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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금감원장, 오늘 2시30분 KB제재 발표 2014-09-04 11:16:31
중징계이 결정이 내려질 경우 이건호 행장의 징계는 즉각 확정되며 임회장은 지주회사법에 따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두 사람이 문책경고로 징계수위가 올라가면 3년간 임원 및 준법감시인 선임자격이 제한된다. 한단계 위인 직무정지나 해임권고와 달리 당장 물러나야 한다는 강제규정은 없지만...
KB 수뇌부 심판의 날‥최수현 원장의 선택은? 2014-09-04 10:11:55
경징계를 결정한 뒤에도 이 같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정치적 역학관계를 놓고 볼 때 최 원장이 임 회장에 대한 문책경고를 결정할 경우 최종 결정은 금융위원회로 넘어가지만, 이 행장을 문책경고로 높일 경우에는 징계가 바로 확정됩니다. 현행법상 금융지주회사 임원의 경우는 문책경고 이상이면...
[이슈앤] KB사태 2라운드..이건호 "직을 걸었다" 2014-09-02 16:54:26
때문인데요. 제재심 결과 경징계가 나왔지만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최종 결정을 해야합니다. 그 이전에 이사회가 먼저 칼을 빼들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 원장 역시 늦어도 이번주 안에 징계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따라서 이번주를 분수령으로 KB사태는 어느정도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복귀 경북 전교조 2명 정직 1개월··전국 첫 징계 2014-08-29 10:57:10
징계가 내려졌다. 전교조 전임자에 대한 징계의결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경북도교육청은 29일 전날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학교복귀 명령에 따르지 않은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처장이자 공립초등학교 교사인 김 모씨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교조 경북지부장 겸 사립고등학교 교사인 이 모씨가 ...
“KB 제재 결과, 법적 검토 지시 없었다”‥금감원장, 거부권 행사 가능성 낮아 2014-08-28 18:19:03
제재 효과가 없는 ‘주의적 경고’로 징계 수위를 낮춰 준 것은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 정무적 판단을 해야 하는 최수현 원장으로서는 이 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쉽게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행법상 금감원장은 제재심의 결과를 참고는 하되, 그 결과에 구속되지...
9월부터 금감원 검사결과 금융위에 즉각 보고해야 2014-08-27 16:18:40
개정안'을 의결했다. 금융위는 개정안에 대해 "금융행정 및 감독업무의 효율성과 금융관련 제재처분의 절차적 정당성,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금융기관에 대한 금감원의 검사가 임의로 이뤄지는 사례가 많다는 업계의 불만과 최근 KB금융[105560] 제재에서 보듯 금감원의...
최수현 금감원장, 거부권 행사 포기하나 2014-08-26 14:32:06
수정 의결된 징계 수위가 금융위원회의 의결이 필요한 사항이라면 수정 의결된 징계 결정을 금융위원회로 보내 결정을 기다려야 합니다. 똑같은 수준의 징계라도 징계 대상이 금융지주 소속이냐 은행이나 보험사 소속이냐에 따라 금융위 의결을 거쳐야 하는 사항도 있고 아닌 사항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융지주 임원의...
금감원장 "KB 징계, 합리적 결정할 것" 2014-08-25 21:26:26
제재심에서 의결한 kb금융 임직원에 대한 징계는 최 원장이 결제를 해야 확정된다.제재심은 임 회장과 이 행장에게 경징계인 ‘주의적 경고’를 내렸지만 최 원장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최 원장이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리겠다고 한 배경이다.최 원장은 제재심의 심의 결과를 25일 오전까지도 받지 못했기...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문제 해법 첩첩산중> 2014-08-25 06:08:08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향후 국민은행의 전산 입찰에서 한국IBM의 참여를사실상 막는 조치다. 갈등이 꼬여만 가자 은행 안팎에서는 금융당국의 검사결과에 따라 타의에 의해문제가 해결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전산 교체 갈등의 실타래가 워낙 복잡하게 엉키고 반대 측과의...
[이슈N] 외압·로비에 무릎꿇은 제재심‥금감원장 거부권 행사 ‘주목’ 2014-08-22 17:21:07
생겼다”며 “금감원 스스로 조사권과 징계권을 무용지물로 만든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금감원은 특히 임 회장의 경우는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불법행위만으로도 중징계가 가능하다고 호언장담해 왔던 만큼,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체 제재심의 위원 9명...