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동양증권 인출사태 진정…이틀째 절반으로 '뚝' 2013-09-27 04:00:07
고객재산은 한국증권금융에 별도 보관돼 있다. 펀드의 고객재산은 수탁은행에보관돼 있다. 그러나 동양그룹 차원에서 자금난을 돌파할 개선책을 찾기가 쉽지 않아 동양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느냐에 따라 다시 충격을 받을 가능성은 열려 있다. 오리온[001800]이 동양 지원을 거절했고 동양그룹 지주회사...
흔들리는 동양그룹…투자자 패닉 "일단 돈 빼자"(종합) 2013-09-24 18:26:28
계좌에서 인출된 금액과 펀드환매액이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과도한 반응이란 지적이 나온다. 동양증권 주식을 보유한 한 투자자는 "동양증권은 지난 10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우량기업"이라며 "동양그룹 일부 계열사가 부도가 난다고 해도 동양증권까지 위험하다는 건...
흔들리는 동양그룹…잠못드는 투자자들 "일단 돈빼자" 2013-09-24 10:33:19
주가연계증권(ELS) 등을 해지하고 펀드를 환매하고 있는 것이다. 24일 동양증권 전국 영업점에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대부분 현재 가입돼 있는 금융상품의 원금 보장 여부와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경우 대비책을 묻는 전화였다. 한 투자자는 "이체한도가 낮아서 한 번에 다 뺄 수 없었던 까닭에...
금감원 "동양증권, 고객자산 안전관리 집중 점검" 2013-09-24 10:11:45
재산은 한국증권금융에 별도 보관하며 주식, 채권 등 위탁계좌 증권과 환매조건부채권(RP), 신탁계좌 등은 한국에탁결제원에 보관한다. 펀드의 고객재산은 수탁은행에 별도 보관한다. 현재 동양증권 판매 기준으로 동양[001520] 관련 기업어음(CP)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는 1만5천900명으로 4천563억원 어치에 달하며...
[알쏭달쏭 세금] 명의신탁 주식 찾을때 "조세회피 목적 없다" 입증 못하면 증여세 내야 2013-09-22 14:32:09
복잡해진다. 피(被)상속인이 명의신탁한 재산을 상속인이 ‘내것’으로 상속받으려면 상속세 신고 때 이를 상속 재산에 포함시켜야 한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가산세 등을 더 부담해야 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또 명의를 빌려준 사람이 주식 반환을 거부하거나 대가를 요구하는 일도 종종 일어난...
[알쏭달쏭 세금] 강화된 금융종합과세…비과세·분리과세 상품 적극 활용하면 절세 2013-09-15 15:37:51
세법개정안에 포함된 하이일드 펀드(신용등급 bbb등급 이하 비우량 회사채를 30% 이상 편입한 펀드)의 경우 내년 1월1일 이후 설정분에 대해선 투자금액 5000만원 범위 내 발생소득은 15.4%로 분리과세될 예정이다. 둘째, 금융상품 만기일을 연도별로 분산해 가입하고, 만기에 일시 이자지급 방식보다는 연도별 또는 월별...
코스피200상품 1만계약 이상 보유자 보고 의무화 2013-09-12 08:45:54
고유재산, 이해관계인·특수관계인의 재산을 이용해 영업활동을 하는 것처럼 부풀리면 규제를 받도록 했습니다. 운용사와 자문사의 경우 개정된 자본시장법을 통해 영업 인가 후 6개월 이내에 영업 실적이 없으면 인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자문사가 투자자로부터 성과 보수를 받으려면 운용 성과를 명확하게 반영하고...
자산관리 ABC, 길어진 수명…자산 수명도 길게 2013-09-11 06:59:14
투자 열풍, 주식형펀드 등의 개별 상품이 성공하던 시기는 이미 갔다. 개별 상품 관리에서 노후, 생활, 자녀, 의료 등의 목적에 투자하고 분리해서 관리해야 한다. 두 번째, 과거에는 축적(stock) 중심의 결과 관리가 주를 이뤘다면 재산을 쌓고, 투자하는(invest) 동시에 현금 흐름(flow)도 만들어내는 과정 관리가...
[월요인터뷰] 안택수 "낙하산 소리 듣기 싫어…5년 동안 결근 않고 독하게 일했죠" 2013-09-08 17:18:44
재산은 3조7000억원에서 6조1000억원으로 65% 늘었다. 반면 부실률은 부임 전 5%에서 최근 4.2%로 낮아졌다. 신보는 최근 차기 이사장을 선출하는 절차를 시작했다. 이달 말 새 이사장이 선임되면 안 이사장은 ‘기나긴’ 임기를 마치게 된다. 기자로 출발해 공무원, 국회의원, 공공기관 이사장까지 거치며 어느덧 일흔이...
탈세 기준 엄격해져…고민 깊어지는 자산가들 2013-09-08 14:29:39
세금을 상속받은 재산 이상으로 낼 의무는 없다. 이때 아들에게 남은 재산이 없다면 아들이 부담했어야 할 증여세도 사라진 것일까. 아니다. 증여자도 ‘연대 납세 의무’가 있다. 때문에 아들이 죽는 불행을 겪었어도 어머니인 지씨는 증여세 납세고지를 받을 수 있다. 이지욱 씨는 비상장 법인의 대표이자 20%의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