 운수권이 있는 라이온에어그룹과 공동 운항을 맺어 이 두 노선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과 진에어 ...
"집주인에게 성폭행을"…10대女인 줄 알았는데 '전직 하사' 2024-12-02 17:27:02
4600만원을 받아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자신을 인천에 사는 18세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채팅으로 알게 된 피해자들에게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세 들어 사는 집주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거나 "혼자 살고 있는데 밥을 굶고 있다"는 등의 거짓말을 쏟아냈다. 이후 피해자들의 동정심을 유발하고 환심을 산 다음...
서울 분양가 6억 vs 16억…입지 따라 '극과 극' 2024-12-02 17:23:59
많고, 전용 59㎡ 최고 분양가가 17억원에 달했지만 1순위 경쟁률 90 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인기 주거지고, 높은 분양가에도 큰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천구 시흥동에서는 ‘한신더휴 하이엔에듀포레’가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19가구 단지로, 7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남쪽에...
"오빠 도와줘" 돈 구걸한 10대…알고보니 '반전' 2024-12-02 16:35:26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1만∼2만원가량의 소액을 보내줬지만, 일부는 50만∼90만원 정도의 금액을 한 번에 이체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반복적으로 같은 범행을 되풀이해 범행 기간이 길고, 피해액의 합계 금액도 상당하다"며 "다만, 이 사건 전까지는 범죄 전력이 없고 일부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대법 "후보자가 불법 정치후원금 몰랐다면 기부자도 처벌 못해" 2024-12-02 16:10:13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31일 확정했다. A씨는 2017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이흥수 당시 인천 동구청장의 재선 선거운동에 쓰기 위해 사무실을 빌리고 임대료와 관리비 등으로 1407만원을 임대인에게 지급했다. 검찰은 A씨를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한 혐의로, 이 전 구청장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