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Cover Story] 세금 때문에 전쟁·혁명이 나기도 했다구요? 2013-08-16 13:28:05
힘 없는 자에게 빼앗는 식량에 지나지 않았다. 조직폭력배가 자릿세를 거둬가는 것과 국가가 세금을 거둬가는 것이 속성상 유사하다고 보는 이유다. 조직폭력배는 폭력으로, 국가는 법으로 거두는 것이 다를 뿐이라고 보는 경제학자도 있다. # 세금은 충돌과 갈등의 역사 세금은 공동체 사회가 부족, 왕조, 근·현대국가로...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잉여인간을 없애라, 인류가 살려면…무한궤도 달리는 맬서스 인구론의 비극 2013-08-09 17:14:58
순간 물자가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윌포드는 정기적으로 꼬리칸 사람들이 반란을 일으키도록 유도해 균형을 맞춰나가고 있는 것이다. 인구는 기하급수, 식량은 산술급수로 증가 영화 속 상황은 영국의 목사이자 초기 경제학자인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1766~1834)의 상상을 디스토피아적으로 뒤틀어 놓은 것으로...
FAO "북한, 부족한 식량의 57% 밖에 확보하지 못해" 2013-08-09 08:04:29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를 인용해 북한이 올해 부족한 식량의 57%밖에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fao는 지난 8일 분기별로 발표하는 '곡물 작황과 식량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수정, 북한이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 초까지 외부에서 확보한 곡물은 29만 600t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10월까지...
[인문학과 경제의 만남] <117> 식량 초과공급 때문에 만들어진 '샤르트르 대성당' 2013-08-02 16:43:12
평형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식량 공급 및 인구의 감소로 균형이 형성돼 식량의 부족이 문제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애써 산과 골짜기까지 찾아다니며 경작할 필요가 없었다. 또한 사람들의 선호도 많은 노동력을 투입해 산출물을 얻는 농사보다는 비교적 적은 노동력이 필요한 동물사육으로 옮겨갔다. 많은 농경지는...
[2013 사회공헌기업대상] LG전자, 유엔 등과 협력…CSR 실천 2013-07-24 17:09:36
세계식량계획(un wfp)과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자립 기반 조성 활동을, 국제백신연구소(ivi)와는 에티오피아 백신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대부분의 국제기구 및 비영리기관이 마케팅 인프라가 부족한 점에 착안, 2011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공익 캠페인 등에 무상 대여하는 신개념의 사회공헌...
설국열차, 배우들조차 감동한 각 칸의 다양한 이미지 '꼬리부터 엔진까지' 2013-07-24 12:20:40
모든 기능을 한 열차에 담아냈다. 식량과 원자재 등을 싣는 화물칸을 개조한 거주공간으로 인구과밀, 물 부족, 난방미비로 인한 위생환경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열차 맨 뒤쪽의 꼬리칸은 어느 도시에나 있는 비참한 공간인 빈민가의 비주얼을 참고했다. 꼬리칸 바로 앞에는 송강호와 고아성의 공간인 감옥칸을 시작으로...
태국, 새우 떼죽음…美식탁 '비상' 2013-07-12 17:26:01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는 ‘ems’로 불리는 이 바이러스가 사람의 몸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새우에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라고 밝혔다. 전염성이 강한 탓에 인도, 베트남 등 다른 나라도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자연 상태에서 전염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어느 나라의 해안도 안전하지 않다고...
[진화하는 기업 사회공헌] LG, 에티오피아와 희망동행…직업학교·인프라 구축 2013-07-08 15:30:00
돼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lg 희망마을’ 대상지를 인근 마을로 확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 수를 3년 내 7만5000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오는 9월엔 기능 인력을 육성할 수 있는 ‘lg 희망 직업학교’도 착공한다. 국제협력단 koica와 함께 이 곳에서 2년 과정으로 100여명의 현지 청년들에게 전자제품...
무르시 대통령 쫓겨난 원인…알고보니 빵때문? 2013-07-05 06:00:55
외화 보유액 감소 탓이고 다른 연료 부족은 부패와 태업 탓인데 이같은 빵과 연료의 부족이 무르시에 대한 분노로 이어진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집트 국민은 경제 회복을 원했으나 무르시의 정책은 이와는 멀었다고 평가한다. 무르시 대통령이 민주 혁명의 목표를 진전시키고 악화하는 경제를 살리는 것보다 본인의 권력을...
[이학영의 이슈 프리즘] 정전 60년, 서럽고 치열했던 날들 2013-07-04 17:19:07
둘렀다. 식량이 떨어진 농민들이 야산에 기어올라가 키 닿는 데까지 모조리 소나무 껍질을 낫으로 갉아먹었기 때문이다.” 1950년대 중반 농림부 장관을 지낸 정운갑 씨가 남긴 회고다. 최악의 물자부족은 1950년대 초반 한국을 칠레, 터키와 함께 ‘세계 3대 인플레이션 국가’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전쟁비용을 조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